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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량은 엄청나면서도 100억년 이상의 수명을 가진 일명 '청색 낙오성'(BSS)이
주변 별의 질량을 빼앗아 젊음을 유지한다는 이론이 있긴 합니다.


청색낙오성이 포함된 구상성단을 살펴본 결과 청색낙오성은 쌍성이 합쳐지면서
 탄생되고 다른 별에 비해 젊게 보인다는 증거가 발표되었습니다.

 



지난 1950년 처음 발견된 청색 낙오성은 구상성단이나 노화된 상개성단에서
발견되는 뜨겁고 밝고 무거운 별입니다. 일반적으로 질량이 큰 별일 경우
수명이 짧은데 반해 청색낙오성은 100억년 이상이 구상성단에서 발견되지만
젊은 별처럼 밝고 뜨거워 그 탄생 원리를 두고 여러 이론이 제기됐습니다.


탄생원리 중 초기 성단의 쌍성 진화과정에서 두 개의 별이 질량 유입에 의해
하나의 별로 합쳐져서 만들어졌다는 이른바 '쌍성 병합설'이 학계의 가장 큰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번 크니크 박사의 연구팀 역시 이를 뒷받침하는 발견으로 학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연구팀은 56개의 구상성단에 위치한 청색 낙오성들의 개수와 그 무게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청색낙오성이 많이 포함된 구상성단은 무게가 더 많이 나갔습니다.
또 청색낙오성의 탄생 원리인 '쌍성'이 많이 포함된 구상성단 역시 무게가 많이 나갔습니다.


반면 쌍성이 포함된 구상성단에서의 폭발비율은 청색 낙오성의 개수와 일치하지
않은 점으로 미뤄 연구팀은 이는 청색 낙오성의 탄생에 대한 또 다른 이론을
부정하는 내용이며 동시에 '쌍성병합설'에 더 무게를 주는 결론이라고 판단했다.


이는 구상성단의 총 무게와 청색낙오성의 개수에는 높은 관련성이 있다는 점을
뒷받침하는 것 인데요 반면 청색 낙오성이 많이 몰려있는 무거운
성단의 핵에도 오히려 별들의 충돌 횟수는 적었습니다.


청색낙오성은 주변별의 질량을 흡수해 더 긴 수명을 유지하고 다른 별에
비해 더 밝게 빛나며 질량을 빼앗긴 나머지 별은 원래 지니고 있던 탄소 성분이
더 무거운 원소로 융합작용을 일으킨 뒤 나중에 죽음을 맞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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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경 1m 가정용 소형 핵발전기, 5년 내 보급

                                                                                          

           

           

 

 Hyperion 사의 가정용 소형 핵발전기

 

    

   정원의 창고나 차고 크기보다 작은 핵발전기를 5년 안에 2만 가정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미국 정부의 핵발전연구소이자 세계 최초로 핵폭탄을 개발한 로스 알라모스(Los Alamos)의 연구자들이 밝혔다. [에이빙뉴스]

   집안 차고 크기보다 작은 핵 발전기가 5년 안에 가정에 보급될 것이라고 영국 일간 신문 가디언이 보도했다. [세계일보]

   10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핵발전연구소이자 세계 최초로 핵폭탄을 개발한 로스 알라모스(Los Alamos) 연구진은 직경 1미터 가정용 소형 핵발전기를 5년 내에 2만 가구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소형 핵발전기는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물질을 포함하지 않아 위험이 현저히 줄어드는 데다, 판매되면서 이미 봉인된 상태로 지하에 매장하는 방법으로 설치되기 때문에 도난 우려도 없다고 연구소 측은 설명했다.

 

   미국 정부는 최근 뉴멕시코주에 위치한 하이페리온(Hyperion)사에 이 기술개발에 대한 허가를 내주었다. 이에 따라 5년 안에 대단위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 존 딜(John Deal) 대표는 "세계 어디에서든 1와트에 10센트로 전력을 생산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소형 발전기는 2500만 달러 정도의 비용이 들어가는데 만일 1만개를 배포한다면 개당 250달러에 설치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 회사에는 지금까지 100여개 기업에서 주문이 들어왔으며 대부분은 정유산업체들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2013년에서 2023년 사이에 4000개의 발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세개의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그는 "우리는 이미 100개의 원자로 생산 주문을 받았고 이 원자로를 대단위 생산할 수 있는 공장도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첫번째 주문은 체코의 기반시설 기업으로 상수도사업과 발전소에 특화된 기업인 TES로부터 이루어졌다.


   딜 사장은 "이들은 여섯개의 원자로를 주문했으며 옵션으로 12개까지 주문할 예정이다, 우리는 이들의 구매능력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첫번째 원자로는 루마니아에 설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6년치의 주문이 밀려 있다, 우리는 케이만 군도와 파나마 그리고 바하마의 개발자와 협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체르노빌 같은 사고는 절대로 일어날 수 없고 기계 미니 원자로 자체가 너무 뜨거워 훔치는 것도 불가능하다"며 "뜨거운 원자로를 훔치려는 것은 맨손으로 바비큐 틀을 훔치는 것과 같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

 

   [자료출처]  세계일보  기사전송 2008-11-10 15:57   &  에이빙뉴스  기사전송 2008-11-10 10:15 

 

 

   [쓴소리 단소리]

   핵연료유통 문제는 ?

   핵페기물은 어디로 ?

   방사능 문제는 어떻게 처리하노 ?

   방사능에 대한 국민계몽은 어떻게 할고 ?

 

 

출처 : 쓴소리-단소리
글쓴이 : 쓴소리-단소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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