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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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를 다녀왔습니다~~~

<전주ㅇㅇㅇ 산악회>와 6월 21일~26일

키나발루는 산중턱에서 1박을 하기에

고소증은 별로 없는 편입니다

3박5일//4박6일로 여행가능하며

4박6일은 관광도 포함됩니다

(부산/인천출발 가능)

사진제공//다음카페/풍운아투어(http://cafe.daum.net/lovetaishan)

☞ 더 많은 사진을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해주세요~~(http://cafe.daum.net/_c21_/bbs_list?grpid=1BFvT&mgrpid=&fldid=MUHR)

 

 

 

 

 

 

 

 

 

 

 

 

 

 

 

 

 

 

 

 

 

 

 

 

 

 

 

 

 

 

 

 

 

 

 

 

 

 

 

 

 

 

 

 

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풍운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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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엽기 혹은 진실..(연예인 과거사진)
글쓴이 : 첼시fc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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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나라 동쪽끝 섬 에 간 지방공무원

 

2013년 올해 지방공무원 1만2천169명 뽑는다…18%↑

일반직 9천873명 채용…2005년 이후 최대

올해 지방공무원이 작년보다 1천839명 많은 1만2천169명 선발된다.

올해부터 9급 공채시험에서 사회, 과학, 수학 등 고등학교 이수과목들이 선택과목으로 추가됨에 따라 고교 졸업자들의 응시가 많이 늘어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의 '2013년 지방자치단체 신규 공개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전체 채용 인원은 작년 1만330명보다 18%인 1천839명 많은 것이다.

직종별로는 일반직 9천873명, 특정직 1천623명, 기능직 109명, 별정직 12명, 계약직 552명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육아휴직자가 늘어나고 베이비붐 세대 퇴직인원 증가 등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신규충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채용규모를 늘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반직은 작년 8천758명에 비해 1천115명(13%) 늘었다. 이는 지난 2005년(1만2천75명) 이후 최대 규모다.

일반직 직급별로는 8ㆍ9급 9천324명, 7급 283명, 연구·지도직 266명이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2천10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1천142명, 경북 944명, 경남 816명, 충남 685명, 전남 654명 순이다. 대전이 지난해보다 88% 많은 220명을 뽑고 울산(58%), 경북(44%), 대구(43%)의 채용 인원도 증가한 데 반해 충북은 39%, 경기는 3% 감소했다.

공채 일정은 다음 달까지 지자체별로 공고하며 서울시를 제외하고 행안부에 시험 출제를 위탁하는 16개 시·도 9급 공채시험은 8월 24일, 7급 공채시험은 10월 5일 치러진다.

사회복지직을 포함한 올해 9급 공채시험에서는 기존 대학 수준의 전공과목 외에 사회, 과학, 수학 등 고교 이수과목들이 선택과목으로 추가된다.

고졸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시행하는 기술계고 졸업자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는 작년 184명 대비 20명 확대된 204명을 뽑는다. 고교 학과성적 상위 50% 이내의 졸업자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 선발대상이다.

장애인 구분모집은 7ㆍ9급 시험을 대상으로 작년보다 47명 많은 469명을 선발하며, 저소득층 구분모집은 작년보다 7명 많은 342명, 북한이탈주민은 올해 처음 20명을 각각 뽑을 예정이다.

 

 

 

 

 

 

 

 

 

 

 

 

 

 

 

 

 

 

 

 

 

 

 

 

 

 

출처 : 목금철 님의 불로그
글쓴이 : 목금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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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하늘맑은날 한강에서 미친듯 구름을 담다..

 

서울하모니서포터즈 3기 활동이 있었던날 한강의 하늘은 황홀했다

아직 때이른 가을인데도 가을하늘처럼 유난히 높았고 푸른색이였다

그리고 하얀 뭉개구름, 양떼구름, 새털구름..^^ 아는 구름이름을

모조리 갖다 붙혀도 새로 이름을 지어줘야할 정도로 멋진 모양의 구름들이

떼지어 하늘위를 우~~몰려 다닌다... 마치 푸른호수위를 헤엄치듯..

빌딩도 없고 넓은 하늘은 인천바다위에서도 볼수있지만 바다는 습성상

맑은 하늘을 보기가 힘들다.. 해무란것도 갑가기 들이닥치고

멀리 수평선에는 연무현상으로 흐릿하게 보일때가 더 많은데

한강은 매번 올때마다 맑은 하늘과 선명한 구름을 선물로 준다.. ^^

이제는 서울을 두려워하지말고 자주오라는 말인가...ㅎㅎ

한강 유람선을 타고 미친듯 원없이 구름을 담아본다..

 

 

봄에 유람선을 타보고 또 유람선을..^^ 아직 인천에서도 유람선을 제대로 타보지 못했는데..

서울에서는 올해 들어 두번째로 유람선을 타보는군...ㅎㅎㅎ  봄에는 모든 대지가 소생하는듯

활기가 느껴졌지만 가을에는 묵직한 기운이 감돌고 조금 안정감이 느껴진다고 해야할까..

조만간 겨울을 준비를 하기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나무와 땅 그리고 잔디를 난 볼수가 있었다..

 

서울의 중심부 한강과 한강을 가로질러 멋진 풍경을 볼수있는 유람선은

삼국시대 초기에 한강과 임진강은 한반도의 중간 허리부분을 띠처럼 둘렀다고해서

대수라고 불렀다고한다..고려시대에는 아리수라고 했으며 백제때는 욱리하라고 했으며

지금의 한강이라고 불리울때는 백제가 동진과 교류하면서 중국문화를 받아들때부터란다

한강의 이름을 중국식이로 한수라고 불렀으며 그뒤로는 경감..그리고 한강인데

한강은 본래 우리나라 말로 큰가람에서 비롯된말로 한은 크다, 넓다 길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한가람이란 말은 고어로 넓고 큰 강이란 뜻이라 한다..

한강의유람선은 1986년 10월25일에  첫 개항을 했다고하니 30여년이 훌쩍

넘어버린 꽤나 긴 서울의 역사가 되고 여전히 사랑받고 있었다..

 

 

 

잡힐듯 낮게 깔려있는 구름을 한번 잡아보고 싶어서 손을 뻗쳐보지만 어림도없다..

음.. 어디만큼 손을 뻗쳐야 몽골몽골 구름을 잡아볼수 있을까..?   ㅎㅎ

유치원 다닐때는 무지개가 시작되는곳을 찾기위해 길을 떠나 집을 잃어버려

엄마한테 혼난적도 있었는데 가끔씩 무지개를 보면 시작되는곳을 찾고싶으니

가끔 내 생각들은 어릴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거보면 언제 철들런지...ㅡㅡ

 

 

 

 

 

 

 

 

구름을 찍다보니 유람선은 어느새 반포대교까지.. 그리고 둥둥섬까지 왔다

조금있으면 둥둥섬 제1섬에서 서울서포터즈3기들 모두 모여 워크샵을 하는데..^^

멀리서 몇번은 봤지만 안으로 들어가본적은 없기 때문에 궁금하기도 했다..

 

 

 

 

 

 

 

 

유람선에서 내리고 반포대교 둥둥섬으로 이동하는 도중 해가 진다.

해넘이는 주로 인천에서 보지만 한강에서 보는것도 색다른 느낌이였다..

이제는 해넘이를 보기위해 한강으로 자주 올거같은데...ㅎㅎㅎ

 

 

해는 지고 한강다리마다 각기 다른 색으로 조명불이 켜질테고 이제 한강은

아니 서울은 낮보다 더 화려한 밤이 시작된다.... ^^

 

 

감사합니다..^^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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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속에 갇혀버린 소래생태공원..

 

서산을 가기위해 아침일찍 부랴부랴 짐을 챙겨 밖으로 나왔는데

앞이 겨우 보일정도로 짙은 안개가 나를 또 꼼짝 못하게한다

요즘들어 주말만 되면 날씨가 왜이런지..ㅡㅡ

집으로 다시 들어가 새벽에 일어나 부족한 잠을 더 자야만했고

3시간정도 자고 일어나 소래생태공원으로 안개를 찍기위해 다시

집을 나섰지만 그때도 여전히 안개속에 갇힌듯 답답하게만 느껴졌다

사진찍는 사람이야 날씨가 좋거나 흐리거나 상관없이 사진을 찍지만

여행사진을 찍어야하는 나는 기왕이면 시야가 깨끗한 쨍한 사진이

가끔 필요하기에 이런날에 여행가서 풍경사진을 담아오는건

큰 무리수가 따를듯해서 일찌감치 포기했는데 서산여행을 포기하고

담주로 미룬건 역시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인천뿐만 아니라 전국에 안개가 자욱하게 끼여 있었다고한다

 

언제 생겼는지 모를 풍차의 모습 이제 생태공원하면 풍차가 생각난다..

인천 소래포구쪽에 위치한 인천소래습지생태공원은 5년전에 갔을때만해도

휭~한 느낌에 그냥 바닷물을 막아놓은 갯벌장에 불과했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자리도 잡아가고 그때 없었던 주차장도 생겼고 무엇보다

매일 콘크리트만 밟아대는 사람들에게 흙을 밟게하고 자연과 가까이서

느끼게 해줬다는 점이 반갑고 고마운곳이라고 해야겠다..

안개가 가득 껴서 갇혀버린듯 답답했지만 그래도 휴일이라 자전거를

타면서 아침운동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했는데 시간을 보니

8시40분이였다... ^^   커피자판기에서 따뜻한 커피를 뽑아 한모금 마시면서

안개로 인해 녹녹해진 몸을 좀 따뜻하게 녹이면서 카메라를 점검해본다

 

 

 

이곳 소래는 갯벌로도 유명하지만 소금을 만드는 염전이 있는곳으로도 유명하다

예전 고등학교 다닐때 쓰러질듯 허물어져가는 소금창고를 화폭에 담기위해

이곳을 수도없이 찾곤 했는데 그때의 허름한 소금창고는 보이지 않고 새로 만들어놓은

소금창고와 함께 염전의 시작과 소금이 만들어지는 생산과정을 알기쉽게 기록해두었다

주안, 소래 남동등 염전지대에서 천일염이 성행했으며 한국최초의 천일재염 개척의

시작이였으며 최대의 소금생산지였다고 한다..

소래염전은 일제때 염전으로 개발되면서 부터 소래 갯골로 들어오는 바닷물을

이용해서 소금을 생산했었고 그 그소금을 소래포구를 통해 지금은 사라져버린

경인선 협궤열차나 배로 인천항으로 옮겨져 일본으로 보내졌다고한다

1970년대만해도 전국 최대의 천일염생산지였으나 지금은 과거의 명성은

잃어버린채 폐허로 남아있으나 소래습지생태공원이 들어서면서 새롭게 개장되었다한다

넓은 생태공원에서 바닷물을 막아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볼수없어서

아쉬웠지만 흙길을 따라 이어지는 염전은 볼만했다

 

 

 

그리고 한가지더 이곳을 찾은 이유를 들수가있다면 인공으로 만들어진 풍차였다

맑은날 하늘에 구름이 몇조각 떠다닐때 이곳을 찾아 빨간색 선명한 풍차를

담고 싶었지만 요즘들어 바라미 여행길에 비가오거나 날씨가 흐릿했던걸

생각하면 안개낀것만을도 감사하다고 생각을 해야할지도...^^

안개가 자욱한곳에 서있는 풍차 그래도 나름 운치는 있다..

하얀눈이 이곳에 내린날에 찾아오면 더 멋진 모습이라고한다

 

 

 

혼자서 사진을 찍으면서 걷는 모습을 보더니 많이 담으셨어요...?  하고건내온다

여행자료에 필요한 전체사진을 몇장담으러왔는데 안개때문에 망쳐버린듯해요..ㅡㅡ

하고 이야기를 했더니 안개낀날이라고 생각하지말고 찍어보라고한다..

가끔 혼자서 다니는 여행길에 이렇게 말을 건내온 사람들이 있으면

때론 정답게 인사를 하면서 한참을 서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여행이야기를 하곤한다

 

망원을 가지않고 일반렌즈로만 장착해온 나를 또 원망해본다..ㅡㅡ

아주 가까이서 새들을 담고싶었고 소래생태공원은 갯벌이나 소금을 볼수있는

공간뿐만 아니라 새를 볼수있는 조류전망대가 설치되어있어서

유유히 수영을 즐기거나 물고기를 잡는 모습을 볼수도 있다

 

 

찬서리가 곧 내릴거같은데 때늦은 해당화는 지금 꽃을 피우고있고

한쪽에선 피다져버린 해당화가 빨간 열매를 맺고 있었는데 사람이든

식물이든 더디게 피거나 크는 경우가 있기에 서리가 내리전에 빨리 피기를

바래보면서 흙길을 따라 피어있거나 열매가 맺혀져있는 해당화길이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보라색 열매가 포도처럼 알알이 박혀있는 이거..

어떤 이름을 가졌는지 무척이나 궁금했는데 아무런 푯말이 없었다..

 

 

 

소래생태공원을 왼쪽으로 한바퀴 돌다보다가 돌았던 자리로 오다보면 소래생태공원 전시장이

보이는데 이곳에서는 갯벌체험도 할수있고 공원내 염생습지를 소개하고 인천의 갯벌과

생태를 관찰도 할수있으며 무엇보다 자연환경보호와 보전의 중요성도 알수있도록

다양하게 전시되어있었는데 입장료는 무료이며 5시까지 입장해야한다

 

 

안개가 자욱하게 껴버린 인천의 소래였지만 나름대로 분위기는 있었다..

혼자서 동떨어져 걷다보면 인적이 없는곳에선 섬찟해지고 등골이 오싹해지는 두려움과

공포도 느꼈지만..^^  그것도 잠시뿐 다시 카메라를 들고 안개속을 찍었던

휴일 오전의 한가한 시간은 충분히 느낄수가있었다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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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화꽃 향기 맡으며 바다로 떠나는 여행..

 

영종도를 그렇게 많이 다녔으면서 정작 해당화는 보지를 못했다..

그리고 해당화 꽃향이 그렇게 향기롭고 좋은줄도 몰랐었다...ㅡㅡ

멀리보이는 풍경만 그저 바라보고 바로옆에있는 근사한 꽃풍경을 눈여겨보지

않았던것도 있지 않았나 싶기두하고.....^^

선녀풍 사장님이 북항과 남항쪽으로가면 해당화꽃향기가 은은한게 넘 좋다고했다

그날 영종도 선녀바위까지 올때도 피었는지 전혀 몰랐는데..

도대체가  몰 그리 보고 다니는지 텀벙텀벙 도무지 알수가없다.. 에거거

남항쪽으로 차를 돌려 뚝방옆으로 가득 피어있는 해당화를 찾아가기로 맘먹었다

남항으로 가까워오니 해당화 꽃향기를 단번에 알수가있었다..

아.......진한 해당화 향기... 넘넘 좋았다..

 

 

바닷가의 모래땅이나 산기슭에 자라고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는다는 해당화..

모래가 아니고 산기슭이 아닌 도로옆에 해당화로 꾸며놓았는데 아주 잘 자란다

가끔 바다를 보기위해 차를 옆에 세워놓은적이있었고 해당화에 달린 동그란열매만

만지작 거리고 오긴했지만 막상 꽃은 이번에 첨 대하는거같다...^^

크기는 어린아이 키처럼 적당했으며 가시도 많았고 잎파리도 가득해서 울창해 보였다

꽃이 5월에서 8월경에 핀다고하니 지금이 한창 절정인거같고 하얀색의 해당화는

좀 더 특별해보였는데 생긴게 꼭 장미처럼 생긴거같다..

 해당화의 꽃을 자매화라 하며 간장과 비장에 작용하여 울체를 풀어준다고한다

 

 

 

 

 

 

 

숨을 깊게 내쉬면서 향을 맡아보니 그향이 코끝에오래 남는다..

해당화가 이쁘것도 이렇게 향기롭다는것도 이번에서야 알았는데

이제는 어딜가든 두눈을 크게 뜨고 다녀야겠다..^^

아마 8월까지는 이곳을 자주 올거같은 생각이든다..

낮에는 근사한 낙조와함께 해당화꽃길을 한번 걸어보고 싶고

밤에는 해당화 향기에 이끌로 몽유병이라도 걸린거처럼

나를 이곳으로 이끌지 않을까...^^

 

때 맞쳐 비행기 한대가 머리위로 날아간다...^^

 

인천에서 아주 가까운 영종도... 이곳에서 즐기는 무한대의 여행들 그리고 해당화

가끔 시간이 맞으면 이렇게 비행기도 아주 가까이서 볼수도있는 행운까지..

낮이면 해당화를 자세히 볼수있어서 좋고 밤에는 해당화의 그윽한 향을

코에 가까이 대고 맡아볼수 있어서 더 좋고..

인천 그리고 영종도가 가까이 있어서 참 좋다..^^

 

 

감사합니다..^^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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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옆으로 시원한 바다.. 느낌좋았던 모도다리를 천천히 걸어본다

 

모도다리는 시도와 모도를 연결하는 다리로 야경이 근사한 다리로도 유명하다고하는데

6시30분까지 막배를 타야해서 밤 모도 다리를 보기위해선 이곳에서 1박을해야하는

불편함이 있기에 아직 바람이는 이곳에서 멋진 야경을 본적이없다..ㅡㅡ

조만간 신도 시도 모도 삼형제 섬을 걷게되면 하룻밤정도는 이곳에서 자야할지도 모르겠다

그럴때는 꼭 밤에 이곳을 와서 밤 야경을 찍어볼 생각이다...

 

 모도를 우선 들어가기위해서는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신도를 들어오는 배를 타야한다

신도와 시도를 연결하는 긴 다리가있고 그다리를 건너 시도를 들어서면

시도를 끼고 염전길도 걸어볼만하고 수기해수욕장도 한번 들러보면 물이 들어와있을때

멋진 해변을 볼수있으니 물때를 잘 조절해야한다.. 바람이는 숱하게 이곳을 왔지만 본적이없다..ㅡㅡ

시도와 모도를 연결하는 다리는 분위기있기로 유명한데 다리도 멋지지만

바다위에있는 바위위에 조각작품이 분위기를 한층 돋궈준다고 해야할까..

 

 

 

 

다리 초입에서 보게되면 남자한테 달려가는 여자 조각상이 보인다..

옆에 서있는 소나무가 있어서 그런지 더 멋진 모습이다..

 

 

 

다리 중간에가면 남자와 여자가 함께 있는 모습이 보인다..

 

가까이 가서 작품을 함께 찍어봤다.. 음.......작품을 어떻게 해석을 해야할까...^^

모도다리는 이렇게 바다를 주변으로 볼거리를 한가지 더 제공해준다

파도도 잔잔했던 모도바다와 함께 작품을 보고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이야기하는것도

모도다리를 걷는 즐거움을 더 해줄꺼같다...

 

 

 

 

 

내가 찾아간날은 하늘이 맑지않고 흐릿했지만 날씨따위는 상관이 전혀없다..

다만 삼형제섬 신도 시도 모도를 걷지못해서 아쉬웠다고 해야할까..

황사도없고 가스층도없고 바람도 전혀없는날에는 이곳을 다시 걸어볼까한다

그때는 하얀배꽃이 피어있으면 좋겠다..^^

 

 

 

고맙습니다.....^^

 

 

 

 

출처 : 난 바람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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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타러 제주도가니.. 난 가까운 마시안해변으로 간다..^^

 

인천에도 자연과 함께 해변에서 승마를 즐길수있는 곳이 있는데

직접 말을 타고 해변을 뛰어다닐수있다고하니 파도소리와 어우러진 말발굽소리도

꽤나 낭만있을듯.... 영화에서만 봐왔기에 마냥 신기하게도 느껴진다..

용유해수욕장을 오다보면 왼쪽으로 아담하고 조그마한 바닷가가 있는데

그곳이 마시안해변이고 마시안이라는 지명을 토대로 승마를 경험할수있는곳이 있다

 

말들도 꽤 있는 작은듯 규모가 꽤 큰 승마장이였다

멀리서 뛰어노는말들이 마치 제주도를 온듯한 느낌이 들었다

서울에서도 과천경마장에서 쉽게 말을 볼수있고 접할수있는 곳이 있지만

가깝고 바닷가옆에서 말을 탈수있으니 낭만적일듯하다

 

 

마시안에는 예로부터 내려오는전설이 있는데 이 마을 유씨 문중에 아기장가가 태어났는데

아기장사는 겨드랑이에 날개가 돋고 기골이 장대하였다 한다

부모들은 이를 나라에서 알면 삼대를 멸할까바 두려워 자식의 겨드랑이에서

날개를 떼 내고 기름을 부어 불구를 만들려고했는데 이때 순지 연못에서 용마가 안장을 지고나와

그 집 주위를 돌며 목메어 울다가 어디론가 사라졌다고한다... 그 후 이곳을

말 마(馬)  말이 울 시(嘶) 안장 안(鞍) 자를 써서 마시안이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그래서 이곳에 말을 직접 경험해볼수있는 승마장하고 잘어울리는듯하다...^^

어딜가나 그 지명에서 전해지고 있는 전설은 슬프고도 재미있고 흥미롭다

영종도의 선녀바위에 얽힌전설도 그렇고 이곳 마시안에 전해지는 전설또한 흥미롭다

 

 

 

가끔 승마체험하러 유치원생들도 초등학생들도 온다고하는데

길들여진 말이라서 두려움없이 승마를 즐길수가 있다고하니 아이들한테는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체험이 될거같다....

 

 

 가까이서 말을찍어봤다.. 예전에 재미있게 봤던 영화 각설탕이 생각이 났다

인간과 가장 가까이서 교감을통하고 서로 느낄수있는 동물중에 한가지인듯하다

눈이 참 애처롭게 생겼다...

 

 

내가 갔을때는 마시안해변에 물이 빠져 파도치는 해변을 달리는말을 볼수는 없었지만

제주도가 아닌 가까운 영종도 마시안에서도 승마를 즐길수있다는 것만으로도

가까운 곳에 살고있으니 한번정도는 더 찾아와 승마도 즐기고

멋지게 해변을 달리는 말을 볼수있을꺼라 기대를 해본다...^^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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