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푸르나'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728x90

 

 

 

 

 

 

 

 

 

 

 

 

 

진정한 산행의 계절...

덥지도 않고 추워도...

땀낼수 있는 사나이...

가슴을 뜨겁게 만들...

겨울산행을 꿈꾼다 ^^


-록키생각-

반응형
LIST
728x90
 

 

드론으로 찍은 경이로운사진

 

 

두바이

 

 

 

  베네주엘라의 앤젤폭포

 

 

스페인 바로세로나의대성당거리

 

 

 

짐바브웨의 빅토리아폭포

 

 

 

브리질의 이구아수폭포

 

 

 

네팔의 동절기 에베레스트산

 

파리의 개선문 거리

 

 

만하탄의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

 

 

캄차카반도의 활화산

 

 

 

뉴욕의 만하탄

 

 

인도의 타지마할

 

 

월남의 하롱베이만

 

 

아이스랜드의 유빙

 

 

독일 뉴차완스타인성

 

 

이집트 피라밋드

 

 

싱가폴 놀이기구

 

 


 



.

출처 : 행복한 중년들
글쓴이 : 음방제비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산·사진·영화 PHOTO > 사진 Photo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의 여우  (0) 2016.11.27
호돌이  (0) 2016.11.24
극적인 화해  (0) 2016.11.23
장충동을 지나다  (0) 2016.11.23
흰둥이 꼬북이 몽키  (0) 2016.11.23
728x90


 

 

 필리핀

 

 

러시아 예니세이강

 

 

샌프란시스코의 소금연못

 

 

인도네시아, 발리

 

 

위스콘신 어딘가

 

 

미시간, 호수

 

 

일본 : 후지산

 

 

말레이시아 : 셀랑 고르강

 

 

어딘가에 있는 계곡

 

 

카타르 도하

 

 

뒤셀도르프

 

 

캔자스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근처

 

 

콜로라도 어딘가

 

 

프랑스의 시골풍경

 

 

미주리를 지나는 길에

 

 

마드리드

 

 

오스트리아의 일출

 

 

LA

 

 

킬리만자로

 

 

베트남 어딘가

 

 

가이아나, 카이에투 폭포

 

 

뉴질랜드, 타라나키

 

 

노르웨이의 해안

 

 

 

 

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룡-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728x90

[안나푸르나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2015년1월2일~10일

 

사진제공//다음카페/풍운아투어(http://cafe.daum.net/lovetaishan)

☞ 더 많은 사진을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해주세요~~(http://cafe.daum.net/_c21_/bbs_list?grpid=1BFvT&mgrpid=&fldid=MWDx)

 

 

 

카트만두 공항으로 들어 갑니다~~~~~~~~~~~~

 

 

공항에서 즐겁게 노는 네팔 아이~~~~~~~~~

 

네팔의 화물차는 이렇게 화려합니다~~~~~~~~

 

트레킹 시작~~~~~~~~~

 

 

 

머리 감는 네팔여인~~~~~~~~~~ㅎ

 

 

설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ㅎ

 

 

마차푸차레 봉우리가 보입니다~~~~~~~~~~~

 

 

 

트레킹중 풍운아도 폼 한번~~~~~~~~~~~ㅎ

 

아름다운 마차푸차레 봉우리가 보입니다~~~~~~

(마차푸차레의 뜻은 물고기 꼬리라는 뜻입니다~)

 

 

 

 

 

 

에고~~~~~~~~~~ 힘들어라~~~~~~~~~~~~~ㅎ

 

 

 

날씨가 수시로 변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모습

그러나 힘은 듭니다 ㅎㅎ

 

 

 

 

 

 

하산중에 한컷 ㅎㅎ

 

 

 

말도 힘이 듭니다~~~~~~~~~~

 

 

네팔 산골의 정겨운 풍경

 

 

 

 

 

 

 

 

 

풍운아의 엉터리 피아노 실력 ㅎㅎ

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풍운아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728x90

 

 

 

 

 

 

 

 

 

 

 

 

명상으로 떠나는 네팔여행 트레킹

반응형
LIST
728x90

 

엄홍길 박영석 한왕용 진정한 영웅이여!

선의의 경쟁하며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

… 수많은 실패 딛고 목표 달성 인간 승리

세계 등반과 탐험의 역사를 다시 쓴 한국의 산악인 박영석, 엄홍길, 한왕용 씨(왼쪽부터).

 

벌써 5년 전 일이다. 2000년 여름, 산악인 엄홍길 씨가 K2를 끝으로 히말라야 8000m급 자이언트 봉 14개를 모두 등정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듬해엔 산악인 박영석 씨가 같은 기록을 세우고, 2003년에는 또 한 명의 산사나이 한왕용 씨가 세 번째로 14좌를 완등했다. 순식간에 한국은 8000m 봉 완등자를 세 명이나 보유한 세계 유일의 산악 국가가 된 것이다.

 

8000m가 넘는 고봉을 하나 등정하는 것은 훈련받은 산악인에게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물며 14개의 8000m 봉을 한 사람이 모두 등정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기록이 아닐 수 없다. 14좌 완등은 함께 고통을 나눈 가족과 동료 산악인, 현지 주민, 그리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등산장비 업체, 끝까지 격려해준 후원자들이 있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리고 그 뒤안길에는 꿈을 이루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동료들의 아픔도 함께하고 있다.

 

근대적 의미의 등산은 1786년 알프스 최고봉인 몽블랑을 등정하면서부터 시작됐다고 할 수 있다. 그 이전까지는 등산이 아닌 삶의 한 방편으로 산을 올랐다. 순수 등반을 목적으로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산맥을 찾은 것은 19세기 말경이었다. 이후 숱한 실패를 거듭한 끝에, 1950년 프랑스 등반대가 안나푸르나(8091m)를 등반함으로써 드디어 8000m급 등반 시대가 열렸고, 14년이 지난 64년에야 비로소 14개의 자이언트 봉이 모두 초등(初登)되었다.

 

그 후 히말라야 등반은 양적·질적으로 많은 발전을 거듭해, 86년 이탈리아의 등반 영웅 라인홀트 메스너에 의해 한 사람이 14개의 8000m 봉을 모두 등정하는 대기록이 달성되었다. 이후 11명의 14좌 완등자가 나왔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한국이 3명으로 가장 많고, 이탈리아(라인홀트 메스너, 세르지오 마르티니)와 폴란드(예지 쿠쿠츠카, 크리스토프 비엘리스키), 스페인(후아니토 오이알자발, 알베르토 이누라테귀)이 각각 2명이고, 스위스(에라르 로레탕)와 멕시코(카르로스 카르소리오)가 1명씩 배출했다. 11명의 완등자 중 폴란드의 예지 쿠쿠츠카는 완등 2년 후인 89년에 로체 남벽을 등반하다가 고인이 되었다.

 

한 국가에서 3명 보유 세계 산악계 ‘경악’

 

흥미로운 것은 산악 강국이기도 한 영국, 미국, 독일, 프랑스, 러시아,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단 한 명의 완등자도 배출하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이를 보면 14좌 완등이라는 대기록은 돈을 쏟아붓는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 국가가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고 해서 가능해지는 것도 아님을 알 수 있다.

   


유럽 출신의 14좌 완등자들은 알프스나 피레네 산맥의 산악지방 출신이다. 이들에게는 4000m가 넘는 산들이 동네 뒷산이었다. 멕시코 또한 5000m가 넘는 산들이 도처에 흩어져 있다. 반면 한국은 어떤 나라인가. 최고봉은 1950m(한라산)에 불과하다. 히말라야에 진출한 역사도 이제 겨우 40년 남짓이다. 그야말로 ‘고요한 아침의 나라’인데 세상이 깜짝 놀랄 만한 대업을 이루어낸 것이다.

 

우리의 삼총사는 도대체 어떤 인물인가. 엄홍길(1960년생), 박영석(63년생), 한왕용(66년생) 씨는 세 살 터울이다. 세 사람은 산악계 일각에선 본의 아니게 라이벌로 알려져 있다. 한동안 이들은 14개 고봉을 향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으니 이를 부인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이들의 경쟁은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주위 사람들이 확대해놓은 경향이 있다.

 

엄홍길 씨는 일반산악회(거봉산악회)에서 자란 산악인이다. 그리고 일반산악회를 거쳐 현재는 대학산악부(한국외대산악회)에 몸담고 있다. 박영석은 대학산악부(동국대산악회) 출신이다. 한왕용은 대학산악부(전주우석대산악회)에서 자라 일반산악회(개척산악회)에 몸담았다. 엄홍길 씨는 해군 출신이고 박영석은 공군, 한왕용은 육군 출신이다.

 

세 사람의 등반 스타일은 조금씩 다르다. ‘탱크’라는 별명을 가진 엄홍길 씨는 혼자서라도 과감히 밀어붙이는 스타일이고, 박영석은 보스 기질이 있는 등반 리더로 후배들을 잘 이끈다. 비교적 차분하고 겸손한 성격의 한왕용 씨는 두 선배의 장단점을 잘 파악해 그때그때 자신에게 맞게 활용하고 있다.

 

엄홍길 씨는 비교적 어렵게 히말라야를 찾은 악우(岳友)다. 그는 광야에서 모진 비바람을 견뎌내며 자란 잡초 같다. 히말라야에 보내준다면 어느 팀과도 잘 어울릴 줄 알았고, 수없이 실패도 했다. 86년 에베레스트 남서벽을 시작으로 무려 15년간 온 청춘을 불태우며 28번 도전해 14개봉을 등정했다. 50%의 성공률을 기록하는 동안 10명의 동지를 잃었다.

 

박영석 씨는 엄홍길 씨보다 쉽게 원정을 꾸렸으나 역시 숱한 고생을 감내해야 했다. 91년 에베레스트 남서벽에 도전한 이래 11년 만에 완등을 기록했고, 그 과정에서 7명의 동료를 잃는 슬픔을 겪어야 했다. 93년에는 에베레스트(8850m)를 무산소로 등정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97년엔 8000m 봉을 4개, 2000년엔 3개를 오르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왕용 씨는 두 선배보다 더 쉽게 히말라야 원정에 참여했다. 93년에 에베레스트 남동릉을 시작으로 11년 만에 완등자 반열에 올랐기 때문이다. 그는 엄홍길 선배와는 세 번, 박영석 선배와는 네 번 정상에 함께 올랐다. 95년 에베레스트 등정 후 내려올 때는 정상 직하에서 뒤처진 다른 팀 대원을 무려 5시간15분을 기다려 만난 뒤 기진맥진한 그를 부축해 하산하는 초인적인 휴머니즘을 발휘하기도 했다. 그래서일까. 한왕용 씨는 단 한 명의 동료도 잃지 않았다.

   



엄홍길(嚴弘吉)

 

 1986년 첫 원정 … 안나푸르나 ‘4전5기’

 

1960년 경남 고성군 영현면 봉발리에서 태어났다. 세 살 때 부모님을 따라 의정부시의 도봉산 원도봉 계곡으로 이사했다. 부모님은 등산객들을 상대로 음식장사를 했는데, 그 덕에 그는 도봉산을 놀이터 삼아 뛰놀았다.

 

본격적인 암벽 등반은 고등학교 시절 등산가들을 사귀면서 시작했다. 79년 고교를 졸업한 뒤 넓은 세상으로 가고 싶어서 설악산 희운각대피소에 들어가 ‘산사람’이 되었다. 1년 넘게 그곳에서 머물며 대피소에서 팔 물건을 지어 나르고 조난당한 사람들을 구조하면서, 설악산 곳곳의 암릉과 계곡을 누볐다.

 

81년 해군에 입대한 그는 수중폭파반인 UDT에 지원했다. 제대할 때까지 계속된 혹독한 훈련과 바다 세계의 체험을 통해 그는 강철 같은 몸을 갖게 되었다.

 

그의 첫 해외원정은 86년 겨울에 이뤄졌다. 라인홀트 메스너가 인류 최초로 8000m 14개봉에 완등할 무렵 히말라야에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 그러나 첫 원정으로 에베레스트 남서벽을 택한 것은 무리였다. 그는 여러 번 삶과 죽음의 갈림길을 떠돌다 등정에 실패하고 살아서 돌아왔다. 그때 그는 히말라야는 정말로 무시무시한 곳임을 절감했다고 한다.

 

88년 대한산악연맹의 에베레스트 원정대원에 선발돼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93년 초오유(8201m)와 시샤팡마를 연속 등정하기까지 그는 일곱 번이나 고산 등정에 실패를 거듭했다. 그런 그에게 결정적인 가능성을 실어준 사람은 바로 스페인 바스크족 산악인인 후아니토 오이아르자발이었다. 후아니토는 영락없는 스페인판 엄홍길이다. 나이는 네 살 위지만 생긴 모습도 덩치도 등반 스타일도, 그리고 낙천적인 성격까지도 판에 박은 듯하다.

 

호흡이 맞은 두 사람은 95년에 마칼루·브로드피크·로체의 3봉을 연속해서 오르고, 97년엔 가셔브룸Ⅰ(8068m)봉도 함께 올랐다. 후아니토 오이아르자발의 마지막 8000m 도전인 99년 안나푸르나 도전 때 엄홍길은 기꺼이 참가했다. 이 등반에서 성공해 후아니토는 세계에서 6번째 완등자가 되었고, 스페인에서는 최고의 산악 영웅이 되었다. 안나푸르나는 엄홍길에게 가장 많은 고통을 준 봉우리였다. 바로 이때 엄홍길도 4전5기 만에 안나푸르나 정상을 밟게 되었다. 그리고 2000년 여름 K2를 끝으로 8000m 14개봉을 모두 등정하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박영석(朴英碩)

 

고상돈 보며 꿈 키워 … 11년 만에 놀라운 기록

 

1963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에서 2남4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남달리 힘이 좋았다. 소년시절 그의 우상은 고상돈이란 산사나이였다. 중2 때 신문에서 에베레스트 정상에 우뚝 선 고상돈의 모습을 본 뒤 그 사진이 들어간 책받침만을 사용했다. 그리고 고2 때는 마나슬루원정대의 서울 시내 카 퍼레이드 모습을 보고, 동국대에 들어가 산악회원이 되겠다는 뜻을 굳혔다. 재수 끝에 꿈에 그리던 동국대 체육교육학과에 수석 합격했다.

 

그때부터 본격적인 등산 활동을 시작했다. 첫 해외원정은 2학년 말인 85년 초 일본 북알프스 종주등반이었다. 그때 그는 높은 산에는 눈이 어마어마하게 내리고 쌓인다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군대를 마치고 복학한 88년 봄 유럽 알프스 3대 북벽에 도전했으나 좋아하던 허종행 선배을 잃고 돌아왔다. 이것이 그의 역마살 낀 해외원정의 시작이었다.

 

89년 봄에는 꿈에 그리던 네팔 히말라야로 떠난다. 랑시사리(6415m)에 도전한 그는 돈이 부족해 시계와 옷을 팔아 간신히 귀국했다. 그리고 그해 겨울, 후배 2명만 데리고 랑시사리 정상에서 보았던 랑탕리(7205m)를 향했다. 역시 돈이 부족해 비행기표만 구해서 간 것인데, 이 산의 동계(冬季) 초등을 이루었다. 두 차례의 원정을 통해 그는 히말라야 원정에는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90년 여름 코무니즘 봉을 등정하고, 91년 대학 졸업과 동시에 에베레스트 남서벽을 찾았다. 캠프 3으로 오르던 중 표고 100m를 낙하하는 대형사고로 중상을 입지만, 그해 겨울 다시 에베레스트에 도전해 사우스필라로 남봉 바로 밑(8700m)까지 올랐다. 93년 봄, 남서벽의 옐로 밴드(8500m)까지 오르고, 이어 코스를 바꿔 드디어 남동릉을 통해 무산소로 등정했다. 세계 최고봉을 무산소 등정한 국내 산악인은 박영석뿐이다.

 

이로써 그의 8000m 봉 레이스가 시작됐으나 당시 그는 전혀 이를 의식하지 못했다고 한다. 94년 가을 초오유를 등정하고, 95년 다시 에베레스트 북동릉에 도전하여 8700m까지 오른 뒤 뒤늦게 14좌 완등을 의식했다. 그리하여 97년 4개봉, 2000년 3개봉을 오르고 2001년 여름 K2를 끝으로 11년 만에 14개봉을 완등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그의 등반 스타일은 독특하다. 베이스캠프에 도착하면 캠프와 캠프 사이를 오르내리며 고소 순응을 한다. 그리고 날씨가 좋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알파인 스타일로 벼락 치듯 단숨에 등반한다. 1990년 고1 때부터 사귀어온 동갑내기 홍경희 씨와 결혼해 성우(14)와 성민(10) 두 아들을 두었다.

   


한왕용(韓王龍)

 

대학 때 체계적 등산 … 무모한 산행 안해

 

한왕용 씨(아래 사진 가운데가 14좌 완등 후 생태 등반으로서 히말라야를 깨끗하게 하는 ‘청소원정’에 나서고 있다.

 

1966년 9월 전북 옥구에서 3남2녀 중 3남으로 태어났다. 어릴 때 동네 뒷산은 그의 놀이터였다. 중학교 시절엔 축구부, 고교 시절에는 야구부 활동을 했고 대학 시절 산악부에 가입해 체계적으로 등산을 배웠다. 첫 해외원정은 제대 후 복학생이던 92년 초 전북학생산악연맹에서 시행한 일본 북알프스 동계등반이었다. 그해 여름 칸텡그리(7010m) 원정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으나 6500m쯤에서 고소병으로 쓰러져 정신을 잃었다. 구조대가 급히 올라와 베이스캠프로 그를 옮겼고, 며칠 후 자리에서 일어난 그는 다시 도전에 나서 결국 정상을 밟았다.

 

93년에는 전북산악연맹의 에베레스트 원정대원으로 선발되었다. 그러나 등반 중 수분 섭취를 소홀히 한 탓인지 폐수종 증상이 나타나 7300m에서 내려왔다. 귀국 후 개척산악회에 가입한 그는 94년 이 산악회의 초오유 및 시샤팡마 원정대에 참여했다.

 

95년 에베레스트 북동릉을 등반했을 땐 같은 코스로 올라와 30분 늦게 정상에 선 고대산악회 대원 1명과 셀파 1명이 하산 중 내려오지 않자 세컨드 스텝 부근에서 무려 5시간15분을 기다려, 기진맥진해서 내려오는 대원을 부축해 8300m 지점에 있는 제5 캠프에 밤 11시가 넘어 도착했다(셀파는 추락사했다).

 

96년에는 우석대산악회와 포베다(7439m), 박영석 팀과 아마다블람(6812m) 정상에 올랐다. 97년이 되자 다시 자이언트 봉을 찾았다. 이해에 그는 동국대팀과 다울라기리, 한국대학산악연맹과 가셔브룸Ⅰ봉, 개척산악회팀의 로체봉 도전에 참여해 성공했으나 겨울의 마나슬루 도전에는 실패했다. 자이언트급에선 비교적 쉬운 편이라는 마나슬루의 노멀 루트가 그에겐 유독 어려웠다. 날씨 운이 없었기 때문인데 3전4기 만에 성공했다.

 

98년 엄홍길 팀에 참여하여 안나푸르나에 오르면서 막연하게나마 8000m 봉 완등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귀국 후 바로 짐을 꾸려 나관주와 함께 낭가파르밧(8125m) 도전에 나서 성공했다. 단 둘이 오른 이 등반을 그는 생애에서 가장 멋진 등반이라고 기억한다.

 

그는 언제나 겸손하고 낙천적이다. 전형적인 극지법을 선호해 무모한 산행은 피한다. 안전에 유의하며 서두르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그 자신은 눈사태를 두 번 당하고, 여섯 번이나 크레바스에 빠졌지만 단 한 번도 동료를 잃은 적이 없다. 현재 에델바이스 홍보팀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아내와 대성(6)·대산(5) 두 아들이 있다.   (끝)

2000년 K2 등정 때는 산소통이 고장 난 선배에게 자신의 산소통을 양보하고 무산소로 올랐다. 그러나 그 후유증으로 귀국 후 네 차례나 뇌혈관수술을 받았다.

 

그는 언제나 겸손하고 낙천적이다. 전형적인 극지법을 선호해 무모한 산행은 피한다. 안전에 유의하며 서두르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그 자신은 눈사태를 두 번 당하고, 여섯 번이나 크레바스에 빠졌지만 단 한 번도 동료를 잃은 적이 없다. 현재 에델바이스 홍보팀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아내와 대성(6)·대산(5) 두 아들이 있다.   (끝)

 

 

 

출처 : 청이산악회
글쓴이 : 산지기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728x90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지구 최고의산★

★히말라야 15봉★

영화 "Mission" 불후의 명곡들★
 

산악인 오은선씨 14좌 완등

산악인 오은선 대장이 정복한 14좌를 모두 올리고

영화 "Mission" 불후의 명곡들을 올립니다

감상하시고 건강한하루 

행복한시간 되세요

 

 

 

---★-★-★-★-★---

 

오은선대장이 정복한 높은 산들

1) 가셔부롬2

2) 에베리스트

3) 시샤팡마

4) 초오유

5) k2

6) 마칼루

7)로체

8) 브로드피크

9) 마나슬루

10) 칸첸중가

11) 다울라기리

12) 낭가파르바트

13) 가셔부름1

14)안나프르나1

 

표시하기 클릭후 즐감하세요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지구 최고의 산들..
히말라야 14좌라 함은 아래 사진에서 번호를 매겨놓은 1~14번 까지를 말합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14개를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좌(座)라 함은

주교(bishop)가 앉는 자리를 뜻하는 것으로

가장 높은 곳이라는 뜻이 될 것 같습니다.
이 14좌에 8, 000 미터가 넘으면서도

 주봉과 산줄기가 같다고 해서 제외된 얄룽캉(8, 505 m)과 로체샤르(8, 400 m)
를 더해 16좌라고도 일컷습니다.

 이 16좌는 세계 산악계에서는 크게 주목받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을 모두 오른
최초의 산악인은 우리나라의 엄홍길 대장입니다.

 

 

1. 에베레스트(Everest  8, 848m)


높 이 : 8, 848m 위 치 :

네팔과 중국 국경, 쿰부 히말라야 네팔명은 '사가르마타',
중국에서는 '초모랑마'로 불리우며 조지 에베레스트의 이름을 따서 붙인 이름입니다
초등은 1953년 영국의 존 헌트가 이끄는 영국 원정대에 의해

 에드먼드 힐러리(뉴질랜드인)와
셰르파 노르게이 텐징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세계 최고봉으로써 우리나라에서는 고 고상돈
산악인이 1977년 처음으로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사랑과 평화의샘 

 

 

사랑과 평화의샘 

 

 

사랑과 평화의샘

 

 

2. 케이 투 (K-2)


높 이 : 8, 611m 위 치 :

 파키스탄 카라코람 발토르 산군 K2는 히말라야의 8, 000m급 봉우리 중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등반 성공률이 50% 정도로 지극히 낮아서 가장
오르기 어려운 8, 000m봉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부르는 K2의 이름은 '초고리'입니다.

 초등은 1954년 A. 데지오가 이끄는 7월 31일 아브루찌
릉을 통하여 시도를 해서 L. 라체델리와 A. 콤파뇨니가 초등을 이룩했습니다.
1977년에는 일본이 42명의 등반가를 동원하여

 정상등정에 성공하였으며 우리나라는 1986년 김병준
대장이 이끄는 원정대가 아부루찌 릉을 통해 정상에 올랐습니다.

 

 

사랑과 평화의샘 

 

 

사랑과 평화의샘

 

 

사랑과 평화의샘

 

 

3. 칸첸중가 (Kangchenjunga)


높 이 : 8, 586m 위 치 :

 네팔 히말라야 동부 칸첸중가 산군 칸첸중가는 8, 586m로

세계 3위의 고봉입니다.
칸첸중가는 티벳어로 '5개의 큰 눈의 보고'라는 뜻이며

네팔인들에게는 최고의 성역으로 간주되는 산입니다.
따라서 현지인들은 꼭대기에 올라서는 것을 극히 꺼린다고 합니다.

주봉은 1955년 찰스 에반스가 이끄는 영국 원정대에 의해서

 초등이 되었는데 등정자인 조지 밴드와 브라운은
성역을 밟지 말아달라는 현지인의 간곡한 부탁을 받아들여

 정상을 몇 걸음 앞둔 지점에서 등반을 멈추었습니다.
성역으로 간주되는 칸첸중가의 이미지를

손상시키지 않은 영국 원정대의 이같은 신사적인 행동은 알피니즘의
구현으로 히말라야 등반사의 한장을 장식하며

등반대의성가를 더욱 드높였습니다.

한국에서는 87-88 동계 칸첸중가
원정대(부산 대륙산악회)가 캐러번 도중 대원 1명이 사망하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등정에 성공하였습니다.

 

 

사랑과 평화의샘 

 

 

사랑과 평화의샘 

 

 

사랑과 평화의샘 

 

 

4. 로 체 (Lhotse)


높 이 : 8, 516m 위 치 :

 네팔 히말라야 쿰부 산군의 중북부 로체는

 에베레스트의 위성봉으로 인식이 되어서인지
다른 8, 000미터 봉에 비해 등반이 자주 이뤄지지는 않으나

 성공률이 매우 낮은 험준한 봉우리입니다.
초등은 1956년 에글러가 지휘하는 스위스 원정대에 의해

5월 18일 이루어졌는데 루이징거와 라이스가 서벽을
경유해서 정상에 도달했습니다.

 현재 히말라야의 고봉의 벽중에서 가장 등반이 어려운 곳의 하나로 로체 남벽이
꼽히는데 라인홀트 메스너에 이어 8000미터급 14봉을

모두 오른 폴란드의 예지 쿠크츠카도 이 곳 로체 남벽을
오르던 중 추락사했습니다.

로체는 에베레스트와 인접한 관계로 로체봉 단독 등반보다 에베레스트와 로체를
연결하는 종주등반으로 등정이 시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랑과 평화의샘 

 

 

사랑과 평화의샘 

 

 

사랑과 평화의샘

 

 

5. 마칼루 (Makalu)


높 이 : 8, 463m 위 치 :

 네팔과 중국 국경, 쿰부 산군 동부 마칼루는

그 모양으로 인해 '검은귀신'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마칼루팽이라고도 불리웁니다.

네팔 히말라야에 위치한 마칼루는 오래전부터 여러 원정대가
관찰과 촬영을 거듭했으나

1954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등반이 시도되었습니다.
처음 등정을 시도한 미국 원정대(원정대장 시리)는

7, 056미터지점에서 후퇴하였고, 다시 몬순기에 불란서의
프랑코 원정대가 북릉으로 7, 880미터 지점까지 도달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그리고 1955년 봄 다시 J. 프랑코는
9명의 전대원을 3개팀으로 나뉘어 아무런 사고 없이

 연속으로 정상에 도달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2년
가을 한국산악회의 허영호씨가 단독으로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사랑과 평화의샘

 

 

사랑과 평화의샘

 

 

사랑과 평화의샘

 

 

6. 초오유 (Cho Oyu)


높 이 : 8, 201m 위 치 :

 네팔 쿰부 지역과 티베트 자치구 초오유는

 '여신이 거처하는 곳'이란 이름을 가진 우아한 산입니다.
네팔쪽의 남면은 상당한 급경사에

장장 2km에 달하는 넓고 긴 벽을 형성하고 있으며

 북면은 비교적 완만한 사면으로 형성되었습니다.

1954년 오스트리아의 티치가 이끄는 등반대에 의해

 초등이 이루어졌습니다. 당시 이들은 네팔과 티벳간의
교역로이자 남체 바잘에서 가까운

난파라(Nanpa La, 5716m)를 넘어북서릉을 통해 무산소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사랑과 평화의샘

 

 

사랑과 평화의샘

 

 

사랑과 평화의샘

 

 

7. 다울라기리 1 (Dhaulagiri 1)


높 이 : 8, 167m 위 치 :

네팔 중부, 다울라기리 산군 최고봉

1949년 최초의 항공사진 촬영 이후1950년에서 1959년 사이에
프랑스, 스위스,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가 교대로 일곱 번에 걸쳐

원정을 했으나 모두 8, 000미터선 아래서 실패했습니다.
1960년에는 막스 아이젤린이 조직한 스위스 원정대가

 북동릉을 경유하여 5월 13일에 초등에 성공했습니다.다울라기리는
잦은 악천후에 따른 급격한 기후 변화로 위험한 산으로 악명이 높은데,

특히 남벽은 1977년 라인홀트 메스너의 실패 이후
아직도 미답봉으로 남아 있는 극도로 위험한 벽으로 등반인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8년 부산합동대에 의해 가을에 등정에 성공하였습니다.

 

 

사랑과 평화의샘

 

 

사랑과 평화의샘

 

 

사랑과 평화의샘

 

 

8. 마나슬루 (Manaslu)


높 이 : 8, 156m 위 치 :

네팔중부, 마나슬루 히말라야 주봉 1950년-55년 사이에

 영국 원정대가 최초로 정찰한 후
일본 원정대가 4회에 걸쳐 마나슬루 등반 루트를 찾아냈습니다.

1956년 5월 9일 마키대장이 이끄는 일본 원정대의
이마니시와 셰르파 걀첸 노르부가 정상등정에 성공했습니다.

 마나슬루는 한국 산악인에게는 비극의 산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김정섭 대장이 이끄는 한국 원정대가

 노말 루트로 등반을 하던중, 6, 950미터 지점에서 눈사태로
4명의 한국대원과 1명의 일본인, 그리고 10명의 셰르파가 사망하는

 히말라야 등반 사상 최악의 사고를 맞았기
때문입니다.이후 1976년 봄 대한산악연맹이 등정을 시도했으나

다시 실패하고, 1980년 봄에 이르러서야 동국대
산악회에 의해 세계에서 8번째로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사랑과 평화의샘 

 

 

사랑과 평화의샘

 

 

사랑과 평화의샘

 

 

9. 낭가 파르밧 (Nanga Parbat)


높 이 : 8, 126m 위 치 :

 

 파키스탄, 펀잡 히말라야 산중의 왕으로 불리는 낭가파르밧은 히말라야산맥의 8, 000m 이상
고봉중 가장 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리적으로 다른 거봉들과 떨어져 있어 정상 부위의 바람과 눈보라는 다른
어떤 봉우리보다도 강합니다. 낭가파르밧의 대표적인 벽은 디아미르벽과 루팔벽으로 나눠져 있으며 세계최초로
8, 000m이상의 14봉을 최초로 완 등한 라인홀트 메스너도 이곳에서 동생을 잃었습니다. 특히 남동벽의 루팔벽은
수직 4, 500m의 거대한 직벽으로 등반인들에게 그 위용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얼마 전 우리의 여성 산악인
고미영씨(41)가 하산 중 <실족하여 사망한 곳이기도 합니다.

 

 

="사랑과 

 

 

사랑과 평화의샘

 

 

사랑과 평화의샘

 

 

10. 안나푸르나 (Annapurna)


높 이 : 8, 091m 위 치 :

 네팔 히말라야 중부, 안나푸르나산군 안나푸르나는

 등반 역사상 최초로 등정된 8, 000m봉입니다.
1950년 이전까지 안나푸르나는 탐사된 일이 없었는데

모리스 에르조그가 이끄는 프랑스 원정대가 본래 공격목표였던
다울라기리의 등반로를 정찰하기 위해

안나푸르나로 진입했다가 등반 가능성을 발견하고 목표를 변경, 부적절한
장비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등반을 감행,

 6월3일에 정상정복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짜릿한 성공과 달리
하산 때 여러 어려운 상황을 겪었는데

 당시 흥분제를 과다복용해 자기통제에 실패한 에르조그와 그의 파트너 라슈날이
크레바스에 떨어지며 눈사태에 휩쓸리면서

 막대한 피해를 입었고 <이로 인해 하산 중 많은 대원들이 동상으로 손가락과
발가락을 절단해야만 했습니다.

 

 

사랑과 평화의샘

 

 

사랑과 평화의샘

 

 

사랑과 평화의샘

 

 

11.가셔브룸 1 (Gasherbrum 1)


높 이 : 8, 080m 위 치 :

파키스탄과 중국의 국경 카라코감 발토르

 산맥의 가셔브룸 산군 가셔브룸 1봉은
히든피크 라고도 불립니다.1861과 1887년에

 고드윈 오스틴 소령과 영 허즈밴드 소령에 의해 처음으로
가셔브룸 1봉에 대한 정보가 알려졌으며

 K5 라는 측량명도 가지고 있습니다.히든피크는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된 최초의 8, 000미터봉입니다.

1975년 베이스캠프까지 불과 12명의 포터만 동원한 2인조 원정대
라인홀트 메스너와 패트 하벨러는

 8월 10일 가셔브룸 1봉의 북벽을 경유하여 등정했는데이 등정은
최초로 무산소 등정으로 이루어진 알파인 방식입니다.

지금은 가셔브룸 1봉에 대여섯 개 이상의 독립된
루트와 변형루트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 충남산악연맹의 박혁상 대원이 등정에 처음으로
성공했습니다.

 

 

사랑과 평화의샘 

 

 

사랑과 평화의샘

 

 

사랑과 평화의샘 

 

 

12. 브로드 피크 (Broad peak )


높 이 : 8, 047 위 치 :

파키스탄 그레이트 카라코람 발토르 산맥의 브로드 피크

산군 팔첸 캉리로도 불리우는 브로드
피크는 1892년 콘웨이가 이끄는 영국탐험대의 정찰 때 지금의 이름을 얻었습니다.

1957년 슈무크의 지휘 아래
헤르만 불, 슈무크, 디엠 베르거, 빈터슈텔러 4인조가최초로

 정상에 올랐는데 이들은 고소포터와 산소기구를
사용하지 않은채 장비를 3개의 고소캠프에 운반하기 위해

6, 950미터 높이를 여러번 오르내렸습니다.
<브로드피크는 우리나라 산악인이 가장 늦게 오른 봉우리로

1995년에 스페인 바스크 원정대와 합동으로 등반한
엄홍길과 전남 광주의 빛고을 원정대가 몇시간 차이로 정상에 섰습니다.

 

 

사랑과 평화의샘 

 

 

사랑과 평화의샘

 

 

사랑과 평화의샘

 

 

13. 가셔브룸 2 (Gasherbrum 2)


높 이 : 8, 035m 위 치 :

 파키스탄·중국 국경, 카라코람 발토르 산맥의

가셔브룸 산군 가셔브룸 2봉은 가장 쉬운
8, 000미터 봉으로 꼽힙니다.

1956년에 1934년의 정찰을 토대로

오스트리아 원정대가 모라벡의 지휘 아래 남서릉을
경유하여 가셔브룸 2봉의 초등에 성공했습니다.
가셔브룸 2봉에는 5개의 독립된 루트가 있는데 모두 가셔브룸 계곡에서 출발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1년 여름에
성균관 대학교 산악회와 울산 합동대에 의해 초등되었습니다.

 

 

사랑과 평화의샘

 

 

사랑과 평화의샘

 

 

사랑과 평화의샘

 

 

14. 시샤팡마 (Sisha pangma)


높 이 : 8, 027m 위 치 :

 중국 티베트 자치구 남서부 시샤팡마 산군 시샤팡마란 티벳어로

 '일기변화가 극심한 산'을 의미합니다.
8, 000m 이상의 고봉 중 유일하게 중국측에 속해 있어서

 가장 늦게 등정이 이뤄졌습니다.중국원정대는 대륙이 공산화된 후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1961년, 1962년, 1963년 3회의 정찰 끝에

 1964년 등정을 시도해 현재의 주접근로인 북면
야북캉가길라 빙하를 넘어 정상정복에 성공했습니다.

 시샤팡마 등반때 가장 어려운 점은 극심한 기상변동에 따른 강풍인데,
10월부터 시작되는 티벳고원의 폭풍은 평야지대 위에 우뚝 선

시샤팡마로 곧장 불어와 바람을 피할곳조차 없는 등반가들에게
큰 고통을 줍니다.등정의 또 다른 난관은 7, 700m 부근에서

 2회에 걸쳐 나타나는 경사 50도의 설벽입니다.이 벽을 넘어서면 20도
정도의 완만한 경사를 순탄하게 정상에 오를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랑과 평화의샘 

 

 

사랑과 평화의샘

 

 

사랑과 평화의샘

 

 

15. 갸충캉(Gyachung Kang)산.


높이 7952m. 8000m에서 8m가 모자라는 산입니다
14좌와는 별개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15곳을 지목할때

 마지막에 오르는 산입니다.
에베레스트 북서 21.5km, 국경선상에 있고,

 티벳 쪽에는 갸충 빙하, 네팔 쪽에는 고줌바 빙하가 흐릅니다.
산 이름은 「작은 범위의 빙하(설산)」이란 뜻입니다.

 

 

="사랑과

 

 

사랑과 평화의샘 

 

 

="사랑과

 

 

 

출처 : <수필과 인생>, E-Essay
글쓴이 : 박경주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728x90

배경 사진 # 61 - 산 (Mountain)

 

 

다음 내부 검색 불통으로 인해 중복자료 포함.

(1920x ~ 2560x)

 

 

출처 : 프리
글쓴이 : 실비아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