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태그의 글 목록 (2 Page)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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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언제나 완전하다.

결코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다. 우리의 입장, 우리의 눈에서 잘못이 있는 것이다.

- 로댕 -




첨부파일 아바타.swf



출처 :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글쓴이 : Midnight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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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올해의 사진들

(The Year in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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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프리
글쓴이 : 실비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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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 71 - 겨울 (Winter 1600x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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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프리
글쓴이 : 실비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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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포착 사진들 +13 2010 벤쿠버 올림픽 넘어지는 순간들

 

 

 

 

출처 : 프리
글쓴이 : 실비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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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cafe.daum.net/ppp8
글쓴이 : http://cafe.daum.net/ppp8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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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벤쿠버 동계 올림픽 개회식 (2010 2.12.)

 

 

캐나다 벤쿠버에서 82개국 2,6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 86개의 종목으로 진행.

 

 

출처 : 프리
글쓴이 : 실비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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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상깊게 봤던 영화 봄여름가을그리고 겨울이 생각났던 눈덮힌 덕유산 상제루...

 

여행을 갈때 다녀온 사람들의 이야기도 가끔 귀담아 들어야할때가있다..

 이번 덕유산도 그래서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도착하면 곤도라타기위해서 기다리는 동안

시간을 다 까먹는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새벽에 조금 일찍 출발해서

곤도라를 9시에 타고 덕유산설천봉까지 올라갈수있었다

물론 곤도라를 타기위해 줄을 서는 불편함도 없었다..

 곤도라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에는 눈앞에 펼쳐지는 넓고 높은 스키장과함께

눈으로 덮힌 덕유산을 내다보기에 바빴다

 

 

 

덕유산정상 설천봉의 상제루를 보면서 김기덕 감독의 영화중에서 봄여름가을 그리고 겨울이 생각난건 나뿐인가..

난 이곳을 보면서 그 영화에 나오는 풍경과 배경이 생각났었고 돌아보는 내내 그 영화의 내용이 생각났다

물론 영화의 배경이나 이곳 상제루하곤 정반대로 다른 풍경이고 모습들이다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영화는 청송의 주산지가 영화의 배경이였고 이곳은 덕유산 정상 상제루인데

참 쌩뚱맞지..... 왜 갑자기 생각이 난건지...

아마도 둘다 신비로운 느낌이였는지 모르겠다..내가 덕유산 상제루를 산위에 있는

암자로 생각을 했었고 그곳에 가면 스님들도 볼수있을거란 생각을했었고 영화에서 나왔던 주산지 역시

배를 타고 들어가야만 암자에 들어갈수있기에 겹쳐서 생각이 들었던 모양이다..

이런 무식한 바람이.......ㅡㅡ  ^^

 

안개가 연하게 있었고 날씨도 춥지 않고 따뜻해서 상고대를 보지못한 아쉬움 있었다

 

나무 다리를 건널때마다 삐그덕삐그덕 소리가 났고 그소리에 저절로 몸이 움츠려진다

얼음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다보니 서리와 얼음을 잔뜩 머금은 소리가 난다..

삐그덕 삐그덕.. ^^ 첨에는 무서웠는데 지나갈때마다 그 소리에 흥분된다...^^

 

 

신비한 모습의 상제루...

사진에서만 보았던 상제루를 사찰이나 암자로 생각한건 우연이 아닐꺼야..

이야기책에 나오는 신비로운 모습으로 새벽서리와 눈과 얼음 그리고

살을 도려내는듯한 바람과 습도로 인해 상고대라는 눈이시릴정도의 설경을 보여주니

상제루의 신비감은 해뜨기전 상고대에서 더 강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이든다

 

 

상제루마당에 아침에 내린 서리와 그동안에 얼었던 얼음이 햇빛으로 녹을때쯤..

미끄러워서 다들 이곳을 지나지 못했었고 여러사람이 미끄러져 다치는걸 보았다..

날씨에 얼고 녹고하는 자연의 섭리를 어떻게 바꿀수는 없겠지만 무언가 대책이 필요한듯했다

자칫 잘못해서 미끄러져 카메라 깨질까바 힘을 주면서 걸었더니 팔다리가 아팠다..ㅡㅡ

 

 

 

 

 

 

 

따뜻한 핫초코 한잔으로 그동안에 얼었던 몸을 녹이면서...

 

신비롭고 깊은 인상을 주었던 덕유산 설천봉 상제루와 상제루 뒷편으로 파노라마 처럼 펼쳐졌던 설경모습..

그리고 이곳에서 생각했던 영화한편..^^   모두가 소중한것들로 오래 남을듯하다..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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