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발렌타인데이의 기원에 관해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어떤 전문가들은 로마의 성발렌타인(St. Valentine) 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발렌타인은 당시 황제 클라디우스는 젊은 청년들을 군대로 끌어들이고자 결혼금지령을 내렸는데 이에 반대하고 서로 사랑하는 젊은이들을 결혼시켜준 죄로 A.D. 269년 2월 14일에 순교한 사제의 이름이다. 그는 그 당시 간수의 딸에게 " love from Valentine"이라는 편지를 남겼고, 발렌타인데이에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풍습의 기원이 되었다.
발렌타인데이가 연인들의 날로 알려져 있는 것도 이런 까닭이라고 본다.
또 다른 기원에 관한 이야기는 영국인들이 새가 짝을 짓는 날이 2월 14일이라고 믿었던 것에서 유래했다는 것과 봄이 연인을 위한 계절로 여겼던 데서 나왔다는 것이다.
그밖에도 고대 로마에서는 루퍼칼리아(Lupercalia)라는 축제를 2월15일에 열어서 늑대로부터의 보호를 기원하고 이 축제기간동안에 여자들은 다산을 빌었는데 이런 로마의 축제가 영국으로 이어져 오늘날의 발렌타인이 되었다고도 한다 님들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과함께 사랑을 전하세요.... 초콜릿처럼 달콤하고 부드럽게 "사랑해요."라고.....
2).발렌타인 데이의 유래.
옛날 로마에 "발렌타인"이라는 노인이 살고 있었대요. 그는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바치기 위해 수도원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발렌타인"은 우울했어요. 모두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재주를 한 가지는 가진 것 같았는데.. 왜 내겐 그런 재주가 없을까 하고 낙심하고 있었대요. 그래서 그 노인은 슬펐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발렌타인에게 한 가지 지혜가 떠올랐대요. "그래 날마다 사람들에게 사랑의 말을 전하는거야...!" 그는 매일 사랑의 편지를 써서 사람들에게 전달했대요. 그의 편지를 읽고 많은 사람들이 감동과 위로를 받았지요. 5년 후 발렌타인은 "사랑의 전령사"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대요. 순교한 후에는 성자의 칭호를 얻게 되었답니다.
사람들은 매년 그가 순교한 날에 그의 뜻을 기려 서로 사랑의 편지를 전했대요. 그날(매년 2월 14일)이 "발렌타인 데이"가 된거에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