'하늘' 태그의 글 목록 (4 Page)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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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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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san 1st Artistry @ Doo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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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좋아해요,언니

 

 


 

 

 

BGM:윤하_내 마음이 뭐가돼

 


 


 

 

 


 

이것은 내가 읽을 수 있는 유일한 시

 

나는 그 시를 쓸 수 있는 유일한 시인

 

모든 게 엉망이었을 떄도 나는 자살하지 않았다.

 

약물에 의존하려고도

 

가르침을 얻으려고도 하지 않았다.

 


 

대신 나는 잠을 자려고 애썼다.

 

하지만 아무리 애써도 잠이 오지 않을때는 

 

시 쓰는 법을 배웠다.

 

바로 오는 같은 밤

 

바로 나 같은 누군가가 읽을지도 모를

 

이런 시를 위해

 


 

 


 


 

 


 

 

 


 

우리 사이에 어떤 기미가 있었다.

 

우리 사이에 꽃이 피었다.

 

우리 사이에 물이 얼었다.

 

적어도 나는 명료하다.

 


 

나의 몸은 집중적으로 지속된다.

 

나는 끝내 외향적이다.

 

끊임없이,나의 유일한 외부

 

당신을 향해 이송중이다

 


 

단 하나의 소실점이 확장될 때

 

내가 단 하나의 소실점에 갇힐 때

 

그것은 확률인가?

 


 

불록 렌즈를 통과한 햇빛이

 

검은 점을 이루는 순간,

 


 

나의 첨단은 나를떠나

 

드디어 당신을 통과하였다.

 

나의 질주는 뜨겁고

 

결국 완성될 것이다.

 

나는 타오르는 얼음과 같다.

 

수많은 발자국들이 허공을 질주중이다.

 


 

투우/이장욱

 


 


 

 

 


 

어렸을 때 나는 

 

별들이 누군가 못을 박았던 

 

흔적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었다 

 


 

별들이 못구멍이라면 

 

그건 누군가 

 

아픔을 걸었던 

 

자리겠지 

 


 

별에못을박다/류시화

 


 


 

 

 


 

바람 처불고 비 오는 간밤에

 

나는 혼자서 울기만 했어요

 


 

참에 젖은 빗방울 방울마다

 

님이 그리워서

 

나는 혼자서 울기만 했어요

 


 

바람소리 빗소리 물소리 속에

 

밤은 속절없이 깊어가는데

 

나는 혼자서 울기만 했어요

 


 

울기만했어요/조운

 


 


 

 

 


 

길 위에 서면 나는 서러웠다

 

갈 수도, 안 갈 수도 없는 길이었으므로

 

돌아가자니 너무 많이 걸어왔고

 

계속 가자니 너무 많이 걸어왔고

 

계속 가자니 끝이 보이지 않아

 

너무 막막했다.

 

 

 

허무와 슬픔이라는 장애물

 

나는 그것들과 싸우며 길을 간다

 

그대라는 이정표

 

나는 더듬거리며 길을 간다

 

그대여, 너는 왜 저만치 멀리 서 있는가

 

왜 손 한번 따스하게 잡아주지 않는가

 

길을 간다는 것은

 

확신도 없이 혼자서 길을 간다는 것은

 

늘 쓸쓸하고도 눈물겨운 일이었다

 


 

길 위에서/이정하

 


 


 

 

 


 

돌부처는

 

눈 한번 감았다 뜨면 모래무덤이 된다

 

눈 깜짝할 사이도 없다

 


 

그대여 모든게 순간이었다고

 

말하지마라

 

달은 윙크한번하는데 한달이나 걸린다

 


 

더딘사랑/이정록

 


 


 

 

 


 

내리는 비에는 옷이 젖지만

 

쏟아지는 그리움에는 마음이 젖는군요

 

벗을수도 없고 말릴수도 없고

 


 

비가내리는군요

 

내리는 비에 그리움이 젖을까봐

 

마음의 우산을 준비했습니다

 

보고싶은 그대여

 


 

오늘 같이 비가 내리는 날에는

 

그대 찾아 나섭니다

 

그립다 못해

 

내 마음에도 비가 주룩주룩 내립니다

 

 

 

비 내리는 날은 하늘이 어둡습니다

 

그러나 마음을 열면

 

맑은 하늘이 보입니다

 

그 하늘 당신이니까요

 

 

 

빗 물에 하루를 지우고

 

그 자리에 그대 생각 넣을 수 있어

 

비 오는 날 저녁을 좋아합니다

 

그리움 담고 사는 나는

 

 

 

늦은 밤인데도

 

정신이 더 맑아지는 것을 보면

 

그대 생각이 비처럼

 

내 마음을 씻어주고 있나 봅니다

 

 

 

비가 내립니다

 

내 마음에 빗물을 담아

 

촉촉한 가슴이 되면 꽃씨를 뿌리렵니다

 

그 꽃씨 당신입니다

 

 

 

비가 오면 우산으로 그리움을 가리고

 

바람 불 때면 가슴으로 당신을 덮습니다

 

 

 

비가 내립니다

 

빗 줄기 이어 매고

 

그네 타듯 출렁이는 그리움

 

창밖을 보며 그대 생각하는 아침입니다

 

 

 

내리는 비는 우산으로 가릴 수 있지만

 

쏟아지는 그리움은 막을 수가 없군요

 

 

폭우로 쏟아지니까요

 


 

가슴에 내리는 비/윤보영

 


 


 

 


 

나만은 다르다

 

이번은 다르다

 

우리는 다르다

 


 

거대한착각/박노해

 


 


 

 

 


 

하나의 이야기를 마무리했으니

 

이제 이별이다 그대여

 

고요한 풍경이 싫어졌다

 

아무리 휘저어도 끝내 제자리로 돌아오는

 

이를테면 수저 자국이 서서히 사라지는 흰죽 같은 것

 

그런 것들은 도무지 재미가 없다

 


 

거리는 식당 메뉴가 펼쳐졌다 접히듯 간결하게 낮밤을 바꾼다

 

나는 저기 번져오는 어둠 속으로 사라질테니

 

그대는 남아 있는 환함 쪽으로 등 돌리고

 

열까지 세라

 

열까지 세고 뒤돌아보면

 

나를 집어 삼킨 어둠의 잇몸

 

그대 유순한 광대뼈에 물컹 만져지리라

 


 

착한 그대여

 

내가 그대 심장을 정확히 겨누어 쏜 총알을

 

잘 익은 밥알로 잘도 받아먹는 그대여

 

선한 천성(天性)의 소리가 있다면

 

그것은 이를테면

 

내가 죽 한 그릇 뚝딱 비울 때까지 나를 바라보며

 

그대가 속으로 천천히 열까지 세는 소리

 

안 들려도 잘 들리는 소리

 

단단한 이마를 뚫고 맘속의 독한 죽을 휘젓는 소리

 


 

사랑이란 그런 것이다

 

먹다만 흰죽이 밥이 되고 밥은 도로 쌀이 되어

 

하루하루가 풍년인데

 

일 년 내내 허기 가시지 않는

 

이상한 나라에 이상한 기근 같은 것이다

 

우리의 오랜 기담(奇談)은 이제 여기서 끝이 난다

 


 

착한 그대여

 

착한 그대여

 

아직도 그쪽의 풍경은 환한가

 

열을 셀 때까지 기어이 환한가

 

천 만 억을 세어도 나의 폐허는 빛나지 않는데

 

그 질퍽한 어둠의 죽을 게워낼 줄 모르는데

 


 

 


 


 

 

 


 

눈보라 헤치며 날아와

 

눈 쌓이는 가지에 나래를털고

 

그저 얼마동안 앉아있다가

 

깃털 하나 아니떨구고

 

아득한 눈속으로 

 

사라져가는

 

 


 

너/피천득

 


 


 

 

 


 

강물은 깊을수록 고요하고

 

그리움을 깊을수록 말을 잃는 것

 


 

다만 눈으로 말하고

 

돌아서면 홀로 입술 부르트는

 

연모의 질긴 뿌리 쑥물처럼 쓰디 쓴 사랑의

 

 

지병을,

 


 

아는가… …그대 머언 사람아

 


 

나에겐 병이 있었노라/이수익

 


 


 

 

 


 

이별보다 더 큰 슬픔은

 

이별을 예감하는 순간이며

 

 

당신의 부재보다 더 큰 슬픔은

 

서로 마주 보고 있어도 당신의 마음은

 

더 이상 여기 있지 않음을 느끼는 순간이다

 

 

같이 있으면서도 늘 내 것이지 못한 사람아

 

너를 보면 눈물이 난다

 


 

너를보면눈물이난다/박성철

 


 


 

처음엔 그 사람 못잊어서 그리움,짝사랑에 관한 시를 찾다가

좋은 시가 너무 많아서 여시들한테 보여줘야겠다하고 시집도 보고 하나둘 모아서

메모장에 콧멍에 주제별로 올릴 시들 정리한거 있는데 

이러다 2015년 1년내내 콧멍에 시만올릴듯

아 그리고 아무도 안궁금하겠지만 나 온에어랑 10년후 글올리는거 관둔거 아님

온에어는 한국드라마 좆컴으로 찔려면 힘든데다가 내가 워낙느린데다 이것저것 할일도많아서...ㅠㅠ

1년내내 미루다보니 어쩌다..그거 다찌면 또 찔 드라마도 있었..있는데ㅠㅠ.

출처 : 나는 에이스다
글쓴이 : 나는 그림자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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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대의 자랑은 한번도 실패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라

넘어질때마다 다시 일어섰다는 것이다 -골드 스미스


행복의 문 하나가 닫히면 다른 문들이 열린다.
그러나 우리는 대게 닫힌 문들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우리를 향해 열린 문을 보지 못한다.

 

헬렌 켈러


Like all great travellers, I have seen more than I remember,
and remember more than I have seen.
훌륭한 여행가들이 흔히 그렇듯이 나는 내가 기억하는 것보다 많은 것을 보았고
또한 본 것보다 많은 것을 기억한다.
Benjamin Disraeli(벤자민 디즈렐리)[영국 정치인/작가, 1804-81]


 

The magic of first love is our ignorance that it can ever end.
첫사랑이 신비로운 것은 우리가 그것이 끝날 수 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Benjamin Disraeli(벤자민 디즈렐리)[영국 정치인/작가, 1804-81]


 

When she finally stopped conforming to the conventional picture of
femininity she finally began to enjoy being a woman.
전통적인 여성의 모습대로 살지 않게 되었을 때 그녀는 비로소 자신이
여자임을 즐겁게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Betty Friedan(베티 프리단)[여권운동가이자 작가, 1921-]


 

Since a politician never believes what he says,
he is surprised when others believe him."
정치가는 자신이 한 말을 믿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믿으면 놀랜다.
Charles de Gaulle(샤를르 드골)[프랑스 정치가, 1890-1970]

 


If a man takes no thought about what is distant, he will find
sorrow near at hand.
사람이 먼 일을 생각하지 않으면 바로 앞에 슬픔이 닥치는 법이다.
Confucius(공자)[중국 교육자, 551 B.C.-479 B.C.]


 

You can learn a little from victory;
you can learn everything from defeat.
승리하면 조금 배울 수 있고 패배하면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Christy Mathewson(크리스티 매튜슨)[미국 야구스타, 1880-1925]


 

If you want to be happy for a year, plant a garden;
if you wnat to be happy for life, plant a tree.
1년간의 행복을 위해서는 정원을 가꾸고, 평생의 행복을 원한다면 나무를 심어라.
English Proverb(영국 속담)

 


Only the person who has faith in himself is able to be faithful to others.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들에게 성실할 수 있다.
Erich Fromm(에릭 프롬)[미국 정신분석학자, 1900-1980]


 

There are two ways of spreading light:

to be the candle or the mirror that reflects it.
빛을 퍼뜨릴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촛불이 되거나 또는 그것을 비추는 거울이 되는 것이다.
Edith Wharton(이디스 워튼)[미국 작가, 1862-1937]

 


First you take a drink, then the drink takes a drink,
then the drink takes you.
처음에는 네가 술을 마시고, 다음에는 술이 술을 마시고, 다음에는 술이 너를 마신다.
F. Scott Fitzgerald(F. 소코트 피츠제랄드)[미국 작가, 1896-1940]

 


If a man will begin with c
ertainties, he shall end in doubt;
but if he will be content to begin with doubts he shall end in certainties.
확신을 가지고 시작하는 사람은 회의로 끝나고 기꺼이 의심하면서 시작하는 사람은
확신을 가지고 끝내게 된다.

 

Francis Bacon(프랜시스 베이컨)[영국 철학자, 1561-1626]
He makes no friend who never made a foe.
원수를 만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친구도 사귀지 않는다.
Alfred, Lord Tennyson(알프레드 테니슨 경)[英시인, 1809-92]

 

 

Nothing is more despicable than respect based on fear.
두려움 때문에 갖는 존경심만큼 비열한 것은 없다.
Albert Camus(알베르 카뮈)[프랑스 작가, 1913-1960]

 

 

 

 

It is only with the heart that one can see rightly;
what is essential is invisible to the eye.
사람은 오로지 가슴으로만 올바로 볼 수 있다. 본질적인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Antoine de Saint-Exupery(앙투안 드 생-텍쥐페리)[프랑스 작가/비행사, 1900-1944]


 

Love does not consist in gazing at each other, but in looking
together in the same direction.
사랑은 두 사람이 마주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다.
Antoine de Saint-Exupery(앙뜨완느 드 쌩떽쥐베리)[프랑스 작가/비행가, 1900-44]


 

To know is nothing at all; to imagine is everything.
안다는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상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Anatole France(아나톨 프랑스)[佛작가, 1844-1924]


 

The computer is only a fast idiot; it has no imagination;
it cannot originate action. It is, and will remain, only a tool of man.
컴퓨터는 민첩한 바보이다, 상상력도 없고 스스로 행동할 수도 없다.
현재에도 미래에도 컴퓨터는 단지 인간의 도구일 뿐이다.
American Library Association's 1964 statement about the Univac
(미국도서관협회의 Univac[전자계산기 상품명]에 관한 1964년도 성명서)


 

The secret of business is to know something that nobody else knows.
사업의 비결은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고 있는 무엇인가를 아는 것이다.
Aristotle Onassis(아리스토틀 오나시스)[그리스 해운업자, 1906-1975]


 

One man with courage makes a majority.
용기있는 한 사람이 다수의 힘을 갖는다.
Andrew Jackson(앤드류 잭슨)[美대통령, 1767-1845]


 

Man is born to live, not to prepare for life.
Life itself, the phenomenon of life, the gift of life,is so breathtakingly serious!
사람은 살려고 태어나는 것이지 인생을 준비하려고 태어나는 것은 아니다.
인생 그 자체, 인생의 현상, 인생이 가져다 주는 선물은 숨이 막히도록 진지하다!
Boris Pasternak(보리스 파스테르나크)[러시아 시인/소설가, 1890-1960
]

 

 

 

 

 

 

 

 

 

 

 

 

 

 

 

 

 

 

 

 

 

출처 : 스스로더불어답게
글쓴이 : 김두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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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것만으로도 힐링될듯









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듬직한사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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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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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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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을 믿는게 아니었습니다


밤깊은줄 모르고 먹었잖아요


저도 첨엔 조금만 먹을려고 그랬죠


전구먹기내기에서 졌습니다 

 제가 술레입니다

그래서 ,,,


어쨋든 얼릉 집에 가야합니다


이차는 불량해서 안돼고


짜장한테 새치기 당하고


사거리 만지샘길에선


만져준대고


야동길과 건달길을 지나서


평소 겁나서 못본척하던 



동네형을 만났습니다

그형이


우여곡절끝에 큰차를 잡아줬습니다

휴우


그런데 집에 도착하니 

세상에 이런일이



요정언니 얼릉불러 해결하고



밥먹고


우유도 먹었는데 

아직도 술이 안깼나봐요

애들이 이상해요


아무래도 한숨자고 일어나야 겠어요


자고나면 이쁜 내딸있는


나의 보라빛세상으로





가는길이 보일거에요


ㅎㅎ  친구여러분 

안녕히 주무세요 ^^


출처 : 가 평 오 일 장
글쓴이 : 가평아줌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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