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태그의 글 목록 (2 Page)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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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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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팝콘티비에서 활동하고있는 개인방송 하나 소개합니다

mbc공채17기 출신 송슬기님이 진행하시구요 사전공지를 통해 다양한 컨텐츠로 재밌는 방송 진행하고있습니다.

많이들 보러오세요

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술취한버섯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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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박찬호

 

 

 

 

 

조용필

 

 

 

이승철

 

 

 

 

문제인

 

 

 

성룡

 

 

박태환

 

 

한석규

 

 

 

스티븐잡스

 

 

 

 

 

서태지

 

 

 

 

박근혜

 

 

출처 : [DOTAX]카오스&LOL#연구&토론#
글쓴이 : 순정순정마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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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게 원본광고일꺼에요



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그입다물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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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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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의 사업 실패 끝에 집에 개업 축하 화분 70개가 쌓였다는 남편(개그맨 이봉원), 아내 속을 너무 썩여

이젠 속죄하며 살겠다는 남편(개그맨 김학래), 룸살롱에서 묻은 파운데이션 때문에 아내와 각방을 써야

했다는 남편(가수 김종진)….

'못난 남편'들은 지난해부터 방송된 연예인 부부 토크 프로그램들에 본격 등장했다.

 

 

주창윤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교수는 "예전엔 드라마·시트콤에서나 볼 수 있었던 '조롱받는 남편'이

실제 상황 같은 리얼 예능에까지 등장하고 있다"며 "이들의 못난 모습을 보며 남성 시청자들은

'내가 저 남자보단 나은 남편이지', 여성 시청자들은 '그래도 내 남편이 저 남자보단 낫지'하며

은밀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100121)

 

 

하지만 이런 '못난 남편들'의 등장이 오히려 성 역할 편견을 공고히 할 것이란 지적도 있다.
주 교수는 "예능 프로의 '루저' 남편들은 결국 '경제력 없는 남자는 남자도 아니다'라는 고정관념을 바탕에

깔고 있는 것"이라며 "결국 남편에게 있어야 할 '경제력'이 보다 능력 있고 당당한 아내가 '대신하고 있다'고

말할 뿐, 여전히 남자가 경제권을 가져야 한다는 인식에서는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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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V드라마
글쓴이 : 뉴스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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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멤버들의 주 직업은 가수다. 그 가수들 틈에 유일하게
개그맨으로 끼어 있는 이수근은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밖에 없다. 가수들이 웃기는 것은
덤이지만, 개그맨이 웃기지 못하는 것은 존재 자체가 흐려지기 때문이다. 특히 리얼 버라이어티쇼에서는 더욱 그렇다. 개그맨들이야 언제 어디서건 억지로라도 설정을 만들어 웃기려고 노력하는데 적응이 되어있기 마련. 하지만 꾸미지 않는 모습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리얼 버라이어티쇼
에서 이러한 노력은 오히려 독이 되기도 한다.

이수근이 '1박2일'에서 웃기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일꾼을 자처한 점은, 개그맨으로서의 이수근
보다 시골 생활에서의 맥가이버 같은 이수근 개인의 캐릭터를 그대로 드러내기 위함이다.
초반부 웃기는데 있어서 가수들보다 상대적으로 이수근이 눈에 띄지 않은 것은 그가
개그맨이라는 점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반면, 이수근이 개그맨으로서의 이미지보다는
자신 속에 있는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끄집어내려 노력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가랑비에
옷 젖듯 보여진 그의 캐릭터는 일꾼 이미지를 바탕에 만들어줬고, 그 위에서 개그는 좀더
생활 밀착형이 되었다.

'1박2일' 백두산 특집편의 첫 번째 방송에서 출연진은 그 대부분의 시간을 배에서 보내게 되었다. 이 배라는 한정된 공간은 사실 무언가를 늘 보여줘야 한다는 쇼의 입장에서는 도전이 아닐
수 없다. 특정 공간에 도착해 어떤 미션을 수행하거나, 돌발적인 상황을 맞아 새로운 여행의
국면으로 들어가거나 하는 것이 '1박2일'의 묘미라면, 그 중간 중간 이동시간 같은 빈 공간은
자칫 지루해질 수 있다. 이 빈 공간은 이수근에게는 단독으로 올려진 개그콘서트 무대 같은
기회를 제공한다. 이것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어딘가로 떠날 때, 그 지루해질 수 있는 시간을
웃음으로 채워주던 재주 많은 친구들을 떠올리게 한다.

1박2일이라 엉덩이에 새겨진 운동복을 보고는 "중국사람들이 보면 꿰맨 자국인 줄 알겠다"고
하거나 다들 엉덩이를 쭉 빼면서 "1박2일!"하고 소리치며 즐거워할 때, 혼자 거꾸로 옷을 입는
것만으로 큰 웃음을 주는 이수근은 그가 역시 개그맨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배 안에서
중국인 출신 여승무원들과 벌어진 즉석 짝짓기 게임에서 후춧가루댄스를 추고, 엉터리
중국어로 웃음을 주는 것은 저 '개그콘서트'라는 무대에서는 어쩌면 식상한 개그일지 모르지만, 이렇듯 딱히 할 것 없어 무료해질 수 있는 시간 속에서는 포복절도의 웃음으로 다가온다.

'1박2일'속에서의 개그맨 이수근이 가진 이미지는 지금 세상에서 비범함을 숨긴 채 평범하게
살아가는 대부분의 서민들을 닮았다. 그들은 늘 어느 한 분야에서는 베테랑이었지만 이 어려운
시국 속에서 평가절하 되었고, 그것을 또 묵묵히 받아들이며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요즘처럼
일보다는 나서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 주목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진짜
일꾼이면서, 그 어려움조차 웃음으로 전화시키는 존재들이다. 인생길이 어딘가로 떠나는
여행길에서의 그 과정을 닮았다면, '1박2일'에서 '생활 속에서의 개그콘서트'를 보여주며
빈 공간을 웃음으로 채워주는 이수근은 그 여행길에서 힘겨울 때마다 얼토당토않은 말로
웃음을 주는 오랜 친구를 닮았다.
출처 : 젊은날의 로드무비
글쓴이 : 담배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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