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암절벽'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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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차 정기산행및 시산제를 다음과 같이 실시하오니

회원님들의 많은 참석 부탁합니다.

 

○ 일 시 ; 2015.03.22.(일) 오전 8시

○ 산행지 : 동두천시 칠봉산

○ 출발 장소 : 광운대역앞.

 

 

 

아래사진은 고운산악회 76차 정기산행인 2013.12.22일 송년산행떼 사진입니다.

 

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겨울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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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원가계, 장가계

 

 

 

울나라 사람들이 젤 많이 찾는 중국 관광지랍니다

 

 

 

 

영화 아바타의 촬영장소였으며

 

말레이시아의 어느 갑부가 이 지역을 사게 되어

 

관광지로 한창 개발중이라고 하네요

 

 

 


밑에서 세번째 사진, 귀곡잔도라는 곳인데

 

저 가파른 절벽에 인도 설치하는 바람에

 

인부들 엄청 죽었다고...

출처 : 하늘을 향한 자유
글쓴이 : -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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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잊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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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산악회”73차 정기산행 안내“

 

  ◇ 산 행 계 획

   □ 산 행 지 : 복계산(1,057m,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1리소재) 성북역에서 102km/ 150분

   □ 산행일자 : 2013. 08. 25.(일) 오전 08:00 출발

   □ 집결장소 : 월계1동 성북역앞

   □ 준 비 물 : 바람막이, 우의, 장갑, 생수, 스틱, 행동식 / 회비: 30,000

  

     ◈ 미리 아침은 집에서 따뜻하게 드시고 오는 걸 권장하며.. 가능한 산행중에 허기를 채울 수 있는 행동식

        필히 지참 하시길 권합니다.

 

   ◇ 산 행 지 안 내

 ※ 산행개요 : 복계산은 복계산(1057m)은 최북단에 위치해 있어 일반인이 접근 할 수 없는 비무장

          지대와 가장 근접한 산이고 TV드라마 임꺽정 촬영 세트장과 북녘 땅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 지장산 산행안내 :

   1. 복계산은 생육신의 한 사람이었던 매월당 김시습 (1435~1493)은 세조가 왕위를 찬탈하자 비분한

      나머지 관직을 버리고 복계산 일대 산촌에서 은거했다고 곳이며, 오지라 인적이 드문 편이나

      산행이 힘들지 않고 무난하고 조망이 좋아 점점 찾는 산님들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2. 매월대라는 이름은 생육신의 하나인 김시습이 은거했던 곳이라 해서 그이 호인 매월당에서 따온

      것이며 복계산(1,057m)기슭에 우뚝 솟은 높이 40m의 깎아지른 듯한 절벽 바위다.

   3. 매월대 일원에는 울창한 숲과 깊고 맑은 계곡(원골)이 펼쳐지는데 특히 매월대 맞은편 산기슭에서

      쏟아져 내리는 선암폭포가 절경이다. 매월대 선암폭포는 기암절벽을 타고 장쾌하게 내리꽂히는

      높이 20m의 시원스러운 물기둥으로, 적막하고 깊은 산중에서 굉음을 토해내며 물보라를 일으키는

      자태가 그야말로 선경이다

   4. 매월대 정상에서 동쪽으로 1km쯤 떨어진 곳에 있는 선암폭포는 드라마 ‘임꺽정’의 촬영장소로

       유명하며, 지금도 청석골의 야외세트장이 보존되어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 산 행 코 스

    ☞ 산행코스 : 매월산장 주차장 출발갈림길에서매월폭포방향 매월대 폭포노송쉼터

              삼각봉840봉정상1057봉임꺽정 촬영지 방향으로 하산⇒ 주차장 (약180분소요)

   ☞ 산행시 조식은 김밥이 제공되며, 산행시 부주의로 인한 사고는 본인의 책임입니다.

        [ 금회 산행은 산행후 휴식시간에 삼계탕이 제공됩니다.]

 

 

 ☞ 산행안내 : 김용홍산악대장(선두), 이병훈산악대장(중간), 김성관산악대장(후미)

 

 ◇ 차기산행 안내 ➮ 2013년 9월 22(일)/ 장소: 민둥산(1,119m / 정선군 남면소재)

 

 ☞ 산악회 안내 : 총무: 한만동(☏011-357-0234), 이복주(☏010-8391-0101)

                        산악대장: 김용홍(☏011-9730-3374)

                                       2013. 08. 11.

 

더불어 함께하는 건강산행! 고운산악회 회장 박 정 열

 

 

 

 

 

 

 

 

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겨울바다 원글보기
메모 : 매월 넷째주 성북역 7시 or 8시 출발하는 멋진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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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센 기가 나온다는 마니산을 오르다..

 

높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순조롭지도 않은 마니산은 폐가 좋았을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네다섯번은 올라간거같은데 동생들과

겨울산행으로 마니산을 오른후 3년만에 다시 마니산을 찾은듯했다

어차피 내려올건데 모할러고 악착같이 올라가는데..??

산에 오를때마다 매번 외치는 내 투덜거림은 이번에도 계속되었다

투덜되면서도 정상까지 올라가서는 역시 좋구나.. 할꺼면서..^^

건강도 찾고 그동안에 꼭 달라붙어있었던 내 살들도 좀 밀어내기

위해서라도 한달에 두어번은 꼭 산행을 할꺼라 새해 다짐을 했었는데

저번달에는 검봉산을 그리고 이번 3월에는 마니산을..

얼마안가서 작심삼일이 될지라도 어떻게 해서든지 예전에

날렵했던 몸매(?)와 건강도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다...^^

 

 

 마니산의 원래 이름은 두악으로 머리산, 마리산이라도 불리웠다 한다..

마리산이란 머리를 뜻하는 고어로 강화도뿐만 아니라 전민족의 머리로 상징되어

민족의 영산으로 숭양 되어왔다고하는데 해발 472.1미터로 강화에서는 제일 높은

산이며 마니산 정상에는 단군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위해 쌓았다는 참성단이

있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센 기가 나온다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고 한다

1977년 3월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내가 찾아간 그날에도 발 디딜틈이없을정도로

많은 관광객들이 마니산을 오르고 있었는데  나도 그틈에서 한몫 단단히 했다...^^

마니산은 높지는 않지만 기암절벽들이 많아서 밧줄에 의지해서 올라가야하는

조금 위험한곳이 몇군데 있지만 아슬아슬한 스릴도 가끔은 활력소가 되어줄때가 있다

 

 

 

 알록달록 등산객들이 입은 등산복의 색깔들이 아직 피지도 않은 진달래와 철쭉을

대신해 주듯 꽃들이 흐트려지게 핀채로 움직이는 모습처럼 조금은 어지럽다..^^

꽃분홍색 등산복을 입은 나도 그들이 보기에도 진달래가 움직인다고 생각할까..

산에 올라가니 별의별 착각을 다하고 있다는...푸하하하하...

3월초에 내린 눈으로 인해 곳곳에 눈이 아직 녹지않고 살짝 얼어있는 땅은

미끄러웠지만 멀리서부터 봄이 오는듯 한결 따뜻해진 날씨를 느낄수있었다

 

 

 

 일기예보에는 분명 날씨가 맑으며 안개도 없겠고 햇빛도 비출꺼라 했다

그동안 화각이 좁아서 애를 먹었던 28-75 렌즈는 과감하게 버리고 마니산에 정상에서

근사한 풍경사진을 모두 담아보기위해 새로 구입한 탐론렌즈 17-50 렌즈를 장착해선

낑낑대고 둘러메고 올라왔는데 멀리 강화의 모습은 안개로 가려져 그 흔적도 보이지않았고

조금만 앞으로 다가가면 금방이라도 낭떠러지로 떨어질듯 아슬한 암벽위에서

밀려오는 짙은 안개만 원망하면서 안개가 조금씩 걷히기만을 기다려야했다..

아...무심한 안개같으니..ㅡㅡ   왜 난 가끔 여행길에 날씨가 따라주지 않을까..

예전에 새벽을 달려 태백 바람의언덕을 갔을때 처럼 짙은 안개와도 같았다

나름 기가 쎄다가 생각하고있는 바라미가 이곳에 왔으니 누가 더 쎈지

힘겨루기를 하는것도 아닐텐데 원망스럽기 짝이없다...ㅡㅡ

간만에 마니산을 찾아온 내가 무서워서 안개속으로 강화도가 숨어버린거야..^^

 

 

 

 

 

 참성단까지 7키로.. 조금만 더 힘을 내면 정상을 밟아보겠다는 마음으로 걸음을 재촉해본다

그 사이에 안개는 조금 걷히는듯 했으나 바람은 조금 거세게 불어댄다..

많은 사람이 몰리고 산행을 끝내고 내려오는 등산객과 길이 얽혀버리는 바람에

더이상 속도를 내지못한채 사람들 뒤통수만 바라보고 있어야만 했다

더군다나 줄을 서서 기다리고있는데 바위위로 올라가서 새치기하는 사람들..ㅡㅡ

어딜가나 그런사람 꼭있다..  교통정체 차들만있는것이 아니고 사람들도 가끔 정체한다

 

 철조망으로 둘러싸여있는 참성단.. 사적 136호로 지정되어있다..

단군께서 하늘에 제사를 지냈던 제단이라도 전해오는곳으로 마니산 제천단이라고 하며

자연석으로 기초를 둥글게 쌓고 단은 그위에 네모로 쌓았다고한다..

고려시대에 임금이나 제관이 참성단에서 제사를 올렸으며 조선시대에도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현재 참성단에서는 매월10월3일에 제천행사가 있으며

전국체전성화도 이곳에서 봉화를 채화하는 의식이 열린다고한다..

지금은 문화재 관리에 의해 개방은 안하며 근처에는 구조물로 보호하고있다

 

 

 

 마니산은 기암절벽이 많은곳으로도 유명한데 암벽으로 둘러싸인 작은 틈새로

밧줄만 의지한채 올라가는 코스도 몇군대가 있는데 팔에 힘이 저절로 들어간다..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이 이쁘게 피어있는곳으로도 유명한곳인데 생각해보니

봄에 이곳에 온적은 없는거같다... 산세가 수려해서 사계절 모두 와도 좋은곳 마니산

산행을 하기로 결심을 했으니 앞으로 마니산은 자주 올듯하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렌즈로 담아본 강화도.. 뿌연 안개로 제대로 볼수없었지만

예전에 쓰던 렌즈보다는 넓은 시야를 확보할수 있어서 확 트인 느낌이 든다..

백수인 주제에 거금(?)을 들여 렌즈를 질러 버렸고 이제는 손가락 빨면서 지내야할듯..^^

아니면 배고플때마다 렌즈를 쳐다보면 배가 저절로 부를러나...ㅎㅎ

 

 

 

올해부터는 등산을 자주해야겠다는 다짐.. 그 다짐이 작심삼일이 될지라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센 기가 나온다는 마니산을 다녀왔으니 확실하게 기를 담아온듯하다..

안그래도 다들 기가 쎄다고 하는데 기를 또 담고왔으니 넘쳐나는 기를 어디서 풀지..^^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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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라 모닝콜을 안해났는데  잠에서 깨니 3시

 

다시 6시 반으로 모닝콜을 맞추고 우짜다

 

챙겨 나가니 2등이었네요

 

나보다 먼저온 분은 7시에 출발하는줄 아시고...

 

운악산을 산책삼아 세번을 올랐지만 연등사에서 내려오고

 

운악산 포도가 맛있다 해서 포도만 사고 되돌아 왔지만

 

오늘은 정상을 밟아 보리라 각오를 다짐하고 

 

산악대장을 앞질러 죽기아니면 까무러치기로

 

잎사람 신발 상표만 보고 올라갔지요 코오롱

 

정상이 몇번 이사했는지

 

밧줄에 바위에 박은 쇠붙이에 몸을 맺기고 올라가도

 

올라가는 나보다 내려오는 당신이 더 힘들어 보여

 

에고 한숨을 내쉬며 둘러보니

 

구름위에 걸친 산자락

 

바닥이 안보이는 병풍바위

 

남근바위의 위대한 기상을 뒤로하고

 

먼저간 이들의 먼발치에서 산을 오르는 자태

 

위안을  주는 그것들이었지요.

 

오늘도 내가 못 따라가서 같이간 사람

 

기다리게 하면,  아니 가다가 멈추면 어쩌지...

 

 

갓바위를 뒤로하고 병풍바위를 지나니

 

민둥봉우리에서 삼각점이 있는 운악산 935m정상이네요.

 

정상에서 커피한잔 마시는게 바램이었는데

 

왠 날파리 개미떼가 올라오는 발검음보다 더 힘을 주며 멀리하여

 

정상아래 5m에서 자리깔고 뒤에 오는이를 반길려고

 

막걸리 한사발과 커피한잔으로 부러울것이 없는 12시 정오였습니다.

 

올라갈때는 죽기살기로 올라갔지만 내려올때는 여유도 부리면서

 

기암절벽을 돌고 돌아 내리막 계단을 내려올때는

 

지난날  계단없이 내려오던 밧줄들이 정겨운게

 

수영금지구역에서 더위를 피하던때가 재미있던거 같아

 

계단이 없었으면 하던 허세의 부질없는 바램이었죠.

 

소꼬리 폭포를 내려올때 발을 물에 담그고 싶은 욕망이 이심전심으로 

 

고생한 발바닥을 위해 퐁당 담갔죠

 

물에 담근건 발인데 가슴이 울렁거리는건  청춘도 아닐텐데

 

시원하다..........

 

잘 갔다 왔습니다...

 

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옹우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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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여행을 즐기고있을때 나에게 눈꽃길을 만들어준 덕유산 향적봉..

 

봄에는 철쭉이 이쁘며 여름에는 계곡의 물소리가 시원하고 가을에는 오색 단풍들로 하여금

눈을 뗄수없게 할뿐더러 겨울에는 고상대및 하얀눈꽃과 얼음꽃을 보여준다

이름만큼 덕이많고 너그럽고 많은걸 보여주는 덕유산은 우리나라 12대명산중 한곳이다

겨울에 덕유산을 다녀와야지 하면서 보낸 횟수만도 몇년째인지...

산이라는 이유도있었고 좀 춥다보니 항상 다른 가까운곳을 다녀오던가 했었다

올해는 안되겠다 싶어서 새벽 4시30분에 출발하여 9시전에 도착하여 넉넉하게 돌아볼수있었다

향적봉까지 올라갔다오고 설천봉 휴게소에서 따끈한 코코아 한잔 마시고 곤도라를 타고

내려왔을때는 사람들이 많아서 곤도라 타기위해서 기다리는 줄만해도 엄청났었다

역시~~ 잠 조금 덜 자고 일찍 출발하길 잘했어..^^

 

하얀눈으로 덮혀있는데 이곳 관리자가 말하기를 지금은 눈이 없는거라 한다..

저번주까지만해도 습도와 온도와 서리에 설천봉이랑 향적봉 눈꽃이 말로 표현하지못할정도로 좋았다 했다

내가 갔을때는 안개도 자욱했었고 멀리 보이는 적상산.. 마이산.. 지리산.. 계룡산등 향적봉 정상에서의

운해와 굽이굽이 멋들어진  산등성이도 보이지 않았다.. ㅡㅡ

항상 혼자가면 날씨가 잘 따라주지 않는다.. 이건 분명 혼자가서 남들이 시기하는걸꺼야..^^

 

 

 

 

 

향적봉으로 올라가는 조그마한 길은 햇빛에 녹고 바람이 부는 대로 얼어버린

눈꽃과 얼음꽃들이 이쁜 터널을 만들어준다..

 

 

 

 

 

눈길에 미끄러질까바 천천히 사진도 찍어가면서 30여분을 올라갔다 조금만 올라가면 정상이다..

정상이 다가오자 바람이 좀 심하게 분다.. 헥헥헥... 바람이 코속으로 들어가 힘들게한다..ㅡㅡ

뚱뚱한 바람이도 날아갈 정도였으니 옆에 난간손잡이를  힘주어 꽉 잡아본다..

 

 

향적봉에서 바라본 설천봉 상제루.. 멀리서 바라보는 설천봉 상제루는 더 운치있어보인다

첨에 덕유산에 대한 지식이 별로없을때는 상제루가 설천봉에 있는 암자인줄알았다.. ㅡㅡ

김기덕감독영화인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에서 나왔던 경북청송의 주산지의 절처럼 이곳 상제루도

그 영화에서 처럼 사찰인줄알았으니 이런 무식한 바람이....^^

 

 

 덕유산은 1975년, 오대산과 더불어 국내 1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태백산맥에서 갈라진 소백산맥이 서남쪽으로 뻗으면서 소백산, 속리산 등을 솟아오르게 한 후,

다시 지리산으로 가는 도중 그 중심부에 빚어 놓은 또 하나의 명산이라고 할 수 있다.

덕유산은 전라북도 무주와 장수, 경상남도 거창과 함양군 등 2개도 4개 군에 걸쳐 솟아 있으며,

해발1,614m의 향적봉을 정상으로 하여 백두대간의 한 줄기를 이루고 있다.

13개의 대(臺),10여개의 못, 20개의 폭포 등 기암절벽과 여울들이 굽이굽이 이어지는 구천동 계곡은

 예로부터 선인들이 이름 붙인 33경으로 덕유산의 아름다움을 대표한다.

덕유산(1,614m)은 주봉인 향적봉을 중심으로 1,300m안팎의 장중한 능선이

남서쪽으로 장장 30여km를 달리고 있으며

그 가운데 덕유산 주봉을 비롯해서 동쪽에는 지봉, 북쪽에는 칠봉이 자리하고 있는데

 덕유산은 덕이 많은 너그러운 모산이라 해서 덕유산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정상에서 오래 머물고 싶었지만 더 늦기전에 향적봉을 뒤로한채 이곳을 내려와야했다

 

 

덕유산은 등반코스가 따로있지만 편하게 올라가기위해서 곤도라를 타야한다..

곤도라를 타고 20여분정도 올라가면 덕유산 정상이 나오는데 그곳에선

겨울인데도 추운줄 모르고 겨울 스포츠인 스키와 보드를 타는 사람을 만날수가있다..

여행은 좋아하지만 스키나 보드를 탈줄 모르는 바람이가 스키장은 첨갔다고하면 믿을러나..^^

 

상고대가 보고싶어서 새벽에 덕유산으로 출발했지만 날씨가 따라주지 않아 멋진 상고대보다는

숨통이 트일정도의 멋진 설경을 보고왔으니 그걸로 만족해 한다..

온산이 철쭉으로 뒤덮히는 봄에 한번 더 다녀와야겠다...^^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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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천 산 ( 전라북도 순창군 )

 

※강천산 개요 :  내장산이나 백암산(백양사) 등 단풍으로 유명한 산은 발디딜틈 없이 사람으로 붐빈다.

이런 때에 비교적 한적하면서도 단풍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고, 거기에 더하여 역사의 얼이 살아있는 곳을

찾는다면 색다른 감흥을 받을 수 있다. 강천사 계곡의 단풍과 계곡미를 맛보면서 금성산성에 올라 산성을

밟아보는 코스가 바로 그것이다. 고추장과 한복으로 유명한 전라북도 순창에는 유별나게 산도 많다.

그 중에서도 강천산은 해발 583m밖에 되지않은 낮은 산이지만 각종 기암절벽과 맑은 계곡이 어울려

수려한 경관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강천산 등산 지도)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병풍바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강천산 단풍)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강천산 구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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