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태그의 글 목록 (2 Page)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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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영하 7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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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지켜야 할 13가지

 

1. 이별부터 생각하면 안돼요

그립다 그립다 하면 그리운 법입니다.
슬프다 슬프다 하면 슬퍼지는 법입니다.
자신을 자꾸 안으로 가두려 하지 마세요.
만남에 이별을 부여하지 마세요.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세요.
애초에 두려움에서 시작된 사랑이란 오래가는 법이 없습니다.
그만큼 자신 없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2. 닮아지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닮아지려고 노력해 보세요.
그의 취미생활을 따라해 보세요.
그의 친구들과 친구가 되어 보세요.
그의 웃음을 닮아보세요.
서로 닮아가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닮아진다는 노력은 서로에게 그만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오누이처럼 닮았네요?`라고 한다면 얼마나 기분이
좋겠어요?
어느날 둘이 너무도 닮아 하나임을 느꼈을 때 그와 나는 하늘이 맺어
준 `천생연분`이 되는 것입니다

3. 여행을 떠나요

사랑하는 사람과 낯선 고장에 발을 내려 보세요
낯선 곳은 그와 당신을 이방인으로 만들 것 입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모르는 사람들 속에서 둘만이 느끼는 결속
력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또한 낯선 곳은 서로의 내심을 알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낯선 곳에서 그 동안 숨겨왔던 버릇을 알 수 있고 그의 성격
도 알 수 있습니다.

4. 존중

사랑하는 사람의 일을 존중해 주세요.
그가 존속해 있는 사회적 위치와 그가 알고 있는 사회적인 일
들을 존중해 주세요.
그것은 남자이건 여자이건 마찬가지입니다.
`여자이기 때문에 이러이러해야 된다` 또는 `남자이기 때문에 이러
이러해야 된다`는 식의 생각은 버리세요. 서로의 원하는 길을 도와
준다는 것을 결코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그로 인해 성숙해지는 사랑의 열매에 비하면...

5. 더 신경쓰세요

오랜 만남이 있었다 하더라도 몸가짐과 외모에 더 신경쓰세요.
약속이 있을 때는 자신이 할수 있는 한 멋을 부려도 좋습니다.
나태해지는 연인의 모습을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래된 만남은 대부분 서로를 식상하게 만듭니다
매일 변화를 주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는 당신이란 커다란
바다를 알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6. 감사하세요

이 많은 사람들 중에 하나의 의미가 될 수 있는 단 한 사람을 알게
됐음을 감사하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어긋나지 않고 계속 만날 수 있음을 감사하세요
외로움으로 타들어 가는 나의 가슴에도 따뜻한 사랑의 시가 피어나고
있음을 감사하세요
언제나 외로울 때 위로가 되고 서러울 때 화풀이 하고 우울할 때
기댈 수 있고 속상할 때 역성 들어 줄 영원한 사람이 있음을 감사하
세요

7. 언제나 그를 생각해 보세요

거리를 지나가는데 낯익은 카페 간판이 보이거나 버스에 앉아 졸음이 올 때나
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을 때나 바쁘게 일하고 커피 한잔의 여유가 있을 때나
갑자기 창 밖으로 소낙비가 쏟아질 때나 친구들과 패스트푸드
점에서 햄버거를 먹을 때나
창 밖에 첫눈이 하염없이 내릴 때나 어깨동무한 연인들이 지나갈 때나
느닷없이 서로 좋아하는 유행가가 흘러 나올 때나
잠자기 전에 하나님께 기도할 때나 잠들기 전 양의 숫자를 셀 때나
언제나 사랑하는 이를 생각해 보세요
많은 관심은 그만큼 더 큰 사랑을 만드는 것입니다.

8. 사랑하는 사람의 친구들 앞에서

사랑하는 이의 친구들과 어울릴때는 혹, 기분 나쁜 일이 있어도 싫은
내색은 하지 마세요.
상대방의 친구를 당신의 사랑을 지켜줄 수 있는 커다란 우방으로 만드
세요.
만일 친구의 말이 불쾌하게 들린다면 당신이 먼저 예의를 지켰나 생각
해보고 너무 가깝게도 너무 멀게도 대하지 마세요. 너무 가까우면
허물없이 대하다 사고가 생기기 마련이고
너무 멀면 어렵게만 느껴지기 때문에 서먹하기 일쑤입니다.
언제나 그네들 앞에선 도리를 지킬 줄 아는 그래서 사랑하는
이를 더욱 높여 줄 수 있는
센스를 가지세요.

9. 비오는 날

비오는 날에는 꼭 전화를 거세요.
커튼이 드리워진 창이 있는 카페에서 만나기로 약속해 보세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한잔의 커피와 온 마음을 적셔주는 음악
에 힘입어 이 세상에서 그와 만날 수 있었던 행운을 그래서
서로 사랑하게 된 행운을 감사한다고 말하세요.

10. 마음의 편지를 쓰세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써 보세요.
말로는 다하지 못한 사랑의 고백을 편지에다 솔직히 옮겨
보세요.
깊은 밤 나와 그만을 이 세상에서 주인공으로 하여 한편의 시를 적듯
마음의 편지를 쓰세요

11. 단 한 사람만의 사랑이 되세요....

사랑하는 그대에겐 어린 왕자의 장미꽃과 같은 존재가 되세요.
많고 많은 사람들 중의 단 한 사람. 그 사람만이 물을 주고
가꾸어 주는 장미꽃이 되세요.
단 한 사람만의 사랑이 되세요.

12. 표현

자신감을 주고 사랑의 확신을 줍니다.
표현은 오해를 풀게 하고 무관심에 대한 섭섭함을 녹이고 너무 많은
세월 동안 우리 가슴으로만 사랑하도록 교육 받아 왔습니다.
마치 말해버린 순간 사랑은 거짓이라고 느껴왔습니다.
이젠 침묵이라는 옛틀을 벗으세요.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다면 과감하게 표현하세요.

13. 이런 가슴을 준비하세요

언제나 그 자리에 조용히 있다면 다가올 것 같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포근한 가슴
한쪽을 준비해 두세요.
기대기만 해도 저절로 위로가 될 수 있는 사람....
인생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필요한 사람..
언제나 큰 가슴 갖고 모든 고뇌를 받아들일 수 있는 편안한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세요.

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겨울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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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 너를 위해


 


가사

어쩜 우린 복잡한 인연에 서로 엉켜있는 사람인가봐
나는 매일네게 갚지도 못할만큼 많은 빚을지고있어
연인처럼 때론 남남처럼 계속 살아가도 괜찮은걸까
그렇게도 많은 잘못과 잦은 이별에도 항상 거기있는 너

날 세상에서 제대로 살게해줄 유일한 사람이 너란걸 알아
나 후회없이 살아가기 위해 너를 붙잡아야 할테지만

내 거친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
그건 아마도 전쟁같은 사랑
난위험하니까 사랑하니까 너에게서 떠나줄꺼야


날 세상에서 제대로 살게해줄 유일한 사람이 너란걸 알아
나 후회없이 살아가기 위해 너를 붙잡아야 할테지만

내 거친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
그건 아마도 전쟁같은 사랑
난위험하니까 사랑하니까 너에게서 떠나줄꺼야

너를 위해 떠날 거야

 

 


 
출처 : 흐르는 자연의 향기 속으로
글쓴이 : 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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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法

 

 

 

 

                                  by김초혜

 

 


 

 



 
 
    사랑법 그대 내게 오지 않음은 만남이 싫어서가 아니라. 떠남을 두려워 함인 것을 압니다. 나의 눈물이 당신인 것을 알면서도 모르는 체 감추어두는 숨은 뜻은 버릴래야 버릴 수 없고 얻을래야 얻을 수 없는 화염(火焰)때문임을 압니다. 곁에 있는 아픔도 아픔이지만 보내는 아픔이 더 크기에 그립고 사는 사랑의 혹법을 압니까. 두 마음이 맞비치어 모든 것 되어도 갖고 싶어 갖지 않는 사랑의 보를 묶을 줄 압니다. 詩/김초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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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읽어보는 오늘의 좋은시


         

         



         
         
          이별 자작나무 숲을 지나자 사람이 사라진 빈 마을이 나타났다. 강은 이 마을에서 잠시 방향을 잃는다. 강물에 비치는 길손의 물빛 향수. 행방을 잃은 여자의 음영만 짙어가고 파스테르나크의 가죽장화가 밟았던 눈길. 그는 언제나 뒷모 습의 초상화다. 멀어져가는 그의 등에서 무너지는 눈사태의 눈부심. 눈보라가 그치고 모처럼 쏱아지는 햇살마저 하늘의 높이에서 폭포처럼 얼어있다. 우랄의 산줄기를 바라보는 평원에서 물기에 젖은 관능도 마 지막 포옹도 국경도 썰렁한 겨울 풍경의 한 부분에 불과하다. 선지피를 흘리는 혁명도 평원을 건너는 늙은 바람도 끝없는 자작나무숲에 지나지 않는다. 시베리아의 광야에서는 지도도 말을 잃어버린다. 아득한 언저리뿐이다. 평원에서 있다는 것은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 그는 뒷모습이다. 휘어진 눈길의 끝 엷은 썰매소리같은 회한의 이력 아득한 숲의 저켠. 풍경을 거절하는 나도 쓸쓸한 지평선이 되어버리는. 詩/허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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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땐

              산에 한번 올라가보십시요.
              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
              백만장자가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이라도 내발 아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큰 소리로 외쳐보십시요.
              "난 큰 손이 될 것이다" 흐흐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 분명 있습니다.
              그럴땐. 실실 쪼개 십시요

              죽고 싶을땐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요.
              죽으려 했던 내자신.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고 했던 목숨.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목숨이라고하지만
              쇠심줄보다 질긴게 사람목숨입니다.

              그래도 죽고 싶을 땐 '자살'을 거꾸로 읽어보십시오.
              <살!자!>... 맞습니다. 살아야 합니다.

              인생이 깝깝할 땐

              버스 여행 한번 떠나보십시요.
              몇백원으로 떠난 여행.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 수 있고.
              많은 것들을 보면서.
              조용히 내 인생을 그려보십시요.
              비록 지금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아 깝깝해도.
              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인생은
              탄탄대로 아스팔트 일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 땐

              따뜻한 아랫목에 배깔고 엎드려 잼난 만화책을 보며.
              김치부침개를 드셔보십시요.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할 것입니다.
              파랑새가 가까이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 새가 파랑새인지
              까마귀인지 모르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분명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속 썩일 땐

              이렇게 말해보십시요.
              "그래 내가 전생에 너한테 빚을 많이 졌나보다"
              "맘껏 나에게 풀어"
              "그리고 지금부턴 좋은 연만 쌓아가자.."
              "그래야 담 생애도 좋은 연인으로 다시 만나지"
              남자든 여자든 이 말 한마디면 사랑받습니다.

              하루를 마감할 땐

              밤하늘을 올려다 보십시요.
              그리고 하루동안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보십시요.
              아침에 지각해서 허둥거렸던일.
              간신히 앉은 자리 어쩔수 없이 양보하면서 살짝 했던 욕들.
              하는 일마다 꼬여 눈물 쏟을 뻔한일은

              밤 하늘에 다 날려버리고.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십시요.
              아 참. 운 좋으면 별똥별을 보며 소원도 빌 수 있습니다.

              문뜩 자신의 나이가 넘 많다느껴질 땐

              100 부터 거꾸로 세어보십시요.
              당신의 나이는 『결코』 많지 않습니다



              삶이 힘 들거나 외로울 때
              가슴으로 전해오는 인정어린 말보다
              값지고 귀한 것은 없습니다.

              눈물이 나고 슬플 때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며
              말없이 꼭 잡아주는 손길보다
              상실된 삶에 힘을 주는 것은 없습니다.

              비록 우리가 돌멩이처럼 흩어져
              각자의 삶을 걷고 있어도
              우리는 모두가
              바람처럼 왔다가 지는 꽃잎과 같이
              외로운 길 떠나는 나그네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이름을 불러
              서로에게 사랑을 전할때
              진정 세상을 살아가는 의미도
              세상과 이별할 줄 아는 지혜도 알게 됩니다.

              우리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입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끼리
              서로의 마음을 열어
              서로에게 행복을 전하는
              행복의 천사가 되어야겠습니다.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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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사랑한다는 말을 안 합니다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랑의 진실입니다



              잊어버려야 하겠다는 말은
              잊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 때는 말이 없습니다



              헤어질 때 돌아보지 않는 것은
              너무 헤어지기 싫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같이 있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웃는 것은
              그만큼 행복하다는 말입니다
              떠날 때 울면 잊지 못하는 증거요
              뛰다가 가로등에 기대어 울면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증거입니다



              잠시라도 같이 있음은 기뻐하고
              애처롭기까지 만한 사랑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주기만 하는 사랑이라 지치지 말고
              더 많이 줄 수 없음을 아파하고



              남과 함께 즐거워한다고 질투하지 않고
              그의 기쁨이라 여겨 함께 기뻐할 줄 알고
              깨끗한 사랑으로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나 당신을 그렇게 사랑합니다.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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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지면 바로

              사라져버리는 붉은 노을

               

              그 짧은 순간

              황홀히 타오르는

               

              구름과

              빛의 사랑은

               

              늘 아쉬움 느끼게하는

              당신과의 사랑을 떠오르게 한다

               

              좀 더 길었으면

              좀 더 여유롭게 누릴 수 있었으면

               

              어딜 그렇게

              바삐 가야하는지

               

              잠시의 만남으로

              긴 이별을 견뎌야 하는

               

              우리사랑 같아서

              눈시울 빨개지게 한다

               

              물 속에 가라 앉을 듯

              위태로운 황금빛 노을을 보고 싶다

               

              당신 어깨에 기대어

              한없이 보아도

               

              북구의 백야가

              하얀밤을 주듯이

               

              붉게 타는 태양이

              이미 자취 감추었어도

               

              황금빛만 가득한

              찬란한 노을의 밤을

               

              내 사랑 당신과 함께

              지새어 보고 싶다

               

               

               

               


               

              출처 : 흐르는 자연의 향기 속으로
              글쓴이 : 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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