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728x90

 

 

 

 

 

 

 

 

 

 

 

 

 

 

 

 

 

 

 

 

어제 눈여겨 본 용마산과 아차산

뽀드득 뽀드득 눈을 밟으며 오른

능선부근에는 멋진 설경이 나를

반기고 있어서 핸폰 카메라에서

잠시도 손을 뗄 수가 없었다는...

반응형
LIST
728x90

 

 

 

 

 

 

 

 

 

 

 

 

 

 

 

 

 

 

 

죽기전에 한번은 나가봐야겠다고

마음먹은 뒤인지라 죽어라 달려는

달려는 보는데 이제 쉽지가 않은듯

팔당역에서 자전거용품을 구매하고

돌아오는 길에 찍은 사진들 정리해

올려보는데...중간에 비가 와서리

사진들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한강변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들어있어 나쁘지 않은 듯 하다.

 

--- 록키생각 ---

반응형
LIST

'산·사진·영화 PHOTO > 사진 Photo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 수영을 마치고  (0) 2017.11.13
크리스마스 트리  (0) 2017.11.12
태권도하는 인형들  (0) 2017.11.11
미니 트라이애슬론 1  (0) 2017.11.10
역삼동 감자탕집 화재  (0) 2017.11.09
728x90

 

 

 

 

 

 

 

 

 

 

 

 

 

 

 

새벽에 수영 1km 하고

싸이클 이제 50km 찍고

반환점 마라톤 10km 만

더 달리면 철인삼종경기 ^^

반응형
LIST

'산·사진·영화 PHOTO > 사진 Photo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니 트라이애슬론 2  (0) 2017.11.11
태권도하는 인형들  (0) 2017.11.11
역삼동 감자탕집 화재  (0) 2017.11.09
친절한 말  (0) 2017.11.07
사랑시  (0) 2017.11.07
728x90

 

전전날부터 날씨가 안좋아 고민하시던 어머님이

밤 11시경 친구분이신 민들래님께 전화를 하신다.

 

"나 진달랜데요 내일 나하고 같이 산에 안갈래요"

'아~~! 내일은 정말 피곤하고 힘들어서 쉬고 싶었는데...'

 

아침 새벽 5시반 어머님은 벌써 도시락을 싸고

맛있는 반찬들을 이것저것 담고 계신다.

 

나도 어쩔 수 없이 주섬주섬 배낭과 등산화를

챙기고 식수와 함께 매실차 물을 만들어 담는다.

 

성북역 아침 7시 10분전 - 벌써 회장님과 부회장님

그리고 고문님 대장님들이 줄 서서 맞이해주신다.

 

"청년회장 미리미리 나와서 줄서야지..."

버스에 올라 회원님들께 인사드리고 나서

 

나도 한줄로 같이 줄서서 뒤이어 오시는

회원님들께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충주 제천에 있는 월악산과 많이 떨어져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월악산 국립공원에 속해서 문경시 소백산과도 줄기를 잇는다.

 

산행전 5분동안 하는 몸풀기 준비운동은 간단히 생략하고...^^

 

도락산(道樂山) - '길이 즐거운 산' 안내돌이 우리를 반겨준다.

 

도락산 상선암 주차장에서 본 건너편 산봉우리

 

스틱을 매만지고 배낭끈을 당기고 등산화 신발끈을 조여맨 뒤 출발~~!!

 

'한총무님 배낭은 꼭 닫고 가야제...'

 

상선암까지는 승용차들이 올라온다. 그런데 젊은 사람들이 타고 올라와서

우리 회원니들을 스치듯 지나가는데...예의없어 보여 괜시리 눈살이 찌푸려진다.

 

Mile Stone - 안내판 이정표

 

씩씩하게 발걸음을 옮기는 꼬마들도 많이 있었다.

 

상선암 꽃밭에서 어머님도 한 컷 .... ㅎㅎㅎ

 

 

특이하게도 용이 그려져 있는 부처님을 모시는 용선암 암자

 

한 컷 찍으시는 김정주 고문님, 오늘은 나와 같이 맨뒤에서

오손도손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사진도 많이 찍히셨다...ㅎㅎ

 

아 이렇게 힘든 줄 알았으면 오지 말걸...나무를 부여잡고 하소연 하신다...ㅋㅋ

 

이복주 꼬마이모님이 "나도 왔다 갔다고 인증샷 찍어줘~!" 하신다...^^

 

 

새로이 참석하신 회원님도 힘든 표정이 역력하시고...

 

히~~야 저 많은 계단을 언제 다 올라가누....ㅠㅠ

 

땀을 두~세 바가지는 흘리신 회원님도 계시고

 

지난번 명지산 용봉산 산행때 밑에서

찌게 끓이시느라 산행을 못하셨던

김정주고문님이 제일 힘들어

하셔서 안쓰러워 보였다.

 

"휴~ 여기서 한숨 돌리고 또 올라 가야지..."

 

 

철계단과 로프 그리고 난간은 왜이리도 많은지....^^

 

 

그래도 뒤를 돌아보며 미소를 띄워 보내 주신다....^^

 

박성자 누님의 여유로운 포즈

 

막걸리 한잔으로 다시 한번 기운을 복돋워 보신다.

 

"안주는 여기 있응께 많이 먹어..." 하시는 마음씨 넓으신 강광숙 회원님

 

힘든 표정이 역력하신 우리 고문님....ㅠㅠ

 

그래도 바위를 넘고 또 넘고

 

계단과 구릉을 통과 하여 앞으로 전진 또 전진

"여기서 인증샷 찍고 우리는 내려갈게요~!"

그래도 20년만에 처음 오신 산행에서 절반이면

정말로 대단하십니다. 다음엔 꼭 정상까지 오르시길...^^

 

점점 더 많아지는 희한한 바위들과 나무들.....한 컷 찍어 주시는 센스 !!!

 

멋진 포즈도 취해주시고...하하하

 

 

 

저도 한 컷 찍어 주셨다....^^

 

To be Continue

(다음에 계속)

 

 

 

 

반응형
LIST
728x90

 

제가 좋아하는 말중에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은 창대하리라" 는 말이 있는데

 

이번 산행이 꼭 그런 격이 되었네요...점심으로 순대국밥 먹고 잠깐 들른 산행이 5Km 

 

종주로 이어질 줄은 꿈에도 몰랐구요...그래도 시원한 바람과 멋진 풍광에 만족하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분과 알콜(?)없이 함께 한 멋진 번개 산행이었습니다...ㅎㅎ

 

그래도 내려와서 순두부 한그릇은 먹었다는...^^

 

 지도에 표시된 빨간 동선이 이번 산행의 동선이 되었습니다.

올라갈 때에는 몰랐는데 내려와서 보니 알게된 최장 코스...ㅋㅋㅋ

 

멀리 희미한 스모그 사이로 보이는 건물이 씨티타워 그리고 왼쪽이 청계산

그 너머로 멀리 보이는 산은 관악산으로 보인다 

 

<용마산정> 

 

단청이 멋진 정자 

 

 용마산 정상위(438M) 세계 위치 측정 지도에 표시되는 삼각 측량기구

 

 용마산 정상에서 헬기장을 지나 광개토대왕능선으로 가는 길목에서

등산용품을 파는 곳...여라가지 재미난 물건들이 많았다.

 

 멀리 중부고속도로 그리고 희미하게 팔당대교와 오른쪽이 검단산

가운데가 운길산 그리고 그 왼쪽이 예봉산...

 

구름이 만들어 낸 빛의 산란효과로 인한 멋진 틴들현상

 

아차산 명품소나무 제2호 사진 입니다. 그 아래에서 한 컷...ㅎㅎ 

 

 제가 좋아하는 선배님과 풍광좋은 전망대에서 한컷...^^

 

명품소나무 1호인데 너무 멋있어서 그 아래에서 또 한컷...ㅎㅎㅎ 

 

바바리에 구두신고 꼴이 말이 아니지만 그나마 넥타이는 풀었네요....ㅎㅎㅎ 

 

 명품소나무 임을 알리는 안내판과 그에 걸맞는 멋진 자태

 

 멋진 용마산자락을 배경으로 웃으며 또 한컷

 

비록 500M 미만의 낮은 산세이지만 오른쪽 너머에는 망우산이 있었고

오를수록 멋진 풍광에 발길을 돌릴 수 없어서 저도 모르게 그만...^^ 

 

지나가면서 인사드리면 어르신들이 "그신발로 그러다 밤에 몸살 나면 어쩔려구..."

그러시더니 정말 거짓말처럼 다음날 몸살이 났다는...ㅠㅠ

 

 

등산 종합 안내도

 

 

아차산의 한자 표기 안내 표지판과 고구려의 기상을 나타내는 시비

 

 다시 봐도 멋진 구름과 해의 조화 한컷 더 !!! 

 

 

반응형
LIST
728x90

 

 

 

 

 

 

 

 

 2009년 새해 첫날 오른 하남시 팔당 검단산...

 

 맞은편에 예봉산이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용문산

 

 그리고 예봉산 너머로 명지산,운악산이 보이는...

 

 아래로 팔당댐과 양수리 두물머리도 보여서

 

 배산임수의 명산 이었다...태백산 이나 대청봉

 

 오를 때와는 또다른 편안함과 시원함이 새해를

 

 여는 각오와 마음가짐을 다지게 하기에 충분했다...

 

 

반응형
LIS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