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태그의 글 목록 (3 Page)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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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배신 이었다.

 

전날 잠자는 날 깨워서 번개 산행 계획 잡으라고 하고

 

문자도 돌렸건만 참가자는 지난번 검봉산과는 대조적으로

 

인민군과 아들 그리고 나

 

이렇게 셋 뿐이었다.

 

그래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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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썼다...록키

 

ㅋㅋㅋ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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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배신 이었다.

 

전날 잠자는 날 깨워서 번개 산행 계획 잡으라고 하고

 

문자도 돌렸건만 참가자는 지난번 검봉산과는 대조적으로

 

인민군과 아들 그리고 나

 

이렇게 셋 뿐이었다.

 

그래도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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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썼다...록키

 

ㅋㅋㅋ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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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사 새옹지마

 

 

 

    
 




 인생사 새옹지마라 하지요






당나귀가 빈 우물에 빠졌다.
농부는 슬프게 울부짖는 당나귀를
구할 도리가 없었다.






마침 당나귀도 늙었고
쓸모 없는 우물도 파묻으려고 했던 터라
농부는 당나귀를 단념하고
동네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했다.






동네 사람들은 우물을 파묻기 위해
제각기 삽을 가져와서는
흙을 파 우물을 메워갔다.






당나귀는 더욱 더 울부짖었다.
그러나 조금 지나자 웬일인지
당나귀가 잠잠해졌다.






동네 사람들이 궁금해 우물 속을 들여다 보니
놀라운 광경이 벌어지고 있었다.
당나귀는 위에서 떨어지는 흙더미를
털고 털어 바닥에 떨어뜨렸다.






그래서 발 밑에 흙이 쌓이게 되고,
당나귀는 그 흙더미를 타고
점점 높이 올라오고 있었다.





그렇게 해서 당나귀는 자기를 묻으려는
흙을 이용해 무사히 그 우물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다.





정말 그렇다.
사람들이 자신을 매장하기 위해 던진
비방과 모함과 굴욕의 흙이
오히려 자신을 살린다.






남이 진흙을 던질 때 그것을 털어버려
자신이 더 성장하고 높아질 수 있는
영혼의 발판으로 만든다.






그래서 어느날
그 곤경의 우물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날을 맞게 된다.





뒤집어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모든 삶에는 거꾸로 된
거울 뒤 같은 세상이 있다.





불행이 행이 되고,
행이 불행이 되는
새옹지마(塞翁之馬)의 변화가 있다.






우물속 같이 절망의 극한 속에서
불행을 이용하여 행운으로 바꾸는
놀라운 역전의 기회가 있다.





우물에 빠진 당나귀처럼
남들이 나를 해칠지라도
두려워 말 일이다.







인생사, 새옹지마라 했지요.
어떤 상황에서건 낙심치 마시고
불행을 행으로 바꾸시는
승리하는 당신에게로 가는슬기로운님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퐁당퐁당 하늘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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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겨울 가장 춥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호명산 산행때 던진 말 때문에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5시반부터 깨어서 8시 석계역으로 서둘러 나갔더니 이미 두분은 나와 계셨다...^^

 

  스키장 골프장으로만 알았던 천마산이 해발 821미터의 아기자기 하면서도 능선과 정상에 가까운

  샘물이 있어 아주 좋은 명산인줄 새삼 느끼게 해주는 산행이었다.

 

   멀리 강원도 인제에서도 오시고 춘천에서도 오시고

   구리에서 오신 두분과 합이 8명...."팔자좋다" ㅎㅎㅎ

 

    영하 20도를 밑도는 칼바람이었지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봄냄새를 맡을 수 있어 좋았다.

 

 

 

 

 

 

 

 

 

 

 

 

 

 

 

 

 

 

 

 

 

 

 

 

 

 

 

 

 

 

 

 

 

 

 

 

 

 

 

 

 

 

 

 

 

 

 

 

 

 

 변함없이 맨 뒤 후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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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자 ~ 맏겨 놓았던 금메달 가지러 왔수다 ~~ !!!  
      
     

    역도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장미란 선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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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눈물 이상화 여자 빙속 500미터 첫 금메달 !!!>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0.17초라는 간발의 차이로 순위에 밀렸던

 

이상화가 벤쿠버에서 1차시기 2차시기 모두 1위로 들어오며

 

금메달을 딴 뒤 그 동안의 서로움을 모두 씻고

 

태극기를 들고 트랙을 돌며 눈물을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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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눈/물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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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모태범, 깜짝 금메달 순간 "뒷목이 찌릿"

 
 

(밴쿠버=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말 그대로 깜짝 금메달이었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을 지도하는 김관규(43.용인시청) 감독 조차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뒷목이 찌릿했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예상치 못한 금메달이었다.

16일(한국시간) 7천여명에 달하는 빙상팬들이 자리를 메운 캐나다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결승을 지켜보려고 개최국 캐나다와

'빙속 강국' 네덜란드의 팬들이 온통 관중석을 붉은색과 오렌지색으로 물들이며 응원 2파전을 펼치고 있었다.

그 가운데 간간이 태극기가 보였지만 캐나다와 네덜란드의 일방적 함성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고,

한국을 대표해서 나선 '맏형' 이규혁(서울시청)과 리치먼드 코스레코드(34초80) 기록자인 이강석(의정부시청), 문준(성남시청), 모태범(한국체대)은 묵묵히 몸을 풀고 있었다.

드디어 1차 시기 레이스가 펼쳐지고 관중의 함성이 활기를 띠는 순간 재미있는 상황이 펼쳐졌다.

1차 시기 13조에서 모태범이 34초92의 기록으로 네덜란드의 얀 스미켄스(35초16)를 제치고

중간 순위 1위로 치솟자 '오렌지 응원단'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네덜란드는 스피드스케이팅이 국기다. 이 때문에 동계올림픽이 열릴 때면 관중석을 오렌지 색깔로

물들이는 열성팬들이어서 대부분의 출전 선수 이력을 꿰뚫고 있지만 모태범은 말 그대로 새로운 얼굴이었다.

마침내 1차 시기가 모두 끝나고 모태범은 미카 포탈라(핀란드)에 이어 중간 순위 2위로 메달의 꿈을

가슴에 담은 채 2차 시기를 준비했다. 대표팀 코칭스태프 조차 예상하지 못했던 모태범의 '깜짝 활약'이었다.

하지만 모태범은 마음 속으로 오기를 품었고, 2차 시기에서 캐나다 간판 워더스푼과 19조에서 함께 경기를 치렀다.

전광판에는 현재 1위인 나가시마 게이치로(일본.69초98)을 제치려면 35초06의 기록이 필요하다는

표시가 들어왔다. 잠시 전광판을 바라본 모태범은 침착하게 호흡을 가다듬으며 아웃 코스에서 준비 자세를

취하고 출발 신호를 기다렸다.

순간 '빵!'하는 전자음향 소리가 경기장에 울리자 모태범은 빠르게 튀어나갔고,

초반 100m를 9초61에 주파했다. 오히려 1차 시기보다 0.02초를 앞당긴 기록이었다.

1, 2차 코너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은 모태범은 마지막 코너를 돌아 직선주로에서 더욱 속도를 내며

마침내 워더스푼보다 빨리 결승선을 통과했다.

34초90. 다른 선수들이 대부분 2차 시기에서 기록이 줄었지만 모태범은 오히려 단축했다.

전광판에 중간 순위 1위가 표시됐다. 최소 동메달이었다.

이제 메달의 색을 결정하는 마지막 조의 경기 순간. 1차 시기 선두였던 미카 포탈라와 일본의 간판 가토 조지가 경쟁을 펼쳤다. 출발 총성과 함께 사력을 다해 뛰었지만 미카(70초04)와 가토(70초01)는 모태범의 기록을 넘지 못했고, 전광판에 표시된 모태범의 이름 옆에는 우승을 상징하는 '1'이 선명하게 표시됐다.

링크에서 초조하게 결과를 지켜보던 모태범은 화들짝 놀란 표정과 함께 얼굴을 양손으로 감싸고 감격했고,

곧이어 양손 검지를 하늘로 향해 올리며 '내가 1등!'이라는 표시를 관중에게 보냈다.

대형 태극기를 흔들며 링크를 돈 모태범은 1~3위 입상자들과 함께 참석한 플라워 세리머니 때

또 한 번 양손 검지를 치켜들며 승리를 자축했고, 우승을 축하하는 2~3위 선수에게 공손히 고개를 숙여

인사하며 승자의 겸손함도 잃지 않았다.

김관규 감독은 "솔직히 모태범은 1,000m와 1,500m 전문이어서 금메달까지 예상을 못했다.

1위가 확정될 때 뒷목이 찌릿했다"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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