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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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영 cf나 찍어야할듯...근데 cf에서도 연기를 못해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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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만 찍어야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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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인터넷 공간에서 자신을 보여주는 유일한 모습입니다.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기보다 같이 즐거워 할 수 있는 인터넷 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출처 :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글쓴이 : 최강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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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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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글쓴이 : 파란아자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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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것들이 내 안에 가득하다

 

다시 읽어보는 오늘의 좋은시  

 

 

 

   by이대흠

 


 

 

 
 
    지나온 것들이 내 안에 가득하다 - 호삼에게 산에 오르면 산으로 가득 차야 하건만 마음의 길은 자꾸 떠나온 쪽으로 뻗는다 세상 밖으로 가지 못한 바람 불고 추억은 소매치기처럼 떠오른다 사람의 말들이 이슬로 내리던 밤이 있었다 그 밤에 그 남자와 그 여자와 밤을 새웠다 나는 외로워지고 싶어 자꾸 지껄였다 그 여자는 가늘었다 가는 여자 가버린 여자 그 남자는 흘러갔다 흘러간 남자 홀로 간 남자 그 여자를 나의 길(道)로 믿었던 적이 있었다 그 남자를 나의 길(道)로 믿었던 적이 있었다 가는 것들이 나를 갉아 나는 자꾸 작아진다 구슬처럼 작아져 나는 왔던 길로 거슬러 가지 못한다 헉헉대며 굴러온 세월 오래 된 인간의 말들이 돌 되어 길을 막곤 했다 세상이 나보다 더럽게 보여 깨끗한 극약을 가지고 다닌 적이 있었다 저지르고 싶어 팔 무너지고 싶어 이 집은 그 집이 아니야 그 집은 어디 갔지? 나는 왜 자꾸 철거당하는 걸까? 산 깊어 길 없고 지나온 길들이 내 안에서 실타래처럼 풀린다 이 언덕은 미끄러워 자꾸 나를 넘어뜨린다 감자처럼 궁구는 내 몸뚱이 세월은 비탈지구나 그러나 세상을 믿어 나는 괴로웠다 하루가 지나면 하루만큼의 상처가 남고 한 사람이 지나가면 한 사람만큼의 상처가 남는다 상처받을 수 있다는 건 씹다 뱉는 희망보다 얼마나 큰 선물인가 노래를 부르며 나는 걷는다 생의 뒷장을 넘기지 못하고 세월이여 불행으로 삶을 엮는 사람의 죽음은 불행인가 무엇이 지나온 길을 내 안에 묶어 두는가 詩/이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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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관계>>

         

                                                                - 장용철시인/강행복목판화

         

        벌은 꽃의 꿀을 따지만

         

        꽃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꽃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사람들도 남으로 부터 자기가

         

         필요한 것을 취하면서

         

        상처를 남기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 것만을 취하기 급급하여 남에게 상처를 내면         

         

        그 상처가 썩어         

         

        결국 내가 취할 근원조차 잃어버리고 맙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도

         

        꽃과 벌같은 관계가 이루어진다면

         

        이세상엔 삶의 향기가 가득하지 않을까요

         

         

        - 풍경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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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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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래

         

        *흰눈속의 흔적여행 *

         

        흐른는 세월속에 

        조각된 무늬가

        얼굴에 고스란이 새겨지고

         

        불타며 뜨겁던 가슴이

        숨 고르기 도 하기 전에 

         

        탈색된 홀씨 처럼

        바람 타고 날으며

         

        어느새 흰 눈이 되어

        아리던 흔적 하햫게 덮어 버린다

         

        설원의 백야 속에

        곱디고운 날개 달고

         

        빤짝 이는 빛 사이로

        인연 찾아 날아 다니며

         

        그리움의 미로 속에서

        찾을 듯 만날듯 하면서도

        애타는 눈망울로 스치고 지나가니

         

        흘러간 추억 속에서

        흔적 찾는 가슴 알이

        언제쯤 상처가 아무어 지려나~~~~~*

         

         

        푹설이 내리면 떠나는 흔적 여행~~~~~*

         

        출처 : 초지일관
        글쓴이 : 김영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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