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연/바다 Sea'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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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의 영양식 고등어와 오징어는?

수산물 수난시대다. 봄 산란을 앞두고 겨우내 통통하게 살이 오른 제철 생선조차 ‘푸대접’을

받고 있다.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 사고 탓이다.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은 지난달 말부터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 수입 건마다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다. 한국 어선이 먼바다에 나가 잡아오는 원양 해산물 4종(명태·다랑어·상어·꽁치)도

마찬가지다. 밀매를 하지 않는 한 방사능에 오염된 수입 해산물이 유통될 가능성은 없다.

후쿠시마 앞바다에는 일본 동쪽 연안을 따라 남하하는 쿠릴(일본명 오야시오(親潮)) 해류가

흐른다. 이 바닷물은 도쿄 동북쪽 지바현 부근에서 구로시오(黑潮) 해류를 만나 동태평양

쪽으로 흘러가(구로시오 속류) 미국 서해안까지 갔다가(북태평양 해류→캘리포니아 해류),

한국으로 돌아온다(북적도 해류→구로시오 해류→쓰시마(對馬) 난류). 국립수산과학원

수산해양종합정보과 이준수 박사는 “바닷물이 이렇게 도는 데 5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며

“한국에 올 때쯤이면 방사성물질 농도가 낮아져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터렉티브=김대하 기자)

 

 

 

 

 








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겨울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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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간 해운대 비가 내리고 있었다..

 

부산하면 즐겁고 재미있었던 추억이 있으며 지금은 돌아가셔서 안계시는

우리 외할머니에 대한 추억때문에 맘 한쪽이 애절할때가 있다

세상에 한분밖에 안계시는 우리 친이모가 부산에 살고있으며 지금은

구미쪽으로 이사를 가고 안계시지만 셋째 삼촌까지 부산에 살았으니

여름 겨울방학이면 당연하다는듯 짐을싸고 기차를 타든 버스를 타든

남동생과 함께 이모집을 찾아가 길게는 일주일동안 짧게는 3일동안

사촌언니들과 동생들과 함께 방학을 보냈던 옛추억이 가득한 곳이다..

방학때만 되면 찾아오는 조카들이 귀찮을법도 할텐데 이모는 조카들을 위해

매번 따뜻한 밥을 해주고 부산여행을 시켜줬으니 지금 생각해보면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먼저 앞선다..

요즘에도 가끔 엄마를 통해서 전화를 하시면 내 안부부터 물어오시니

그동안에 쌓여있는 정도 무시 못하는 모양이다...^^

 

비가 촉촉히 내리는 해운대 해수욕장... 이모집에서 차로 10분 거리도 안됬던거같다

여름이면 이곳에서 수영을 한답시고 등가죽이 벗겨지는것도 모른채 한여름을 보냈었고

겨울이면 오돌오돌 떨면서도 이모아들 동갑내기 머스마랑 함께 걸었던 기억도 가득한곳이다..

그리고 몇년이 지나 오랜만에 찾아온 해운대는 여기가 어디지..?  하고 생각할정도로

많이 변해있었는데 어찌보면 자연스런 현상인지도 모르겠지만 옛날처럼 자연스러운모습은

사라져버린것에 대한 아쉬움은 오래오래 남아있을거같다..

 

 

 

모처럼 맘먹고 떠나온 경상도 여행 이틀째날은 하늘도 무심하시지.. 비가 내렸다

무지 비싼 통행료를주고 거가대교를 건너 부산을 지나 용궁사까지 갈수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비는 그칠줄 모르고 하루종일 내렸으며 거제에 온김에 통행료를 주고서라도 거가대교를 건너고 싶었다

자욱한 안개와 비로인해 좁은 시야덕분에 거가대교의 웅장한(?) 모습을 볼수없었던 안타까움만 남겨둔다

거가대교어때.. 하고 물어보면 말로 설명할수없으니 직접가바.. 하고 말해줘야지..

살아있는 동안에는 한번정도는 더 오지 않을까..?   ^^

 

 

 

영화 해운대를 이곳에서 촬영했다고 하는데 건물도 휩쓸정도로 커다란 파도때문에

함께 보고있었던 우리딸은 부산이 물에 잠겨버린줄알고 이모할머니한테 전화를

해야한다고 떼를 썼었고 가끔 영화를 보면서 현실하고 영화하고 구분을 못하는

경향있는데 그냥 순수하다고 생각하고 싶다...^^

가끔 나도 영화를 보면서 현실하고 영화하고 구분을 못하고 보고나서도 여운이 오래

갔던 영화가 있기에 역시 나를 닮았구나.. 하고 생각하고 웃어넘길때가 있듯이..

 

 

 

 

 

 

촉촉하게 비에 젖은 모래는 바람이불어도 흩어지지 않았고 파도가 밀려와도 휩쓸리지 않았다

쏙쏙 들어가는 모래위를 우산을 받쳐들고 걸으면서도 예전에는 이랬던거같은데 지금은 이렇게

변해버렸네.. 하고 두리번두리번 거리면서 옛기억을 더듬기에 바빴던거같았다..

오랜시간이 지나 찾아간곳에서도 시간이 멈춰버린듯 그때로 돌아가 모래놀이를 하면서

모래와 파도위를 번갈아 가면서 첨벙첨벙 뛰어다니는 내모습이 보인다

참 이상하지.. 인천에도 분명 바다가있는데 인천에서의 기억은 전혀 없으니..ㅡㅡ

 

 

덴마크에는 인어공주.. 그리고 이곳 해운대에는 황옥공주의 인어상이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지나 동백섬으로 나무 계단을 따라 조금 올라가면 인어상이 바다를 바라보고있는데

먼 옛날 인어나라였던 나란다에 살던 황옥공주가 은혜왕한테 시집온뒤로 고국이그리워

보름달이 뜨면 이곳에서 고국을 그리워하면서 황옥에 비친 나란다 고국을 그리워했다고한다

 

동백공원을 한바퀴 돌고 싶었지만 점점 거세지는 빗줄기가 심상치가 않았다

그리고 부산은 동백공원만 보기에는 너무도 아쉬움이 많은 곳이기에 더 많은 아쉬움이

생기기전에 이곳을 벗어나야만 했었고 예정에 없었던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시간을

많이 소비했으니 어두워졌을때 해동용궁사에 도착할거같아서 조바심만 심해져서

더이상 동백섬을 돌아볼수가 없었다...

봄이면 동백공원 주변으로 빨간 동백꽃을 볼수있다고하니 그때쯤이면

한번 더 와도 되겠지만 시간은 많은데 돈이없는..^^ 백수생활동안에

다시 또 부산에 올수있을지.. 또 올수있을꺼야.... 암암암..^^ ㅎㅎ

 

번갯불에 콩볶아먹듯...^^ 부랴부랴 돌아본 해운대와 동백공원과 하얀등대

화창한날에 동백공원에 동백꽃이 가득할때 다시 찾아올거라 약속해본다...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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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니 빗소리가 가슴을 후벼 판다.

몇 시간 동안 병든 닭마냥 시름시름 앓고 있다.

열도 조금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어제 바다를 그렇게 봤건만 또 그 바다가 그립다.

 

비가 살짝 그쳤다.

짜증이 난다.

미친듯이 퍼 부었으면 좋겠다..내가 미치지 않게 말이다.

 

 

 

 

 

 

PHOTO BY WONKIKUN

 

 

 

 

 

 

 

P.S

그녀는 Pink를 끔찍히 좋아 했었고,우리는 기린을 사랑했었다.

...

그저 비오는 그 곳을 달려 보았으면 좋겠다.

자욱한 연기가 나를 다 삼켜 내 영혼이 섭리에 눈을 뜰 때까지 그렇게 끊임없이 다시 달려 보았으면 좋겠다.

 

 

 

 

 

 

출처 : CLUB OSHALE LION
글쓴이 : 오샤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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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언제나 늠름한
글쓴이 : 해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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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2010 (DIVE AWAY)

 

 

여행자를 유혹하는 애드무비.

(Sony EX1 카메라 & 나노플래쉬로 촬영한 영상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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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이트-

http://www.dive-away.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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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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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지중해 해안

 

 

 
프랑스 지중해 해안
  
 

자갈과 함께 바라보는 순간 뛰어들게끔 만드는 충동을 일으키는 물빛과

 

 여름 뿐만이 아니라 겨울에도

    

자갈과 함께 바라보는 순간 뛰어들게끔 만드는 충동을 일으키는 물빛과

 
 
여름 뿐만이 아니라 겨울에도  
  
 
따뜻한 지중해성 기후와 각종 축제로
니스해변은 일년 내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프랑스 최고의 남부 휴양지다
  

 
니스는 모나코에서 마르세이유까지
지중해 연안의 코트 다쥐르의 중심 도시로도 유명하다
  


프랑스남부 코트 다쥐르의 지중해 해안은 유럽에서 최고의 휴양지로 뽑히는데
그 중에서 특히 사람들은 니스해변을 많이 찾아간다
  
 
코트 다쥐르 지역에는 니스를 중심으로
 
 
 
모나코,깐느,망퉁,에즈, 티브 등의 해안도시들이 있지만
 
 

투톤의 에메랄드 빛을 지닌
 
 
니스해변의 아름다움에는 못 미치기 때문이다
 
 
감청색 해안(COTE D'AZUR)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는 니스는
 
 
해마다 바캉스철이 되면 이곳의 맑은 바닷물을 찾아 몰려드는 사람들로 붐빈다
 

 
따듯한 햇빛과 함께 잔잔히 파란 물결이 스며드는
 
 
 니스해변을 거닐다 보면
 
 
상반신을 벗고 선탠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선탠을 하는 이유는
 
 


이곳에 사는 백인들은 햇빛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곳은 곳곳에 누드비치가 있다

 

 
 
 때문에 세계의 남성들이 제일 가보고 싶은
 


 
해변중의 하나라고 할 정도로 볼거리(?)가 많은 도시이다
 
 
 

 
 
 

 
니스의 해안경치를 보려면
해변을 따라 나란히 나있는 길을 가다보면 언덕이 나오는데
이 언덕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일몰은 정말 환상이다
 

 
세계의 젊은이들과 함께 젊음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그리고 니스해변에는 영국인 산책로(Promenade des anglais, 프롱나드 장글레)가 나있다. 
  
 
 
이 영국인 거리는 니스를 너무나 사랑한
 

영국의 성직자 루이스 웨이가 폭 2m에 불과했던
  

  
산책로를 넓힌 것(1820년) 이 모태가 되어
1931년 빅토리아 여왕의 아들이 도로 중앙에 종려 나무를 심고
꽃밭을 가꾸면서 영국인 산책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이곳은 길이 3.5km에 이르는 니스해변의 산책로이다
이곳은 도로를 따라 meridien, negresco 같은 
  

  
최고급 호텔들과 맛있는 음식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식당들이 늘어서 있으며
 


 
 
도로변 곳곳에는 바다를 향한 의자들이 놓아져 있어서
지치면 쉬어 갈수도 있다
 
 
 
 
이 언덕의 가장 높은 곳에는
옛날 성이 있었기 때문에 아직도 성이라는 뜻의 샤또로 부르고 있다
이곳 정상에 서면 천사의 만이라고 일컬어지는 
 
 
 
 


 
니스 해안과 바다위에 한가로이 떠서 흰 돛을 펼친
요트들과 한없이 뻗은 지중해의 코발트빛 바다가
두 눈을 사로잡는 천상의 장관을 보여줄 것이다
 
 
 
오! 아름다운 세상이어라!~
우리 발길이 닿는 곳마다 신의 손길을 느끼나니
그분은 별들의 탈선을 막아주며
매일 우리가 바라 보는 저 오래된 하늘도
늘 신선하고
새롭게 하시도다
오~그 은혜 충만 하여라
나도 이 아름다운 세상을 소풍하고  내 본향 찾아 떠날  때
  천상병 시인처럼  감사하며  떠나리라.-이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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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를 기다리며

안도현


고래를 기다리며
나 장생포 바다에 있었지요
누군가 고래는 이제 돌아오지 않는다, 했지요
설혹 돌아온다고 해도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고요,
나는 서러워져서 방파제 끝에 앉아
바다만 바라보았지요
기다리는 것은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지치는 게 삶이라고
알면서도 기다렸지요
고래를 기다리는 동안
해변의 젖꼭지를 빠는 파도를 보았지요
숨을 한 번 내쉴 때마다
어깨를 들썩이는 그 바다가 바로
한 마리 고래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요

출처 : 삶을 시처럼 시를 삶처럼
글쓴이 : 유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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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roncow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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