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나물'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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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에 누군가 이쑤시게를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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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꿈꾸던 신년맞이 태백산 눈꽃산행

성북역 오전 7시 출발하여 11시경 유일사 주차장도착

11시30분 태백산 산행을 시작하여 사람들에 떠밀리다시피

등산을 시작함...같이 간 일행들은 보이지도 않고 사람들에 밀려

정상부근에 도착하니 12시30분경 싸가져간 과메기에 막걸리사발면으로

간단히 중식을 마치고 장군봉 천제단을 거쳐 정상 인증 샷 찍은후

망경사쪽으로 하산...반재를 거쳐서 당골 석탄박물관으로

하산하신 오후 16시 명산식당에서 뷔페식 석식후에

서울로 되돌아오니 밤 10시가 조금 넘은

늦은 시간이었다...^^


-록키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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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이 좋다고 해서 따라 간 서리산 산행길




































































































몽골 전통의상을 입고 몽골체험관 입구에서


-by 록키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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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나무/ 어린잎을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거나 쌈으로 먹는다.

약간 버터 맛이 나면서 씁쓰레하지만 향미가 뛰어나다.

민가에서는 엄나무 가지를 방문위에 걸어서 액운이나

호랑이 침입을 막기도 했다.

 

 

 

 

곰취/ 잎 모양이 곰 발바닥을 닮았다고 해서 곰취다. 깊은

심산에서 자란다.

묵나물로 먹기보다 주로 쌈으로 먹는다. 향취가 뛰어나다.

 

 

참나물/ 나물중의 나물, 참나물이다. 식당에서 흔하게 나오는

참나물은 온실에서 재배된 것으로 그 맛과 향은 자연산이나

노지에서 자란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줄기는 영락없이

미나리처럼 생겼다.

 

 

잔대/ 줄기와 잎은 나물로 먹는다.

 

 

 

곤드레/ 다른 이름으로 ‘고려엉겅퀴’ 다. 대표적인 구황식품으로

그 당시에는 곤드레 밥도 못해먹을 형편이어서 곤드레 죽을

끓여 먹었다. 맛이 부드럽고 은은한 향취가 난다. 많이

먹어도 탈이 없는 게 특징이다. 강원도 정선과 평창지역에서

 주로 먹었다. 곤드레 밥과 나물로 먹지만 장아찌는 사강사강

씹히는 식감이 뛰어나다.

 

 

 

원추리/ 나물 중에서 비교적 이른 시기에 자란다. 어린순을

따서 나물로 무쳐먹는다.

 

 

 

 

산부추/ 노지부추보다 질기지만 향취는 더하다. 뿌리 부분은

 쪽파를 닮았다.

 

 

 

돌나물/ 식당에서는 천편일률적으로 돌나물 위에 초장이

끼얹어져서 나오는데 참 성의 없어 보인다. 물김치로

담가먹기도 한다. 풋풋한 향미가 난다.

 

 

누룩치/ 누리대라고도 한다. 귀족 산채라 할 정도로 독특한

 향취가 압권이다. 가격도 다른 산채에 비해 쎈 편이다.

누룩l와 닮은 독초도 있으니 유의해서 먹어야 한다.

독초와 가장 손쉬운 구별법은 가지를 꺾어 봐서 하얀 액이

나오면 식용가능하나 금방 검어지면 미련 없이 포기해야 한다.

 

 

다른 지역에서 자라는 누룩치

 

 

 

명이나물/ 산마늘이다. 채소가 귀한 울릉도에서 명이나물로

김치를 담가 명을 이었다 해서 명이나물이라 한다. 김치나 쌈,

장아찌로 먹는다.

 

 

엉겅퀴/ 뿌리는 약용으로 쓰이나 어린잎은 국을 끓여 먹는다.

 

 

파드득/ 반디나물이라고 한다.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달래/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나물이다.

 

 

 

냉이/ 냉이 된장국 끓일 때 신 김치를 조금 썰어서 넣으면 맛이

특별해진다.

 

 

 

당귀/ 뿌리는 약용으로 쓰이고 잎은 쌈으로 먹는다. 당귀로

쌈을 먹고 나서 물을 마시면 물이 달

정도다.

 

 

미역취/ 크게 자란 미역취는 미역모양을 하고 있다. 전국 야트막한

야산이나 들에서 잘 자란다. 묵나물로 먹는다.

 

 

씀바귀/ 어린순을 쌈으로 먹거난 나물로 먹는다. 잎 모양이

용의 혀를 닮았다 해서 ‘용설채’라고도 한다.

 

 

민씀바귀

 

 

머위/ 응달지고 수분이 많은곳에서 잘 자란다. 쌉쓰름한 맛이 좋다.

개인적으로 취나물과 함께 좋아하는 나물 중에 하나다.

출처 : 늘보
글쓴이 : pjt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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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봉교시인의서재입니다
글쓴이 : 만주사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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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한 바람이를 게걸스럽고 모양빠지게 만들었던 선녀풍 물회..

 

선녀바위 근처에 위치한 선녀풍은 해물뚝배기로 유명한곳이다

 얼마전에 해물뚝배기를 먹으러 찾아간 선녀풍에서

좀 새로운걸 먹기위해 메뉴를 보니 물회라고 커다랗게 들어온다...

평소에 물회는 강원도여행할때만 먹었고

다른지역에서 먹었던 무언가 부족했던 물회를 먹어본뒤로는

다른지역에선 아무리 물회가 맛있다고해도 거의 먹지않았었지만

신선한 재료와 깔끔하고 정갈음식으로 생각이 들었던곳인지라

어떤맛일까...궁금도하고 기대를 가지고 물회를 한번 맛보았는데..

평소에 음식을 먹을때 개걸스럽거나 식탐이 없는 나를

누가 더 먹을세라 내가 더 많이 먹기위해서

욕심을 내고있던 모양빠진 나를 봤다..ㅡㅡ

 

선녀풍 해물뚝배기가 궁금하다면 이곳을 클릭..^^

 

 

 

 

 

이곳 밥상에 올려지는 야채나 반찬들은 모두 직접 재배해서 요리를 한거라한다

특히나 이날 올라왔던 두릅과 파김치는 산거보다 그 맛이 확실하게 틀렸다

파김치도 알이 굵지도 않고 얇지도 않고 적당한대다가 먹어보니

단맛까지 느껴질정도였으니 맛을 전혀 모르는 나도 맛을느낄정도였다

 

 

 

생선회만 들어가는 회물회.. 낙지만 들어가는 낙지물회 그리고 전복물회로

나뉘어져있지만 낙지물회라고해서 낙지만 들어가는게 아니였고 그중 어느 재료에

더 비중을 두고 물회를 만드냐에 따라 들아가는 재료도 달랐다

우선 큼지막하게 썰어 넣은 달콤아삭한 배와 토마토에 끌렸고 듬뿍넣어서

고소함이 더 느껴졌던 콩가루땅콩가루와 미묘한 맛이 났던 해삼...

그리고 직접 소스를 만들어 샤벳처럼 얼려서 나온 물회육수가 기가막혔다

소스와 육수를 만들기위해 몇달을 연구했다니 그 열정과 정성 또한 대단했다

야채를 듬뿍 넣어서 물회를 첨 접한사람들은 회를 야채에 싸먹거나

함께 곁들어 먹으면 평소 물회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던 사람들도

충분히 그맛을 즐기도 남을만했다..

 

직접 만든 소스를 적당하게 넣어서 마구 비벼주고 무식한 바람이는 소스와 육수가

맛있었어 레시피를 살짝 물어봤더니 며느리도 안가르쳐준단다..^^  ㅎㅎㅎ

이곳에 들어가는 상추를 비롯 각종 야채들도 직접 가꾼거란다..

 

 

요렇게 야채랑 곁들여서 한입 크게 만들어 입안에 넣으면 달콤 새콤 매콤함이 절로 느껴진다

샤벳으로 만들어놓은 육수물이 먹다보면 조금씩 녹는데 그 국물맛이 기가막혔다

평소에 먹다가 밑바닥에 깔려있는 국물은 잘 먹지도 않았던 내가 어느순간 수저로

그 국물을 계속 떠먹고 있었고 밥한그릇 말아먹고 싶다는 충동까지 느꼈으니

맛있는 음식은 바람이까지도 게걸스럽고 식탐녀로 만들어놓은 모양이다...ㅡㅡ 에거거거..

아....... 또 먹고싶다....

 

 

이곳에왔으면 뚝배기를 안먹고 그냥 가면 서운하쥐...^^

사진을 몇장찍기위해 카메라에 담는 순간 왼쪽에 있는 전복이 저절로 움직인다..

찍다말고 유심히 쳐다봤더니 살아있는 전복이 통째로 뚝배기안에서 얌전히 움직인다

첨에 이곳에 갔을때는 익혀서 나왔는데 어찌된거냐고 여쭤봤더니

찾아오는 손님들한테 신선한 재료를 쓰고있다는걸 보여주기위해

일부러 살아있는 전복을 위에 살짝 올려놓는다고했고 식성들도 다양해서

익지않은 전복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기에 배려한거라 했다...익은걸 먹고싶을때는

전복을 살짝 뒤집어 놓으면 뚝배기의 열기로 익는다고 해서 난 뒤집었다..^^

 

 

물회에 뚝배기까지..^^ 식탐녀 바람이는 모조리 몽땅 다 먹고난뒤..

커피를 한잔 마실러고했는데 사장님이 권해주신 연꽃잎차를 마셨다

여름에 연꽃을 따서 냉동고에 넣어두고 차를 만들때마다 한개씩 물위에 띠운다고하니

활짝 피어있는 연꽃과 도자기그릇이 제법 어울리고 운치를 더해준다

이젠 이곳에 오면 커피대신 향이 고운 연꽃잎차를 마실꺼같다...^^

 

 

 

 

물회는 항상 강원도에서만 먹어야한다는 편견은 버리고

이제는 집에서 가까운 영종도 선녀바위에 위치한 선녀풍으로...^^

맛있는걸 먹고나올때는 항상 기분이 좋다...

그나저나 또 먹고싶은데... 영종도로 가야하나...^^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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