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좋은글'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728x90

 

 



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 고속도로의
무미건조한 여행에서 벗어나

자연의 은밀한 아름다움을 탐험하듯
낯설고 물 설은 국도의 깊숙한 곳을
여행하는 환상의 드라이브는

당신과 나의 여행의 맛을
향기로움으로 아름다움으로
가득 채워주네요

햇살에 반짝이는
은빛 금빛 물살과 나란히 달리는
초록의 들판이 산 능선으로 하늘 끝으로
이어지는 가슴 벅찬 감동에

당신과 맞잡은 손에 힘이 들어가면
키스가 아니면 그 감정 표현 할 길이 없어
달리는 차 안에서 그 감동을 키스로 표출 하지요

사랑하는 당신만이
줄 수 있는 최고의 느낌이에요

하늘 호수 만들며
둥실 떠있는 구름들도
물기 머금은 촉촉한 표정으로
우리 사랑에 환호를 보내며 함께해서 행복해요


내 사랑 당신의 사랑으로
이렇게 큰 행복을 받는 나는
이 세상 가장 행복한 사람이에요

고마움에 감사함에
당신에 대한 사랑이 더욱 커져가는
강한 감동과 느낌을 받습니다.

이 감동에 내 사랑을 더해
당신께 행복을 전해드립니다

짙어지는 사랑에 잠 못 이루며

당신과의 여행의 추억을
별빛 흐르듯 영원히 간직하고 싶습니다

 








출처 : 흐르는 자연의 향기 속으로
글쓴이 : 바다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728x90

 

 

 

 

혼자 지새우는 밤은

너무나 외로워요 고독해요

 

눈물이 앞을 가려요 

서러움이 심장 가득 고여요

 

허전한가봐요

자꾸 지쳐가는 심장이 아파와요

 

외롭고 서러운  마음

달래기 위해 호숫가 산책을 나가요

 

자연이 주는 평화를 느낄 때

나의 심장은 안정을 찾아요

 

새들도 나의 마음을 아나봐요

정겹게 지저귀네요

 

별들도 나의 마음을 아나봐요

반짝임이 강해지네요

 

바람도 나의 마음을 아나봐요

춥지않도록  살며시 불어오네요

 

달과 구름도 나의 마음을 아나봐요

구름은 달빛에 물들어 미소짓네요

 

산책하는 내내 심장에 고였던

외로움 서러움 다 사라지고

 

눈가에 고였던 눈물 자욱

새벽노을 빛에 다 지워지고

얼굴엔 환한 미소만 번져요

 

보고싶어요

감미로운 키스를 해요

그대와 나누고픈 생각이 짙어지네요

 

입가엔 탄성이 흐르네요

그대와 나누며 느낄 사랑의 환희 때문이지요

 

 

 

출처 : 흐르는 자연의 향기 속으로
글쓴이 : 바다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728x90

 

  

 

미처
태우지 못한 내 가슴을

붉은 노을마냥
불을 놓고 있는 당신이
누구이신지 난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미풍도
지나간 적 없는
심산 고요한 샘 같던 나의 마음을

회오리 같은 광풍으로
출렁이게 하는 당신이
누구이신지 난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이 세상에
나 만이 소중하다 여기던
내 마음에 오직 한 사람

당신에게 줄 사랑만 찾게 하는 당신이
누구이신지 나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 낮의
무료한 일상적 사고에서 벗어나
일년 삼백날 한 시라도
행복을 꿈꾸게 하는 당신을
나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Sarah Brightman - Winter Light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출처 : 흐르는 자연의 향기 속으로
글쓴이 : 바다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728x90

 

 
 
 
바람에
팔랑 팔랑
 
이웃 집 강아지
이리 저리 뛰놀 듯
낙엽이 구른다
 
바람에
나폴 나폴
 
때 지난 나비들
온 들녘 누비 듯
낙엽이 춤춘다
 
바람에
폴짝 폴짝
 
혼기 찬 개구리
짝짓기 하러
몰려 다니 듯
낙엽이 뒹군다
 
바람에
외로운 시인은
 
허전함으로 한숨짓고
가을을 보내는
낙엽의 아픔을 노래한다
 
 
 
출처 : 흐르는 자연의 향기 속으로
글쓴이 : 바다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728x90

 



우리 함께
단풍 든 가로수 길을 손잡고 걸어요

우리 함께
단풍 든 마음으로 예쁜 미소 지어요

우리 함께
단풍 든 눈동자로 아름다운 자연을 보아요

우리 서로
단풍 든 가슴으로 포옹을 해요


 

우리 서로
단풍 든 입술로 감미롭게 kiss해요

우리 함께
단풍 든 잎처럼 정열적인 사랑을 해요

우리 함께
단풍 든 숲 속에서 환희의 눈물을 적셔요

우리 함께
단풍 든 옷을 입고 맘것 하늘을 날아요

우리 함께
단풍 든 하늘에서 영원을 약속해요

 



출처 : 흐르는 자연의 향기 속으로
글쓴이 : 바다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728x90

 

 
 
외로운
바다가 불렀나
 
파도 이는 모래 톱에
옹기 종기 모인 새들
바다와 수다가 한창이다
 
바닷물에 몸을 맡기고
흔들리는 재미에
떠날 줄 을 모른다
 
무리 지어 훨훨
이리저리 날아 노니는
 
날개짓이
햇살아래 반짝인다
 
따라 노니는
내 눈이 즐겁다
 

 

 

 
파란 하늘은
구름들의 놀이터
 
깃털 휘날리며
우아한 동작으로
군무를 추는 새의 모습
 
개구장이 바람이 한 바탕
휘저어 이름 모를 동물형상이 되었다
 
햇님이 타일러 주셨나
잠잠해진 하늘
 
다시금 나타난 구름들
귀여운 모습으로
 
앙증맞은 모습으로
사랑스런 모습으로
 
하늘을 누빈다
분주히 놀다 사라진다
 
 
 
 
 
 
출처 : 흐르는 자연의 향기 속으로
글쓴이 : 바다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728x90



보고싶다
그립다 는 말로

우리 애틋한 사랑이
다 표현 될까요

우리 커다란 사랑이
다 채워 질까요

애간장이 녹아 날 만큼
당신이 그리워요

눈물이 다 말라
피눈물이 흐를만큼
당신이 보고싶어요

키스로도 부족해서
심장에 입맞춤하고
싶을 정도로

내 사랑이
되어 주신 당신을
죽도록 사랑해요

 



출처 : 흐르는 자연의 향기 속으로
글쓴이 : 바다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728x90



고독한 일상을 기억나게 하지 않으려고
다른 먼 곳을 향해 여행을 꿈꾸었던 보들레르

나는 오늘 고독을 안고 보들레르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먼 곳을 향해 떠납니다

회색빛 구름 가득한 도시를 벗어나
파란하늘이 펼쳐진 낙원을 향해 갑니다



대관령에 들어서니 파란하늘이 펼쳐지면서
회색빛으로 물든 나의 고독은 어느새 사라지고
마음엔 기쁨과 환희로 가득 차기 시작합니다

파란하늘 아래 하얀구름들의 모양마다
작은 기쁜 조각 같았고

특별히 날 감동시킨 건
계곡 속에 안개 였어요

 


안개가 마치 호수처럼
잔잔하게 고여
백두산 천지처럼 보이기도 하고
계곡을 넘쳐 흐르는 투명한 물 같아

잠시도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얼마나 경이로운지
얼마나 신비스러운지

숭고한 풍경을 바라보며
슬픔은 안개 속으로 사라지고
오히려 고독을 즐기는 나를 발견합니다



이렇게 자연의 신비로움은
언제나 슬픔을 위로해 주고
마음에 행복을 안겨 주었어요

나의 고독
나의 슬픔은

이미
기쁨과 환희로
차 오르기 시작했답니다

사랑스런 당신
나처럼 행복하길 바라는
내 맘 잘 알죠

기나긴 그리움의 시간
우리 서로 자연 속에서 극복하며
환희의 그 날이 올 때를 기쁘게 맞이하기로 해요





출처 : 흐르는 자연의 향기 속으로
글쓴이 : 바다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