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탕'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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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올랐던 용문산과 치악산 콜라보레이션

 

봄가을 수시로 오르는 산이라 구분이 안가지만

 

의식의 흐름을 따라서 강인한 인상을 준 손서로

 

다섯장씩 용문과 치악을 보기좋게 버무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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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왕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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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정기산행지

 

불암산악회 회원님 여러분 안녕하심니까?

깊어가는 계절 회원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함니다.

이번산행은 강원도 원주 "치악산"으로 결정

하였슴니다. 회원님께서 꼭 참여하시어 뜻있고

즐거운 산행이 되시길 바람니다.

 

불암산악회 회장 최태진

 

1. 일시 : 2011년11월 20 일 (셋째)오전7시출발

2.산행지 : 강원도원주"치악산"

3.출발지 : 노원구공릉동 천주교 맞은편 진성자동차공업사앞

4.회 비 : 이만오천원 (25000)

5.준비물 : 등산장비 행동식 식수 기타. 준비해주세요

※ 본 불암산악회는 비영리단체로 산행시 발생한 사고에 책임지지

않슴니다 . 주의하여 산행을 하시길 바람니다.

 

 

연락처 : 조미랑총무 010 -2204 -9127

높   이 : 1,288m

 

◈치악산 정보

높이 1,288m. 차령산맥에 솟아 있다. 본래는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서 적악산(赤岳山)이라 불렀으나 뱀에게 잡힌 꿩을 구해준 나그네가 그 꿩의 보은으로 위기에서 목숨을 건졌다는 전설에서 치악산의 이름이 유래한다. 주봉인 비로봉(飛蘆峰:1,288m)을 비롯하여 매화산(梅花山:1,084m)·향로봉(香蘆峰:1,043m)·남대봉(南臺峰:1,182m) 등 1,000m 이상의 산이 남북으로 뻗어 하나의 산맥을 형성하고 있다. 주 능선을 경계로 남동쪽 사면은 비교적 완경사, 북동쪽 사면은 급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소초면 구룡사에 이르는 북쪽은 매우 가파른 능선과 계곡이 형성되었다. 남동쪽 강림면 부곡리 신막골 일대에 넓은 고위평탄면이 발달했다. 동쪽에서 발원하는 물이 주천강으로 흘러들고, 서쪽에서 흐르는 물은 섬강으로 흘러든다. 식생은 성황림(城隍林:천연기념물 제93호)을 비롯해 젓나무·들참나무·대나무·피나무·가래나무·층층나무·들매나무·느릅나무·소나무 등이 울창하며, 파랑새·호반새·딱따구리·꾀꼬리 등 희귀조류와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산세가 웅장하고 경관이 뛰어나며 많은 문화유적이 산재해 있어 원주시를 포함한 일대가 1973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84년에 총면적 182.1㎢의 치악산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울창한 숲, 기암괴석과 층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사다리골·상원골·산성골·범골·입석골 등의 계곡, 구룡·세렴 폭포, 바위틈에서 솟아나는 약수 등의 명소가 많다. 북쪽 산록 소초면 학곡리에 있는 구룡사는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했는데 용 9마리가 살던 못을 메우고 지었다는 전설이 있다. 구룡사 대웅전(강원도 유형문화재 제24호)을 비롯해 거북바위·구룡소 등의 경승지가 있다. 절 주위에 우거진 노송들은 조선시대에 황장목이라 하여 임금의 널을 짜거나 대궐을 짓는 데에 목재로 쓰려고 함부로 베는 것을 금했다고 한다. 봄에 산신제가 열린다.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에는 상원사가 있으며, 계수나무·용마바위와 법당 벽에 꿩의 보은설화를 그린 벽화가 있다. 석경사는 고려말의 충신 원천석의 은둔지였으며, 그의 묘소, 사적을 기록한 묘갈, 재실이 있다. 태종대·할미소·대왕재 등 많은 명소가 있다. 예로부터 군사 요충지인 이곳은 험준한 산세와 지리적 여건으로 천연의 요새였으며, 남대봉 서쪽 기슭에 합단(哈丹)의 침입과 임진왜란의 격전지였던 영원산성을 비롯하여 금두산성·해미산성지 등이 있다. 윗성남-상원사-남대봉-영원사-일론분교-금대리-치악역, 원주-석경사-곧은치-영원사-일론분교-금대리-치악역, 윗성남-상원사-남대봉-향로봉-곧은치-원통재-비로봉-구룡사 등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9월에는 치악문화제가 열린다. 관광호텔을 비롯한 숙박시설과 야영장·식수대·자연학습원·음식점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1975년 영동고속도로 개통 이래 많은 관광객이 찾아들며, 남서쪽 사면으로는 중앙선이 지나고 있다. 원주역에서 구룡사까지 버스가 운행된다.

출처 : 불암산악회21
글쓴이 : 양갱이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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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하는 계곡에서 차가운 물에 족탕을 하고 나니

 더위도 가시고 발에 피로도 풀리는 것 같았다.

 

 

 

다시금 하산을 시작하여

멋진 폭포들과 구름다리

주목과 나무들을 감상하며

사진도 찍고 맨뒤의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내려왔다.

 

 

 

 

 

 

 

 

 

 

 

 

 

 

 

 

 

 

 

 

 

 

 

 

 

 

 

 

 

 

 

 

 

 

 

 

 

 

 

 

 

 

 

 

 

 

 

 

 

 

 

 

물이 너무 차가워서 오래 있으면 동상이 걸릴 것만 같았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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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한 바람이를 게걸스럽고 모양빠지게 만들었던 선녀풍 물회..

 

선녀바위 근처에 위치한 선녀풍은 해물뚝배기로 유명한곳이다

 얼마전에 해물뚝배기를 먹으러 찾아간 선녀풍에서

좀 새로운걸 먹기위해 메뉴를 보니 물회라고 커다랗게 들어온다...

평소에 물회는 강원도여행할때만 먹었고

다른지역에서 먹었던 무언가 부족했던 물회를 먹어본뒤로는

다른지역에선 아무리 물회가 맛있다고해도 거의 먹지않았었지만

신선한 재료와 깔끔하고 정갈음식으로 생각이 들었던곳인지라

어떤맛일까...궁금도하고 기대를 가지고 물회를 한번 맛보았는데..

평소에 음식을 먹을때 개걸스럽거나 식탐이 없는 나를

누가 더 먹을세라 내가 더 많이 먹기위해서

욕심을 내고있던 모양빠진 나를 봤다..ㅡㅡ

 

선녀풍 해물뚝배기가 궁금하다면 이곳을 클릭..^^

 

 

 

 

 

이곳 밥상에 올려지는 야채나 반찬들은 모두 직접 재배해서 요리를 한거라한다

특히나 이날 올라왔던 두릅과 파김치는 산거보다 그 맛이 확실하게 틀렸다

파김치도 알이 굵지도 않고 얇지도 않고 적당한대다가 먹어보니

단맛까지 느껴질정도였으니 맛을 전혀 모르는 나도 맛을느낄정도였다

 

 

 

생선회만 들어가는 회물회.. 낙지만 들어가는 낙지물회 그리고 전복물회로

나뉘어져있지만 낙지물회라고해서 낙지만 들어가는게 아니였고 그중 어느 재료에

더 비중을 두고 물회를 만드냐에 따라 들아가는 재료도 달랐다

우선 큼지막하게 썰어 넣은 달콤아삭한 배와 토마토에 끌렸고 듬뿍넣어서

고소함이 더 느껴졌던 콩가루땅콩가루와 미묘한 맛이 났던 해삼...

그리고 직접 소스를 만들어 샤벳처럼 얼려서 나온 물회육수가 기가막혔다

소스와 육수를 만들기위해 몇달을 연구했다니 그 열정과 정성 또한 대단했다

야채를 듬뿍 넣어서 물회를 첨 접한사람들은 회를 야채에 싸먹거나

함께 곁들어 먹으면 평소 물회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던 사람들도

충분히 그맛을 즐기도 남을만했다..

 

직접 만든 소스를 적당하게 넣어서 마구 비벼주고 무식한 바람이는 소스와 육수가

맛있었어 레시피를 살짝 물어봤더니 며느리도 안가르쳐준단다..^^  ㅎㅎㅎ

이곳에 들어가는 상추를 비롯 각종 야채들도 직접 가꾼거란다..

 

 

요렇게 야채랑 곁들여서 한입 크게 만들어 입안에 넣으면 달콤 새콤 매콤함이 절로 느껴진다

샤벳으로 만들어놓은 육수물이 먹다보면 조금씩 녹는데 그 국물맛이 기가막혔다

평소에 먹다가 밑바닥에 깔려있는 국물은 잘 먹지도 않았던 내가 어느순간 수저로

그 국물을 계속 떠먹고 있었고 밥한그릇 말아먹고 싶다는 충동까지 느꼈으니

맛있는 음식은 바람이까지도 게걸스럽고 식탐녀로 만들어놓은 모양이다...ㅡㅡ 에거거거..

아....... 또 먹고싶다....

 

 

이곳에왔으면 뚝배기를 안먹고 그냥 가면 서운하쥐...^^

사진을 몇장찍기위해 카메라에 담는 순간 왼쪽에 있는 전복이 저절로 움직인다..

찍다말고 유심히 쳐다봤더니 살아있는 전복이 통째로 뚝배기안에서 얌전히 움직인다

첨에 이곳에 갔을때는 익혀서 나왔는데 어찌된거냐고 여쭤봤더니

찾아오는 손님들한테 신선한 재료를 쓰고있다는걸 보여주기위해

일부러 살아있는 전복을 위에 살짝 올려놓는다고했고 식성들도 다양해서

익지않은 전복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기에 배려한거라 했다...익은걸 먹고싶을때는

전복을 살짝 뒤집어 놓으면 뚝배기의 열기로 익는다고 해서 난 뒤집었다..^^

 

 

물회에 뚝배기까지..^^ 식탐녀 바람이는 모조리 몽땅 다 먹고난뒤..

커피를 한잔 마실러고했는데 사장님이 권해주신 연꽃잎차를 마셨다

여름에 연꽃을 따서 냉동고에 넣어두고 차를 만들때마다 한개씩 물위에 띠운다고하니

활짝 피어있는 연꽃과 도자기그릇이 제법 어울리고 운치를 더해준다

이젠 이곳에 오면 커피대신 향이 고운 연꽃잎차를 마실꺼같다...^^

 

 

 

 

물회는 항상 강원도에서만 먹어야한다는 편견은 버리고

이제는 집에서 가까운 영종도 선녀바위에 위치한 선녀풍으로...^^

맛있는걸 먹고나올때는 항상 기분이 좋다...

그나저나 또 먹고싶은데... 영종도로 가야하나...^^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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