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카테고리의 글 목록 (72 Page)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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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시계와 달력과 책을 준비해 두세요.

시간 아끼는 법을 배웁니다.
남편을 아빠라고 부르지 마십시오
당신의 아빠가 아닙니다.



♣화장을 너무 야하게 하지 마세요.

약점과 감출 것이 많은 사람처럼 보입니다.
손톱이 너무 긴 것은 일하지 않는 손입니다.
그러나 너무 바싹 깎으면
일하는 데 불편할 것입니다.



♣종종 TV를 끄는 용기를 필요합니다.

시간을 버는 놀라운 비결 중의 하나입니다.
우울하면 화장하고, 새 옷을 입으세요.
기분이 한결 좋아질 것입니다.



♣자녀들의 숙제를 대신 해주지 마세요.

부모가 해줘서 받는
A보다 스스로 해서 얻은 B가 났습니다.



♣때때로 꽃밭을 거닐며 꽃향기를 맡아 보세요.

부패한 세상에서 맡기 어려운 향기가 아닙니까?
은혜를 잊어 버리는 사람은 짐승만도 못합니다.
개는 오히려 충성스럽습니다.



♣가훈을 만드세요.

알게 모르게 자녀들에게 영향을 끼칩니다.
아파트 수위 아저씨와 청소 아주머니에게
먼저 인사하고 공손하게 대하세요.
오히려 당신이 더 멋있게 보입니다.



자녀의 가장 좋은 성교육의 시작은

부부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부부의 의미를 거기서 바로 배웁니다.



♣밤 하늘의 별을 세어 보세요.

그리고 하느님의 은혜도 세어 보십시오.
칭찬은 큰 소리로 하고 흉은 작은 소리로 하세요.
그것이 반대가 되어서 세상이 어지러워요.



♣어머니에게 예쁜 옷을 선물하세요.

자녀를 위해서 젖은 앞치마로 반평생을 사셨잖아요.



♣공부하는 아내와 책 읽는 엄마의 모습은

신선한 자극이 됩니다.
모범이 최고의 교과서가 됩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입니다.

이것은 창조주가 세운 원칙 중의 하나입니다.



♣목욕탕에 가거든 먼저 다른

사람의 등을 밀어 주세요.
서로 눈치 보다가 등의 때를 닦지 못하고 나옵니다.



♣필요하다면 자녀들에게

안 된다라는 말을 분명히 하세요.
그래야 어느 날 유혹에도 거절하는 용기를 배웁니다.



출처 : 대구시 족구연합회
글쓴이 : sunyou(이용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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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을 거울로 삼으면 자신의 모습이나 보게 되지만,
                         사람을 거울로 삼으면 길흉을 알게 된다.

 

                                                                                                                                                                         -묵자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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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픔과 기쁨, 긍정과 부정, 천국과 지옥이 있고 없음은 오직 자신의 책임이다.


 이 책임을 알고 받아들일 때 모든 것이 변화하기 시작하니,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네.


                                                                                                                                                                                    - 오쇼 라즈니쉬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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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잃으면 나를 알 수 없다.

 

                                                                                                                                                 ― H.D.T.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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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봉교시인의서재입니다
글쓴이 : 만주사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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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빕밥의고장 전주는 풍요로운 먹거리를 갖고있는 전통도시이다.

                        지난달 전주여행후 한달이 못되어 또 다시 전주여행 기회가 생겼다..

 

                        전주비빕밥,전주한정식,전주콩나물국밥에 한가지 추가해야될것이

                        전주막걸리인것 같다.

 

                        전주막걸리 무엇이 다른걸까? 

                        막걸리 그 자체보다는 막걸리를 파는 방식에 그 특징을 찾아야겠다.

 

                         한주전자 가득 담은 가격이 1만5천원.

                        한주전자를 시키면 전라도 한정식이 부럽지 않을정도로

                         20-30가지의 안주가 공짜로 따라 나온다.

                          

                         4명이 둘러 앉아 15,000원짜리 막걸리 한주전자 시키니

                         상다리가 뿌러질 만큼의 안주가 한상 가득하다.

                         그러니깨 한사람씩 할당한다 치면 3,750원꼴이다.   

 

                         한주전자를 추가하면 할수록 새로운 안주가 계속나온다                        

 

                                                노란주전자에서 노란색 막걸리로 이야기꽃을 피울것이다.

 

 

                         전주에는 막걸리 타운이 몇곳있다고 한다,

                          전주막걸리타운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곳 삼천동 골목 두여인 생막걸리집을 찾았다.

                          소문듣고 찾아온 타지인들의 모습이 많ㅇ이눈에 띄는 것을 보니전주막걸리가 확실히 뜨긴

                          떴나보다 싶다.

                         거하게 차려진 탁자마다 부딪치는 잔만큼 손님들의 시끌벅쩍 이야기와 웃음소리에 이야기도

                          깊어진다.                 

  

                         우리 탁자에도 한상 차려져 나왔다.

                          아주머니가 흐린술로 할까요? 맑은술로 할까요 ? 묻는다.

                          흐린술,맑은술이 어떤것이지 몰라 ,그냥 보통먹는 막걸리로 주세요.하니

                          주전자에 막걸리가 한주전자 나왔다.

 

                         막걸리 안주로 좋은 해물전이 나왔다.

                         막걸리안주에 해물전은 고급안주에 속하는데 이곳에서는 기본안주라 제일먼저 나왔다.

 

 

 

 

  

                         옆테이블을 보니 빈틈없이 안주접시가 가득하다. 그것도 모자라 안주접시위에 접시가 올라 앉았다.

                          주전자가 몇번 왔다갔다 한걸까? 이미 취기도 요기도 된뜻하다.

                          이렇게되면 술이 안주를 부르는것이 아니고 안주가 술을 부르게 된다. 

                          이렇게해서 막걸리집은 술과 안주가 이야기를 무르익게 한다.  

 

 

 

  

                          안주가 좋으면 술이 따르는 법인데, 이는 전주막걸리를 두고 한말인것 같다.

                          사람들의 인정도 예전 같지 않게 야박해져가는 세상인데 이렇게훈훈한 막걸리 인정을

                          맛볼수 있으니 먼거리라고 하지않고 가끔씩 찾아 오고 쉽어진다.

 

                           맛집정보

                           1>위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1가 621-12번지 (두여인 막걸리집)
                            2>전화번호 063-221-0271

 

                          

                                        읽으시고 한번 가보고 싶으시면 손가락 꾹 눌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 혜천의 바람흔적
글쓴이 : 바람흔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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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험난한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공통점이 있지요."(지휘자 로린 마젤)

"저는 여전히 통과 중인걸요."(첼리스트 장한나)


  
뉴욕 필하모닉의 음악감독을 지낸 거장 로린 마젤(80)이 첼리스트 겸 지휘자 장한나(28)의 '수호천사'를 자임했다.
오는 14일부터 경기도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청소년 관현악 축제인 '앱솔루트 클래식'에서 개런티 없이

두 차례 서곡을 지휘하고 참관하는 것이다.
11일 기자간담회에서 장한나는 마젤을 '후견인(mentor)'이라고 표현했고, 마젤은 "손님(guest)으로 초대받았다"고 말했다.


  

마젤은 8세 때 지휘 데뷔 무대를 갖고 뉴욕 필을 거쳐 오는 2012년 뮌헨 필하모닉의 상임지휘자에 취임하는 '영원한 현역'이다.
장한나 역시 11세 때 로스트로포비치 첼로 콩쿠르에서 우승한 뒤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첼리스트로 활동하면서,

마젤이 창설한 미국 버지니아의 캐슬턴 페스티벌에서 2년째 지휘 수업을 받고 있는 '욕심꾸러기'다.


  

'음악에서 재능이 얼마나 중요한가'라는 질문에 마젤은 "체스와 테니스, 시(詩)와 조각이나 마찬가지로 음악에서도

재능은 모든 걸 뜻한다.
하지만 타고난 재능을 갖고도 노력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운명을 배신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

그는 "재능을 갖춘 수많은 젊은 예술가들이 해일처럼 쏟아지는 인기를 주체하지 못한 채 무대 뒤로 사라지고 만다.
그 관문이나 테스트를 통과하는 것은 예술가 자신의 몫"이라고 말했다.

 

  
장한나는 지난해 베토벤의 교향곡 3번 '영웅'을 지휘한 영상을 마젤에게 보냈다.
마젤은 "(지휘 수업을 받고 싶다는) 요청을 대부분 거절하지만, 장한나는 지난해 지휘 마스터클래스에 초대했고

올해는 부지휘자로 '영웅' 교향곡과 스페인 작곡가 마누엘 데 파야의 오페라를 지휘했다"고 말했다.
마젤은 "내년 페스티벌에도 장한나를 부지휘자로 계속 초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한나는 1998년 마젤이 작곡한 '아낌없이 주는 나무(The Giving Tree)'를 세계 초연했으며,

베를린 필하모닉 데뷔 무대도 마젤이 지휘봉을 잡았다.
52년이라는 나이 차에 대한 질문에 마젤은 미소 지으며 "아이들은 부모와는 사이가 나빠도,

할아버지와는 잘 지내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장한나는 "제가 아직 아이라는 뜻"이라면서 웃었다.
장한나는 마젤에 대해 "아이폰과 아이패드,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 등 정보 통신(IT) 신기술을 스스럼없이 받아들이는 점에서

저보다 앞서 있다"고 말했다.


  
마젤의 '특급 열차'에 동승한 '초보 지휘자' 장한나의 행로에는 일단 청신호가 켜졌다.
올겨울 독일 바이에른 청소년 교향악단과 순회연주를 갖는 데 이어, 내년에는 밤베르크 교향악단,

2013년에는 뮌헨 필하모닉 지휘 무대도 계획 중이다.


  

마젤은 "클래식 음악에서도 젊은이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음악이라는 횃불을 미래 세대에게 전해줘야 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장한나는 "마젤 선생님은 '여든인 지금도 여전히 음악에서 배운다.
성장에는 끝이 있을 수 없다'고 말씀하신다"고 전했다.(100812)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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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은 꼭 쌈장이나 고추장에 찍어먹어야한다는 편견을 버리게한곳..

 

여행을 하다보면 그지방에 이름난 맛집이나 유명한 음식을 가끔 먹고올때가 있는데

유명하다고 이름이 나있는 곳에서 가서 먹을때는 가끔 실망을 할때가 있어서

어쩔때는 그냥 아무것도 사먹지 않고 김밥 몇줄로 끼니를 떼우면서 여행하는게

더 편할때가 있는데 그러다보면 가끔을 후회를 하게될때가 있다..

여행중에 가장 맛있게 먹었던 그 고장 음식중에 몇가지가있는데 낙안읍성에 갔을때

꼬막정식과 고창 선운사에 올라가는 길에 복분자와 먹었던 아직도 가끔 생각나는

장어와 변산반도의 구운 전어 그리고 혼자놀러갔던 제주도에서 먹었던 갈치조림..

혼자 여행가게되면 혼자 식당에 들어가서 먹어야해야하는데 처음에만 힘들지

그것도 익숙해지면 혼자 여행다니는것처럼 아주 편할때가 있다..^^

함께 여행을 다닐때도 아무리 맛있는곳이라고해도 내가 맛이없으면 맛집이라고

쉽게 소개를 하지 않은 성격인지라.. 솔직히 욕먹는게 싫기때문에...ㅡㅡ

맛집을 올리는게 여행다닌것보다 어쩔댄 더 힘들때가 있듯이 맛집은 어지간해선

소개를 잘하지 않은데 이번에 가서 먹었던 집은 소개하지 않으면 안될듯했다

 

무안여행을 갔을때 먹었던 짚불삼겹살 구이인데 석쇠에 삼겹살을 보기좋게 올려놓고

짚불로 삼겹살을 구어 먹는건데 삼겹살마다 베어있는 짚향이 은은하고 새로운 맛이라고해야할까..

그리고 한가지 특이한점이 있는데 쌈장이나 고추장에 삼겹살을 먹는게 아니라

이집에서 직접 만든 칠게장에 찍어서 먹는거라 했는데 생각만해도 비린 게장에 어떻게

삼겹살을 찍어먹어..ㅡㅡ 하고 생각했던 내 생각을 보기좋게 무너뜨러버린곳이다...

 

기본찬은 요란하지도 그렇다고 초라하지도 않은  정말 기본만 딱갖춘 찬이라고해야할까..

새로운건 반찬으로 나온 번데기와 삼겹살 다 먹고 나서도 몇개를 더 먹게했던 삶은감자가

무척이나 맛있었다고 해야할까...^^ 물론 다른반찬도 맛깔스러웠다..

입에 맞지않은 반찬 여러가지 보다는 입에 딱 맞는 반찬 두어개 있는게 오히러

더 괸찮을수도있고 오히러 더 깔끔해 보일때가 있다는걸 보여준다..

 

무안앞바다에서 직접 잡은 칠게를 갈아서 만든 삼겹살에 찍어 먹는 칠게장..

바람이는 아직 촌스러워서 양념게장은 잘 먹지만 간장게장은 약간 비릿한 맛때문에

잘 먹지 않는데 보기만해도 비릿한 칠게장에 어떻게 삼겹살을 먹어..ㅡㅡ

그래서 쌈장에 찍어먹고 있을때 옆에서 함께 먹던 동생들이 괸찮다고

전혀 비리지 않는다고 이야기를 해주지만 엄두가 나지 않아 한동안 망설이고있었는데

다들 맛있게 먹는 모습에 나도 한번 찍어먹어봐...??  하고 삼겹살을

상추에 싸지않고 그냥 먹었는데 맛이 완전 새로웠고 시원한 느낌이랄까..

바다와 육지를 먹는 기분이 들었다...^^

 

무안에서 유명한 양파김치인데 맵지도않고 아삭한게 이걸 세접시는 먹은거같다

무안이 양파로 유명하다는거는 익히들어서 알고있었지만 김치를 또 이렇게

맛깔스럽게 담아 삼겹살이랑 같이 먹는것도 맛이 괸찮았다..

 

양파김치와 칠게장 그리고 양파줄기.. 이 세가지가 삼합이라고 한다..

세가지를 함께 먹으면 맛도 좋으니 한번 먹어보라고한다...

 

 

그곳에서 알려준대로 상추쌈을 해서 한입가득 먹어보면 입안에 바다와 육지를

동시에 먹는 느낌이랄까...^^   아......... 입안에 침생긴다...ㅎㅎ

첨에는 쌈장에 찍어먹었는데 칠게장에 찍어먹은뒤로는 더맛있어서 칠게장도

여러번 더 시켜서 먹었는데 나중에는 미안할 정도였다..

 

짚불구이 삼겹살은 소주가 아닌 막걸리에 먹어야한다는....^^

 

석쇠모양이 그래도 박혀있는 노릇노릇 두껍기도 적당했던 삼겹살

일인분이 석쇠하나에 담긴 삼겹살이였는데 한개시켜서 둘이먹을정도로

양도 많았는데 먹는 인심은 전라도가 푸짐한거같다....^^

 

 

 

 

이곳에 또다른 별미 게장비빔밥.. 가격은 저렴했는데 이것저것 들어간건 푸짐했다

위에 올려진 계란후라이... 난 비빔밥에 올려진 계란후라이가 참 좋다...

 

 

한쪽에 쌓아놓은 짚단과 함께 삼겹살을 굽고있었는데 메케한 냄새가 코와 눈을 자극한다

이렇게 고생하시면서 굽고있으니 맛이 더 있을수밖에 없다...

여러번 구어내고있는 모습속에 정성과 맛으로 먹는다는말이 맞는 모양이다...

 

 

촉촉히..?? 아니 막 쏟아졌던 폭우속에 무안여행은 불편도했지만 낭만도있었고

무엇보다 맛있는 그리고 특이하게 쌈장이 아닌 칠게장에 찍어먹는 짚불구이 삼겹살의

독특한 맛도 경험할수있어서 기억에 남는 무안이였다..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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