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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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후면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입니다.

설날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 시에 적절한 꿀팁으로... ㅎㅎ

출처 : 행복한 중년들
글쓴이 : 황금들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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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울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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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큰길 산악회와 함께 한...

천국의계단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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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새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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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에는 인천공항을 제외하고 총 14개의 지방 공항이 있다.
16개 시·도마다 거의 하나꼴로 공항이 있는 셈이다.
  

땅 넓이가 우리나라의 98배에 달해 일찌감치 항공 교통이 발달한 미국에는 현재 약 400여개의 지방 공항이 운영되고 있다.
인구도 적고 1인당 국민소득도 크게 낮은 우리나라가 단위 면적당 지방 공항의 수는 미국의 3.4배에 달하는 셈이다.
  

14개 지방공항 중 손실을 보지 않는 공항은 김포와 김해, 제주국제공항 세 곳에 불과하다.
나머지 11개 공항은 적자(赤字)다. 지난해 이들 공항의 손실을 합하면 507억원에 달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적자를 줄이려 갖은 묘수를 짜내도 이용객이 없으니 도리가 없다"고 했다.
11개 적자 공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1560여명에 불과하다.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버스 정류장의 하루 이용객 수(평균 9700명)의 6분의 1 수준이다.
  

양양국제공항의 경우는 지난해 하루 평균 이용객이 24명에 불과했다.
운항편수는 총 134편으로 겨우 사흘에 한 대가 뜨거나 내린 수준이었다.
그나마 운항편수가 '제로(0)'였던 2009년보다는 크게 나아진 것이다.
  

최근 수도권 이용객이 늘어 잘나가고 있다는 청주국제공항도 지난해 51억원의 적자를 냈다.
  

KTX가 부산, 광주까지 연결되면서 지방 공항의 여객 수요는 더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은 광주와 무안은 64.5%, 울산은 60.7%, 여수는 47.1%의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3000억원을 들인 무안국제공항은 인근 광주공항과 지역갈등까지 일으켰지만 하루 이용객 274명, 이용률 2%에 불과했다.
김제공항은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판명나면서 초기 사업비 480억원만 날리고 건설 계획이 취소됐다.
  

일본도 부실한 수요예측과 선심성 지역사업이 맞물리면서 98개의 지방공항이 난립했고, 이 중 90여개가 만성적자에 시달리면서

큰 사회 문제가 됐다.
경영위기에 빠진 일본항공(JAL)은 지역 정치인들의 압력으로 노선을 억지로 늘렸다가 손실을 봤다.(110331)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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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가는 명산] 장봉도 국사봉

지난해 말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을 잇는 공항철도 전 구간이 개통됐다. 서울의 중심부인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곧장 이어지는 기찻길이 생긴 것이다.

길이 생기면 언제나 새로운 인기 산행지가 등장하는 법. 그래서 산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또 다른 희소식이다.

공항철도 개통과 더불어 인천국제공항 앞바다의 장봉도를 찾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아는 휴양지지만, 접근이 한결 손쉬워지며 새롭게 주목받기 시작한 것이다. 게다가 그곳에 국사봉(151m)이라는 준수한 산줄기까지 솟아 있다.

장봉도 가는 배가 등산복 차림의 산꾼들로 북적대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라 하겠다.

국사봉 정상에서 본 길고 봉우리가 많은 장봉도.

멀지 않은 곳이라 부담이 없다. 가벼운 차림으로 전철을 타고 서울 시내의 홍대입구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했다.

출발지인 홍대입구역에서 운서역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39분. 서울역에서 출발해도 46분이면 닿는 가까운 곳이다.

운서역 앞에서 버스를 타고 10분이면 삼옥선착장에 닿는다. 황량한 겨울 바다 위에 떠 있는 커다란 배가 승객을 기다리고 있다.

매시 10분 출발하는 이 배는 신도를 거쳐 장봉도로 간다. 배를 타는 시간은 40분 남짓.

장봉도 옹암선착장에서 산길 입구까지는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다. 해안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300m쯤 가면 왼쪽 공터에 등산로 안내판이 보인다.

2009년에 조성된 이 산길은 장봉도의 등줄기를 한 번에 꿰뚫는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다. 산 위에서 보는 바다 조망이 뛰어나고 적당히 숲이 형성되어 아늑한 느낌을 준다. 게다가 최고봉인 국사봉의 높이가 150m에 불과해 가뿐한 마음으로 오를 수 있다.

장봉도는 인천공항에서 이륙하는 비행기들이 반드시 지나가는 곳이다. 특히 활주로를 막 벗어난 비행기가 선회하는 순간 바로 아래 펼쳐지는 섬이다.

이 하늘에서 보는 장봉도의 풍광이 대단히 매력적이다. 긴 섬에 자그마한 봉우리들이 솟아오른 모습이 아기자기하고 멋지다.

장봉도를 자주 찾는 사람들 가운데는 이러한 환상적인 풍광에 반한 파일럿도 제법 많다고 주민들이 귀띔한다.

장봉도 능선의 경치 좋은 곳에는 휴식처가 산재해 있다. 특히 국사봉 정상의 팔각정에서 보는 조망이 장관이다.

북쪽으로 강화도 마니산이 장막을 친 듯 일어섰고, 영종도 너머로 인천대교와 송도신도시가 신기루처럼 아른거린다.

산길 서쪽 끝의 가막머리 전망데크는 장봉도의 자랑거리인 낙조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장소다.

옹암선착장에서 가막머리까지 왕복코스를 완주하면 7시간이 넘게 걸린다. 만약 가막머리에서 낙조를 볼 생각이라면 야간산행을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오후 6시면 뭍으로 가는 마지막 배가 떠나기 때문에 섬에서 하루를 묵어야 한다.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장봉도의 하룻밤은 좋은 선택일 것이다. 섬에서 즐기는 신선한 해산물은 보너스다.


● 장봉도 산행은 쉽다. 초보자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약간의 산행이 가미된 걷기 코스다. 하지만 섬 이름처럼 길고(長) 봉우리(峰)가 많아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다.

자신의 체력에 맞춰 코스를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동쪽 옹암선착장에서 서쪽 끝 가막머리까지 갈 경우 산행에만 4시간 반 정도 걸린다. 고만고만한 봉우리들을 넘는 평범한 주능선 종주 코스다.

대다수의 구간에 숲이 형성되어 햇볕을 피할 수 있다.

산길 중간에 혜림원과 장봉4리 등 마을을 지나가야 하는 구간이 있다. 말문고개와 진촌해수욕장으로 넘는 고개, 임도 갈림길 등 도로도 여러 차례 건넌다.

향후 말문고개와 장봉1리 능선의 찻길이 지나는 곳에는 구름다리와 아치형 다리를 설치할 계획이다.

산정에 세운 팔각정 옆에는 현위치를 표시한 안내판이 있어서 산행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된다.

고갯마루나 마을, 등산로에 설치된 이정표는 비교적 정확한 편이다. 산길 중간에 식수를 구할 곳은 없다.

옹암선착장에서 주능선을 타고 국사봉에 올랐다가 말문고개를 거쳐 장봉4리로 내려서는 코스가 접근이 쉽다. 배에서 내려 곧바로 산행을 시작할 수 있다.

선착장에서 배가 닿는 시간에 맞춰 운행하는 버스를 타고 장봉4리에서 내려 이 코스를 역으로 탈 수도 있다.

비교적 완만한 능선길로 전체 거리 약 5.4㎞로 2시간30분 정도 걸린다.(난이도 ★)

마을버스를 타고 장봉4리로 간 다음, 마을 뒤편의 임도 고갯마루에서 서쪽의 산길을 이용해 가막머리까지 갈 수 있다.

이 코스는 나무가 비교적 적어 줄곧 좋은 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 이 경우 왕복 산행을 해야 하는데, 편도 2.7㎞로 왕복하면 3시간가량 걸린다.(난이도 ★)

옹암선착장에서 가막머리까지 갔다가 장봉4리로 하산하면, 산행거리 11㎞로 5시간30분이 걸린다.

선착장에서 가막머리까지 왕복한다면 산행거리 약 17㎞로 7시간30분에서 8시간가량 걸린다.(난이도 ★★)


● 서울역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운서역까지 간다. 서울역에서 운서역까지 46분. 중간에 홍대입구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김포공항역에서 기존 전철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서울역에서 오전 5시 30분부터 운행하며, 인천공항까지 가는 일반열차를 이용해 운서역에서 하차한다. 요금 3100원(서울역 기준).

운서역에서 장봉도 행 배편이 오가는 삼목선착장까지 203번 버스가 운행한다.

매시 35~40분 운서역 건너편 세븐일레븐 편의점 앞에서 출발하는 203번 버스(영풍운수·032-751-5554)를 타면 10분이 걸린다.

운서역에서 콜밴(1588-1245)을 부르면 삼목선착장까지 7000원을 받는다.

삼목선착장에서 장봉도까지 오전 7시 10분부터 매시 10분에 출발하는 배편이 오후 6시 10분까지 운행한다. 장봉도에서는 매시 정각(07:00~18:00) 배가 뜬다.

삼목선착장에서 장봉도까지 40분. 장봉도까지 왕복요금 대인 5500원, 소인 3800원. 자전거는 3000원을 따로 받는다. 승용차는 왕복 3만원.

왕복 뱃삯은 장봉도에서 나올 때 지불한다. 운항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세종해운(032-884-4155) 홈페이지(www.sejonghaeun.com) 참조.


● 장봉도 내에 20여개의 펜션과 민박집이 있다. 장봉4리 건어장 해변의 노을그려진바다풍경펜션(www.jsunset.com)은 배를 형상화한 독특한 건물이 눈길을 끈다.

사계절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바다 풍광이 근사한 2~5인실 7개를 갖췄다.

(032)752-8809. 길따라산따라펜션(032-752-3161)과 인어이야기펜션(032-752-8554)도 수준급 시설을 갖췄다. 갯벌체험과 낚싯배 대여 등도 주선해준다.


● 옹암선착장 부근의 뱃터식당(010-8280-0680), 옹암해수욕장 인근의 장봉식당(011-9227-5243), 진촌해수욕장의 머루넝쿨식당(032-752-6642),

평촌의 청해호식당(032-7582-3803) 등이 주민들이 추천하는 업소다. 주로 자연산 회와 매운탕 등을 취급한다.


겨울 특산물

장봉도 김은 갯벌에 지주를 세워 키우는 재래식 양식법으로 생산한다. 염산 등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향과 맛이 좋다.

장봉도에서 채취한 것을 현지 공장에서 제품화해 출시한다. 물량이 달려 충분한 양을 공급하기 어려울 정도다.

문의 장봉도영어조합법인(대표 011-9019-8644·총무 011-269-1529)

자연산 굴도 일품이다. 섬 주변에 펼쳐진 넓은 갯바위에서 어민들이 수작업으로 굴을 캔다. 크기는 작지만 탄력과 향이 뛰어나다.

겨울철 장봉도의 주요 식당에서 맛볼 수 있다.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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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해수욕장에서 즐기는 마지막 늦여름 물놀이..

 

왕산해수욕장에 쏟아지는 햇빛이 눈이 부시도록 시린 날이였다

이렇게 햇빛이 좋은날은 올 여름들어 손가락에 꼽힐정도로 드물었다고한다

그래서 그런지 가족까리 색색들이 파라솔을 펴고 돗자리를 깔고

해맞이를 하거나 바닷물속에 들어가 수영하는 사람들을 볼수가있었다

영종도에는 을왕리 해수욕장과 바로 옆에 선녀바위 그리고 왕산 해수욕장이있는데

낙조를 즐기기위해선 선녀바위를 곧잘 찾았고 파도치는 바다가 보고싶을때는

왕산해수욕장을 찾아 멀리 보이는 바다를 한없이 쳐다보고 올때가 있었다

을왕리는 상권에 물이들다보니 호객행위들로 눈쌀을 찌푸릴때가 한두번이

아니였는데 예전에는 달리는 차로 뛰어들어 큰사고를 낼뻔했으니

을왕리에 대한 추억은 그다지 좋지가 않으니 영종도에 관한 내여행기를

보더라도 을왕리에 관한 여행기가 없는거보면 그닥 좋은 인상은 아니였나보다

 

왕산해수욕장은 선녀바위처럼 물이 빠지면 뽀족한 바위바위들이 보이지않고

가족단위로 해수욕하기도 뱃사장을 걸으면서 즐기는 사람들도 많으며

물도 깊지않아 아이들이 놀기에도 아주 적당하다

내가 왕산해수욕장을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사람이 별로없어서

조용하고 아직까지는 오염이되지않았다고할까..

 

 

 

 

 

 

 

 

 

서해안이지만 왕산해수욕장은 동해안의 해수욕장처럼 파도도 제법친다

겨울에 이곳에 서면 삼킬듯 밀려오는 파도가 가끔은 무섭게도 느껴졌던곳이다

아이와 수영을 하거나 튜브를 타고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속에서 녹녹함이 묻어난다

날이 좋아서일까... 커다른 카메라를 가지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눈에들어온다

발을걷어붙이고 물속까지 들어가 사진을 찍고있는 모습을 보니

무엇을 담을러고 저렇게 들어가 있을까.. 하고 궁금해서 나도 따라 가보고싶어진다

 

 

 

 

9월이지만 아직까지도 여름이 아쉬운듯 뜨거운 햇빛을 내리 쬐고 있지만

조석으로 불어오는 바람은 어느덧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여름에 뜨거운햇빛도 자기할일을 다한듯 서서히 물러나고 이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대는 가을이 성큼 우리곁으로 다가오겠지만..

무덥고 뜨거웠던 그해 여름을 난 잊지않고 오래오래 기억하고 할지도..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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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은 2004년 이후 6년째 흑자를 기록 중이고 세계 공항서비스평가에서 5년 연속 1위를 하는 등 잘 나가고 있다.
그러나 국토해양부 담당 공무원들은 말 못할 고민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으로 접근하는 인프라까지 고려하면 전체적으로 적자를 본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인천공항으로 가는 인천공항고속도로, 인천공항철도, 인천대교 등 3대 인프라는 모두 비싼 통행료·요금을 받고 있지만

교통량이 예상치보다 적을 경우 정부가 차액을 보전해주기로 약속한 민자사업들이다.
그런데 3개 인프라 모두 예상치가 부풀려져 해마다 수천억원의 보전금을 주고 있는데,

이 액수가 인천공항 순이익을 넘어서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정부 입장에서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셈이다.


  

2008년의 경우 인천공항 순이익은 1533억원이었지만, 정부가 지급한 보전금은 고속도로 900억원, 철도 1602억원 등

2502억원에 이르렀다.
2007년의 경우 인천공항 순이익은 2070억원인데, 보전금은 고속도로 763억원, 철도 1093억원으로 합치면

공항 순이익과 거의 같았다.


  

특히 해마다 보전금 액수가 늘어나고, 올해부터는 지난해 10월 개통한 인천대교에도 보전금을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정부 고민은 더 커지고 있다.(100619)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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