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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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및 통일 신라 시대음식


잡곡밥,장류,나물위주의 식단


또 시루를 이용해 밥이나 떡을 쩌먹기도 함







고려시대




고려 시대때 부터 소금이 생산 되며 발효 음식을 먹기 시작


승불 정책으로 다양한 채소 음식이 발달하고 소금과 물에 절인 침체형 김치를 먹기 시작함







조선시대


고춧가루의 유입으로 현재 먹는 빨간김치를 먹기 시작했고


고구마,옥수수,감자같은 작물이 유입되기도 함


또한 신분에 따라 3첩,5첩,7첩으로 나누고


백일,돌,혼례등 상차림의 규범이


엄격 해짐






개화기,일제강점기


배고픔을 이기기 위한 식단이 주를 이루었고


일본의 미원이 대중화 되었으며


서구의 음식들이 들어 오기 시작





1960~70년대


국가적으로 혼식장려운동(밥을 먹을때는 쌀을 100% 사용하면 안되고 보리나 콩 수수등을 섞어먹어야함)


진행되었고


라면,케첩,마요네즈,소시지등의


음식이 본격적으로 생산되기 시작함





1980~90년대


쌀밥이 대중화되고


외식문화가 발달했으며


돈까스,피자,햄버거등등이 쌀이 올라간


밥상을 대신하기 시작함





2000년대 이후


과거 처럼 쌀밥이 아닌 잡곡밥을 먹는다거나


간을 줄이고 야채를 많이 사용하는등의


건강한 웰빙식단이 대세

 

 

 

 

 

 

 

 

 

 

 

 

 

 

 

 

 

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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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aTige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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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머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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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출처 - http://www.daenga.com/front/php/b/board_list.php?board_no=32
출처 : 유머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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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과자

 

 

고구마 스틱

 

 

맥반석오징어

 

 

호떡

 

 

김밥

 

 

닭꼬치

 

 

순대

 

 

 

우동

 

 

비빔밥

 

 

라면

 

 

돈까스

 

 

떡볶이

 

 

츄러스

 

 

치킨팝콘

 

 

통감자

 

 

핫도그 or 핫바

출처 :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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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민 구

 

 

 

나는 종종

부엌에 들어가서 잠이 들었다

 

그곳에는

분주하게 움직이는 여자가 있고

굶주린 사자가 출몰하는 아궁이가 있다

우리는 잿더미에서 감자와 고구마를 꺼내려다

그만 잠자는 사자의 꼬리를 건드려

손을 데기도 했다

 

여자는 부뚜막 앞에 앉아

사자의 몸에 불을 지르곤 하였다

그러면 식구들은 쥐죽은 듯 잠이 들었고

하루 종일 썰매를 타도 사자가

달궈놓은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할 수 있었다

 

하루는 밀렵을 하던 이웃마을 사내가

실종됐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는 며칠 뒤 우리 아궁이에서 발견되었다

여자는 사내의 뼈를 곱게 빻아 호박이 나지 않는

밭에 뿌리고 그의 머리에서 가죽모자를 벗겨

내게 씌워주었다

 

다음날 눈이 왔다

 

우리는 올해 수확한 감자를

사자의 겨드랑이에 찔러 넣고 불을 질렀다

사자가 미친 듯이 몸부림쳤지만

여자와 나는 그냥 웃었다

 

그건 벼룩을 잡기 위한 것이었으니까

 

 

 

                                         《문장웹진》 2011년 2월호

 

민구 / 1983년 인천 출생. 200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 「오늘은 달이 다 닳고」로 당선.

출처 : 서봉교시인의서재입니다
글쓴이 : 만주사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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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안거(冬安居) 

 

                                                                                       고재종

 

 

 

목화송이 같은 눈이 수북수북 쌓이는 밤이다

 

이런 밤, 가마솥에 포근포근한 밤고구마를 쪄내고

장광에 나가 시린 동치미를 쪼개오는 여인이 있었다

 

 

이런 밤엔 윗길 아랫길 다 끊겨도

강변 미루나무는 무장무장 하늘로 길을 세우리

 

 

 

 

              

 

...........
눈은 길을 끊는다.
집과 집 사이, 마을과 마을 사이로 난 모든 길을 지운다.
함부로 소통하려 하지 마라, 통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더냐.
도저한 단절이다. 우리는 눈의 감옥 속에 유폐되어 비로소 안거에 이르게 된다.
가마솥에 쪄낸 고구마와 속을 개운하게 씻어 내리는 동치미 국물을 내오는 여인에 대한 그리움.

이 그리움 위로도 눈은 푹푹 내린다.
지붕 위에 두툼한 눈 이불 끌어 덮고 굴뚝만 간신히 내어놓은 채 잠을 자는 집,
안에서 무얼 하는지 굴뚝 연기만 중얼중얼 알아들을 수 없는 잠꼬대처럼 피어오르는 겨울 집.
그 속에 들어 나는 하늘로 가는 길을 생각할 것이다.
눈 속에서 붉어진다는 어느 먼 산중의 단단한 열매 하나와 속살이 벗겨져 나온 가지에 남은 산토

끼 시린 이빨 자국이라도 더듬어볼 것이다. <손택수·시인>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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