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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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 주변 오름 및 휴양림을 검색하다가 절물휴양림을 찾아냈다.

 

티켓팅하고 입구 하루방 앞에서 자연인 포즈로 한컷 찍고

 

아직 피지않은 고사리 순들이 많이 보였다.

 

휴양림 내 절에서 찍은 탑과 부처님 사진

 

중간중간 둘레길들이 계단으로 잘 연결되어 있었다.

 

멀리 한라산과 다른 오름들도 보이고

 

그늘막 텐트 모기장은 사용 금지라고 한다

 

야생화가 많이 피어있는 야생화공원도 있었고

쭉쭉 뻗은 나무들이 피톤치드와 산소를 팍팍 뿜어내고 있는데

 

 

 

등산모자 츄리닝도 부끄럽지않고 편하고 좋았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바위에도 이름모를 덩쿨과 야생화들이 공존하고

 

햇빛이 있는 쪽은 바위가 안보일만큼 빽빽하게 덮여있었다.

 

성산 일출봉 오르며 바라본 다른 오름들 

 

 

 

해가 지고난 뒤의  일출봉 정상 부근의 풍경들

 

 

 

 

 

 

 

 

 

 

 

한라산 절물오름 휴양림은 오전에 오르고

저녁에 성산 일출봉 마지막 타임 또 오름

오전엔 츄리닝 입고 오후엔 바람막이 입고...

 

실제로 제주에는 200개 가량의 오름이 있다고한다

하루에 2개씩 오르면 계산상으로는 100일정도 걸리는데

매일 오름만 올라도 다 올라보려면 3개월은 걸리겠다.

 

-- 록키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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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점심 시원한 물회 한그릇

 

가리비 한접시는 주인장 서비스

 

그리고 조개탕 대~박 홍게라면

 

올라오는 길에 소떡소떡은 추억

 

돌아와요 이영자 영자미식회여

 

====== 록키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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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행복한 중년들
글쓴이 : 행복한 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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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류열풍 사랑
글쓴이 : 바람소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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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좋아해요,언니

 

 


 

 

 

BGM:윤하_내 마음이 뭐가돼

 


 


 

 

 


 

이것은 내가 읽을 수 있는 유일한 시

 

나는 그 시를 쓸 수 있는 유일한 시인

 

모든 게 엉망이었을 떄도 나는 자살하지 않았다.

 

약물에 의존하려고도

 

가르침을 얻으려고도 하지 않았다.

 


 

대신 나는 잠을 자려고 애썼다.

 

하지만 아무리 애써도 잠이 오지 않을때는 

 

시 쓰는 법을 배웠다.

 

바로 오는 같은 밤

 

바로 나 같은 누군가가 읽을지도 모를

 

이런 시를 위해

 


 

 


 


 

 


 

 

 


 

우리 사이에 어떤 기미가 있었다.

 

우리 사이에 꽃이 피었다.

 

우리 사이에 물이 얼었다.

 

적어도 나는 명료하다.

 


 

나의 몸은 집중적으로 지속된다.

 

나는 끝내 외향적이다.

 

끊임없이,나의 유일한 외부

 

당신을 향해 이송중이다

 


 

단 하나의 소실점이 확장될 때

 

내가 단 하나의 소실점에 갇힐 때

 

그것은 확률인가?

 


 

불록 렌즈를 통과한 햇빛이

 

검은 점을 이루는 순간,

 


 

나의 첨단은 나를떠나

 

드디어 당신을 통과하였다.

 

나의 질주는 뜨겁고

 

결국 완성될 것이다.

 

나는 타오르는 얼음과 같다.

 

수많은 발자국들이 허공을 질주중이다.

 


 

투우/이장욱

 


 


 

 

 


 

어렸을 때 나는 

 

별들이 누군가 못을 박았던 

 

흔적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었다 

 


 

별들이 못구멍이라면 

 

그건 누군가 

 

아픔을 걸었던 

 

자리겠지 

 


 

별에못을박다/류시화

 


 


 

 

 


 

바람 처불고 비 오는 간밤에

 

나는 혼자서 울기만 했어요

 


 

참에 젖은 빗방울 방울마다

 

님이 그리워서

 

나는 혼자서 울기만 했어요

 


 

바람소리 빗소리 물소리 속에

 

밤은 속절없이 깊어가는데

 

나는 혼자서 울기만 했어요

 


 

울기만했어요/조운

 


 


 

 

 


 

길 위에 서면 나는 서러웠다

 

갈 수도, 안 갈 수도 없는 길이었으므로

 

돌아가자니 너무 많이 걸어왔고

 

계속 가자니 너무 많이 걸어왔고

 

계속 가자니 끝이 보이지 않아

 

너무 막막했다.

 

 

 

허무와 슬픔이라는 장애물

 

나는 그것들과 싸우며 길을 간다

 

그대라는 이정표

 

나는 더듬거리며 길을 간다

 

그대여, 너는 왜 저만치 멀리 서 있는가

 

왜 손 한번 따스하게 잡아주지 않는가

 

길을 간다는 것은

 

확신도 없이 혼자서 길을 간다는 것은

 

늘 쓸쓸하고도 눈물겨운 일이었다

 


 

길 위에서/이정하

 


 


 

 

 


 

돌부처는

 

눈 한번 감았다 뜨면 모래무덤이 된다

 

눈 깜짝할 사이도 없다

 


 

그대여 모든게 순간이었다고

 

말하지마라

 

달은 윙크한번하는데 한달이나 걸린다

 


 

더딘사랑/이정록

 


 


 

 

 


 

내리는 비에는 옷이 젖지만

 

쏟아지는 그리움에는 마음이 젖는군요

 

벗을수도 없고 말릴수도 없고

 


 

비가내리는군요

 

내리는 비에 그리움이 젖을까봐

 

마음의 우산을 준비했습니다

 

보고싶은 그대여

 


 

오늘 같이 비가 내리는 날에는

 

그대 찾아 나섭니다

 

그립다 못해

 

내 마음에도 비가 주룩주룩 내립니다

 

 

 

비 내리는 날은 하늘이 어둡습니다

 

그러나 마음을 열면

 

맑은 하늘이 보입니다

 

그 하늘 당신이니까요

 

 

 

빗 물에 하루를 지우고

 

그 자리에 그대 생각 넣을 수 있어

 

비 오는 날 저녁을 좋아합니다

 

그리움 담고 사는 나는

 

 

 

늦은 밤인데도

 

정신이 더 맑아지는 것을 보면

 

그대 생각이 비처럼

 

내 마음을 씻어주고 있나 봅니다

 

 

 

비가 내립니다

 

내 마음에 빗물을 담아

 

촉촉한 가슴이 되면 꽃씨를 뿌리렵니다

 

그 꽃씨 당신입니다

 

 

 

비가 오면 우산으로 그리움을 가리고

 

바람 불 때면 가슴으로 당신을 덮습니다

 

 

 

비가 내립니다

 

빗 줄기 이어 매고

 

그네 타듯 출렁이는 그리움

 

창밖을 보며 그대 생각하는 아침입니다

 

 

 

내리는 비는 우산으로 가릴 수 있지만

 

쏟아지는 그리움은 막을 수가 없군요

 

 

폭우로 쏟아지니까요

 


 

가슴에 내리는 비/윤보영

 


 


 

 


 

나만은 다르다

 

이번은 다르다

 

우리는 다르다

 


 

거대한착각/박노해

 


 


 

 

 


 

하나의 이야기를 마무리했으니

 

이제 이별이다 그대여

 

고요한 풍경이 싫어졌다

 

아무리 휘저어도 끝내 제자리로 돌아오는

 

이를테면 수저 자국이 서서히 사라지는 흰죽 같은 것

 

그런 것들은 도무지 재미가 없다

 


 

거리는 식당 메뉴가 펼쳐졌다 접히듯 간결하게 낮밤을 바꾼다

 

나는 저기 번져오는 어둠 속으로 사라질테니

 

그대는 남아 있는 환함 쪽으로 등 돌리고

 

열까지 세라

 

열까지 세고 뒤돌아보면

 

나를 집어 삼킨 어둠의 잇몸

 

그대 유순한 광대뼈에 물컹 만져지리라

 


 

착한 그대여

 

내가 그대 심장을 정확히 겨누어 쏜 총알을

 

잘 익은 밥알로 잘도 받아먹는 그대여

 

선한 천성(天性)의 소리가 있다면

 

그것은 이를테면

 

내가 죽 한 그릇 뚝딱 비울 때까지 나를 바라보며

 

그대가 속으로 천천히 열까지 세는 소리

 

안 들려도 잘 들리는 소리

 

단단한 이마를 뚫고 맘속의 독한 죽을 휘젓는 소리

 


 

사랑이란 그런 것이다

 

먹다만 흰죽이 밥이 되고 밥은 도로 쌀이 되어

 

하루하루가 풍년인데

 

일 년 내내 허기 가시지 않는

 

이상한 나라에 이상한 기근 같은 것이다

 

우리의 오랜 기담(奇談)은 이제 여기서 끝이 난다

 


 

착한 그대여

 

착한 그대여

 

아직도 그쪽의 풍경은 환한가

 

열을 셀 때까지 기어이 환한가

 

천 만 억을 세어도 나의 폐허는 빛나지 않는데

 

그 질퍽한 어둠의 죽을 게워낼 줄 모르는데

 


 

 


 


 

 

 


 

눈보라 헤치며 날아와

 

눈 쌓이는 가지에 나래를털고

 

그저 얼마동안 앉아있다가

 

깃털 하나 아니떨구고

 

아득한 눈속으로 

 

사라져가는

 

 


 

너/피천득

 


 


 

 

 


 

강물은 깊을수록 고요하고

 

그리움을 깊을수록 말을 잃는 것

 


 

다만 눈으로 말하고

 

돌아서면 홀로 입술 부르트는

 

연모의 질긴 뿌리 쑥물처럼 쓰디 쓴 사랑의

 

 

지병을,

 


 

아는가… …그대 머언 사람아

 


 

나에겐 병이 있었노라/이수익

 


 


 

 

 


 

이별보다 더 큰 슬픔은

 

이별을 예감하는 순간이며

 

 

당신의 부재보다 더 큰 슬픔은

 

서로 마주 보고 있어도 당신의 마음은

 

더 이상 여기 있지 않음을 느끼는 순간이다

 

 

같이 있으면서도 늘 내 것이지 못한 사람아

 

너를 보면 눈물이 난다

 


 

너를보면눈물이난다/박성철

 


 


 

처음엔 그 사람 못잊어서 그리움,짝사랑에 관한 시를 찾다가

좋은 시가 너무 많아서 여시들한테 보여줘야겠다하고 시집도 보고 하나둘 모아서

메모장에 콧멍에 주제별로 올릴 시들 정리한거 있는데 

이러다 2015년 1년내내 콧멍에 시만올릴듯

아 그리고 아무도 안궁금하겠지만 나 온에어랑 10년후 글올리는거 관둔거 아님

온에어는 한국드라마 좆컴으로 찔려면 힘든데다가 내가 워낙느린데다 이것저것 할일도많아서...ㅠㅠ

1년내내 미루다보니 어쩌다..그거 다찌면 또 찔 드라마도 있었..있는데ㅠㅠ.

출처 : 나는 에이스다
글쓴이 : 나는 그림자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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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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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빕밥의고장 전주는 풍요로운 먹거리를 갖고있는 전통도시이다.

                        지난달 전주여행후 한달이 못되어 또 다시 전주여행 기회가 생겼다..

 

                        전주비빕밥,전주한정식,전주콩나물국밥에 한가지 추가해야될것이

                        전주막걸리인것 같다.

 

                        전주막걸리 무엇이 다른걸까? 

                        막걸리 그 자체보다는 막걸리를 파는 방식에 그 특징을 찾아야겠다.

 

                         한주전자 가득 담은 가격이 1만5천원.

                        한주전자를 시키면 전라도 한정식이 부럽지 않을정도로

                         20-30가지의 안주가 공짜로 따라 나온다.

                          

                         4명이 둘러 앉아 15,000원짜리 막걸리 한주전자 시키니

                         상다리가 뿌러질 만큼의 안주가 한상 가득하다.

                         그러니깨 한사람씩 할당한다 치면 3,750원꼴이다.   

 

                         한주전자를 추가하면 할수록 새로운 안주가 계속나온다                        

 

                                                노란주전자에서 노란색 막걸리로 이야기꽃을 피울것이다.

 

 

                         전주에는 막걸리 타운이 몇곳있다고 한다,

                          전주막걸리타운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곳 삼천동 골목 두여인 생막걸리집을 찾았다.

                          소문듣고 찾아온 타지인들의 모습이 많ㅇ이눈에 띄는 것을 보니전주막걸리가 확실히 뜨긴

                          떴나보다 싶다.

                         거하게 차려진 탁자마다 부딪치는 잔만큼 손님들의 시끌벅쩍 이야기와 웃음소리에 이야기도

                          깊어진다.                 

  

                         우리 탁자에도 한상 차려져 나왔다.

                          아주머니가 흐린술로 할까요? 맑은술로 할까요 ? 묻는다.

                          흐린술,맑은술이 어떤것이지 몰라 ,그냥 보통먹는 막걸리로 주세요.하니

                          주전자에 막걸리가 한주전자 나왔다.

 

                         막걸리 안주로 좋은 해물전이 나왔다.

                         막걸리안주에 해물전은 고급안주에 속하는데 이곳에서는 기본안주라 제일먼저 나왔다.

 

 

 

 

  

                         옆테이블을 보니 빈틈없이 안주접시가 가득하다. 그것도 모자라 안주접시위에 접시가 올라 앉았다.

                          주전자가 몇번 왔다갔다 한걸까? 이미 취기도 요기도 된뜻하다.

                          이렇게되면 술이 안주를 부르는것이 아니고 안주가 술을 부르게 된다. 

                          이렇게해서 막걸리집은 술과 안주가 이야기를 무르익게 한다.  

 

 

 

  

                          안주가 좋으면 술이 따르는 법인데, 이는 전주막걸리를 두고 한말인것 같다.

                          사람들의 인정도 예전 같지 않게 야박해져가는 세상인데 이렇게훈훈한 막걸리 인정을

                          맛볼수 있으니 먼거리라고 하지않고 가끔씩 찾아 오고 쉽어진다.

 

                           맛집정보

                           1>위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1가 621-12번지 (두여인 막걸리집)
                            2>전화번호 063-221-0271

 

                          

                                        읽으시고 한번 가보고 싶으시면 손가락 꾹 눌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 혜천의 바람흔적
글쓴이 : 바람흔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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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해수욕장에서 즐기는 마지막 늦여름 물놀이..

 

왕산해수욕장에 쏟아지는 햇빛이 눈이 부시도록 시린 날이였다

이렇게 햇빛이 좋은날은 올 여름들어 손가락에 꼽힐정도로 드물었다고한다

그래서 그런지 가족까리 색색들이 파라솔을 펴고 돗자리를 깔고

해맞이를 하거나 바닷물속에 들어가 수영하는 사람들을 볼수가있었다

영종도에는 을왕리 해수욕장과 바로 옆에 선녀바위 그리고 왕산 해수욕장이있는데

낙조를 즐기기위해선 선녀바위를 곧잘 찾았고 파도치는 바다가 보고싶을때는

왕산해수욕장을 찾아 멀리 보이는 바다를 한없이 쳐다보고 올때가 있었다

을왕리는 상권에 물이들다보니 호객행위들로 눈쌀을 찌푸릴때가 한두번이

아니였는데 예전에는 달리는 차로 뛰어들어 큰사고를 낼뻔했으니

을왕리에 대한 추억은 그다지 좋지가 않으니 영종도에 관한 내여행기를

보더라도 을왕리에 관한 여행기가 없는거보면 그닥 좋은 인상은 아니였나보다

 

왕산해수욕장은 선녀바위처럼 물이 빠지면 뽀족한 바위바위들이 보이지않고

가족단위로 해수욕하기도 뱃사장을 걸으면서 즐기는 사람들도 많으며

물도 깊지않아 아이들이 놀기에도 아주 적당하다

내가 왕산해수욕장을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사람이 별로없어서

조용하고 아직까지는 오염이되지않았다고할까..

 

 

 

 

 

 

 

 

 

서해안이지만 왕산해수욕장은 동해안의 해수욕장처럼 파도도 제법친다

겨울에 이곳에 서면 삼킬듯 밀려오는 파도가 가끔은 무섭게도 느껴졌던곳이다

아이와 수영을 하거나 튜브를 타고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속에서 녹녹함이 묻어난다

날이 좋아서일까... 커다른 카메라를 가지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눈에들어온다

발을걷어붙이고 물속까지 들어가 사진을 찍고있는 모습을 보니

무엇을 담을러고 저렇게 들어가 있을까.. 하고 궁금해서 나도 따라 가보고싶어진다

 

 

 

 

9월이지만 아직까지도 여름이 아쉬운듯 뜨거운 햇빛을 내리 쬐고 있지만

조석으로 불어오는 바람은 어느덧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여름에 뜨거운햇빛도 자기할일을 다한듯 서서히 물러나고 이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대는 가을이 성큼 우리곁으로 다가오겠지만..

무덥고 뜨거웠던 그해 여름을 난 잊지않고 오래오래 기억하고 할지도..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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