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질뻔 한 키트를 살려보자고 시작한 작업이라 연습 삼아 대충하려 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생각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2차대전 후에 미해군이 에어쑈등에서 미군과 일본군의 모의 공중전에서 미해군기의 역할을 하던 비행기입니다. 후에 미해군의 곡예비행팀 블루버드의 전신입니다. 단색 오렌지컬러에 진한 청색 마크는 블루버드에 그대로 계승이됩니다. 물론 블루 컬러에 오렌지 문자로 바뀌기는 하지만...
보이지는 않지만 콕핏도 완전 자작으로 만들어 넣었구요 랜딩기어베이 안쪽도 모두 자작입니다.
뿌연 캐노피도 컴파운드로 어느정도 복구를 하였고 기존 칭른 사포로 싹 밀고 재도색 한겁니다.
유광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밝은 단색이라 전체적으로 고르게 뿌리는게 어렵네요. 먹선도 생각보다 지져분하게 보여서 하지 말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늘 칙칙한 컬러의 비행기만 보다가 오랬만에 화사한 비행기를 자동차처럼 만들면서 즐겁게 작업을 했습니다.
중고 장터에서 덤으로 따라 올 때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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