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카테고리의 글 목록 (69 Page)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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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감사원길 올라가는 길에 칼국수 냉면 떡갈비 맛있는 집이

있어서 소개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회냉면을 좋아합니만...^^

매생이 전복 칼국수도 맛있다고들 하십니다.

식사후 후식은 바로 오른쪽 옆집 Paul's eleven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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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리는 거리에서 그대모습 생각해
잊을 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 깊이 생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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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점심 메뉴 !!!

부실해 보이지만 많이

먹으면 배부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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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에 갔다가 지는 노을을 보고 한컷 핸폰 카메라로 찰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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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 지역 사람들이 이룩해 온 먹을거리를 둘러싼 독특한 문화 현상이나 활동.



 

  • [개설]
  • 식생활은 자연환경의 영향만을 받은 것이 아니며, 역사를 비롯한 사회문화와도 관련성이 크다. 안동 지역의 식생활 역시 내륙 산간 지역의 자연환경적 특징도 두드러지지만 유교 문화의 영향도 크게 받은 것으로 확인된다.

  • [안동 음식문화의 특징]
  • 안동 지역은 지리적으로 보면 소백산맥태백산맥 산간에 위치하여 내륙 산간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갖는다. 하지만 안동 지역은 고려 개국 때부터 중앙 정계와 관련이 깊었으며 사대부들이 많이 배출되었다. 따라서 궁중의 문화와 쉽게 교류하였으며, 중앙을 통한 외국의 문물 또한 쉽게 수용되는 측면이 있었다. 그런 배경 속에서 안동 지역에는 조선 초기부터 수도작 문화가 발달하는 등의 양상을 띠었으며, 식생활 역시 산간 지역의 특성과 더불어 중앙이나 외국과 교류하면서 만들어진 고유한 측면들이 많이 확인된다. 몽고의 술이 안동소주로 정착한 것은 외국과의 교류를 통한 음식문화의 단적인 예라 할 수 있다.

  • [안동 식생활의 구분]
  • 식생활의 특징은 크게 일상식과 특별식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일상식의 경우 지리적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반영하고 있으며, 특별식은 지리적 환경보다는 사회문화적 특징과 관련하여 발달된 것으로 특히 양반 문화의 영향으로 독특하면서도 다양한 의례음식들이 있다. 이러한 식생활의 전통은 오늘날 지역 경제의 밑거름이 될 뿐만 아니라 문화 자원으로서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안동의 일상식]
  • 안동 지역 일상식의 특징을 보면 안동의 지리적인 특성과 관련되어 있다. 안동은 산간 지역이라 교통의 불편으로 인해 어촌으로부터 싱싱한 식품의 재료들을 공급받기 어려웠다. 따라서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형태의 자반어물(염장어)과 건어물, 말린 해조류 등이 주로 반입되었고, 일반적으로 생선이 귀한 지역이었다. 종종 세계사적으로 보아서도 불리한 환경이 오히려 우수한 문화를 창출해 내는 경우가 있듯이 안동 지역 역시 어물의 염장술이 발달하여, 비록 해산물이 생산되는 어촌 지역은 아니지만 간고등어가 지역 토산물이 되어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는 독특한 현상을 빚기도 하였다.

    일상식에서 음식의 간은 대체적으로 짠 것이 특징이며, 다른 지역과 비교되는 두드러진 식품 재료는 콩이라고 할 수 있다. 콩은 음식의 주요 재료가 되는 장류는 물론이고, 부재료로 이용하는 음식에서도 아주 다양하게 쓰이는 특징을 보인다. 집장(거름장), 등겨장(시금장), 콩장 등은 콩이 음식의 주재료가 된 예이며, 장떡이나 시래기된장무침, 날콩가루를 이용해 만든 안동손국수(건진국수)·시래기국·냉국 또는 콩가루를 이용한 챗물·풋고추·고사리·마늘쫑·부추·팥잎 등의 채소찜 등은 콩을 부재료로 이용한 음식들이라고 하겠다.

  • [안동의 특별식]
  • 특별식은 시절음식과 제사를 비롯한 길흉 대소사에 사용되는 의례음식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시절음식으로는 주로 겨울철 명절음식인 안동식혜가 대표적이라 하겠다. 안동식혜는 동해안 일대에 남아 있는 ‘고기식해[魚食醢]’에서 고기를 넣지 않은 ‘소식해(素[蔬]食醢)’와 감주류의 식혜가 결합하여 형성된 고유의 음식으로 추측된다. 안동식혜는 겉모습만으로는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 종종 거부감을 주기도 하지만 지역민들에게는 간식이나 후식으로 더없이 좋은 음료로 취급된다.

    의례음식은 퇴계 이황(李滉)을 중심으로 한 유교 문화의 본산이라 추로지향(鄒魯之鄕)으로 흔히 불리는 만큼 질과 종류에서 모두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안동 지역에서는 조상에 대한 제사와 손님맞이 등을 위한 다양한 음식들이 발달되었는데, 집안별로 독특한 음식이나 조리 방식 등이 오늘날까지 전승되는 예가 많다. 그런 점은 특히 불천위제사(不遷位祭祀)에서 두드러지는데, 집안마다 고유한 음식이나 진설 방식 등이 존재한다. 이런 배경 속에서 의례의 주요 음식인 떡과 한과류, 부치기[煎類] 그리고 다양한 기법의 민속주 등은 소박하면서도 격조 높은 향토음식의 뿌리가 되어 전승되고 있다.

    특히 봉제사(奉祭祀)의 필수 제수품인 술은 일찍부터 가양주로 발전하였는데, 재령이씨 집안에서 17세기에 작성하여 전해 내려오던 음식 조리서인 정부인 안동장씨『음식디미방』에는 전체 146항목 중에서 술 빚는 법이 51항목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대소사의 접빈객(接賓客)을 위한 음식으로는 보신탕이 널리 이용되었는데, 역시 『음식디미방』에는 보신탕을 조리하는 다양한 방식들이 소개되어 있다.

  • [의의와 평가]
  • 일상과 의례의 이중 구조 속에서 다양한 식생활을 형성해 온 안동 지역은 향토음식의 고장으로 입소문이 난 것은 이미 오래전의 일이다. 안동은 오늘날까지 고유한 음식들이 전승되고 있는 명실상부한 향토음식 본고향이라고 할 만한다

    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겨울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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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서봉교시인의서재입니다
    글쓴이 : 만주사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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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도에서 먹었던 전복짬뽕 더이상 말을 하지 못했다..

     

    왜...? 너무너무 맛있어서... ^^  끌어당기는 매콤한맛..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우도에서 하룻밤을 자기위해 성산항으로

    향하면서 이번에는 우도를 제대로 즐겨야겠다 생각을했다

    매번갈때마다 우도는 겉만 돌다 온듯해서 많이 아쉽곤했었다

    배로 10분이면 가는 우도지만 파도가 심하거나 바람이 부는날에는

    배가 뜨지않아 곤혹을 치룬다는 우도... 우도에 도착하자마자

    고픈배를 움켜쥐고 전복짬뽕과 전복 짜장으로 유명한곳으로 향한다

    우도라는 섬에서 먹는 짬뽕맛은 어떨까.. 맛은 있을까....

    마라도에서 짜장면과 짬뽕은 먹어야지 했었는데... ㅡㅡ ^^

    마라도처럼 유명하진않아도 맛있을거라 믿어본다..

    그럼 한번 먹으면 더이상 말을 할수없는 짬뽕을 먹어보자..

     

    빨간색이 선명한 짬뽕 국물은 커다른 전복과 새우가 한마리 들어가 앉아있었고

    수저로 국물을 떠 먹어보니 매콤한게 기분나쁘지 않은 그런 매콤이랄까...

    짬뽕국물에는 기름기가 별로 없었으며 면발도 쫄깃한게 바로 뽑아낸듯 땡땡했다

    내가 우도에서 처음 접한 짬뽕을 보기에 별다른 흠없이 무난하게 보였고

    맛은 어쩔지 입안에 침이 가득 고이는걸 도저히 참을수가없어서 사진찍는걸 포기한다

     

     

    우도 서빈백사 해수욕장 바로 맞은편에 있는 산호반점은 위층에 자리잡고 있었으며

    답답한 홀보다는 바람이 잘 통하는 발코니에서 짬뽕과 짜장면을 시키고 에메랄드빛 바다를

    친구 삼아 먹고 있으니 세상 그 어느 누구도 부럽지가 않았다..

    국물도 끝내주는 짬뽕과 큼지막하게 썰어져나온 전복이 가득한 짜장면까지..

    우도라는 섬에서 별식(?)으로 먹는 중국요리라는 것도 있었겠고 바다가 보이는

    해수욕장에서 먹는것만으로 그 맛을 느끼기에 충분하겠지만 무엇보다

    느끼하지 않은 짜장과 얼큰하면서도 매콤한 짬뽕국물이 일품이였다...

    워낙에 매운것을 먹지 못하는 저질입맛을 가진 나도 수저도 국물을 떠먹을정도로

    매운맛이 깔끔하고 중독성이 강했다...

     

     

     

     

     

     

     

    깔끔한 매운국물맛도 좋았고 느끼하지않고 부드러운 짜장도 맛이 있었지만

    무엇보다 불지않고 탱탱하게 뽑아져 나온 면발이 짬뽕과 짜장의 맛을 돋보이게한거같다

    그리고 오이나 돼지고기 대신 푸짐하게 썰어져 나온 전복도 쫄깃한맛이 더했다

     

    매운맛을 없애주기위해 아이스크림에 우도에서만 나오는 땅콩을 살짝 뿌려서

    고소한맛을 느낄수있었던 우도에서만 맛볼수있는  한라봉아이스크림까지..

    배가 불러서 이걸 어찌 다먹어 했는데 금새 다 비워버렸다...^^

     

    에메랄드빛 바다색으로 유명한 서빈백사에 해가지는 모습이 지금 그립다...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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