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여행·사랑·자유/사랑 LOVE' 카테고리의 글 목록 (16 Page)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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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Sung Hyu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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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도 주어도 끝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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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한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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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년을 절 짝사랑했던 남자를 차버린 25살 여자입니다...

이 친구와 아무 사이도 아니었어요 
말 그대로 친구였죠, 05학번 과 동기였던 친구 ...

OT와 MT에서 몇 마디 해본게 다였어요

가끔 과 동기들과 술자리를 가질때 몇번 술 먹었던 것이 다였구요. 

제가 이상한건지 모르겠는데... 
전 이 친구가 별로 제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희안하게 주변 과 동기들에게 인기가 좋더라구요 
대쉬도 많이 받았었고, 저보다 훨씬 예쁜 전 여친도 봤었구요 
물론 싸이 홈피에서 봤지만. 
가끔 제 친구들도 얘한테 대쉬했다가 거절당했다고 호프집으로 모여 신세한탄(?)한 적도 있었네요...

 

이 친구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선을 넘는 장난기.. 
정말 심하거든요..
여자들이 들으면 상처가 될 발언들을 하는 그것도 유독 저한테 맹공을;;

 

대학교를 올라와 4번의 생일을 솔로였던 저는 친구들과 보내기 일쑤였죠 
가끔 친구들이 이 남자애도 부르자고 해서 할수없이 연락해서 술도 먹었구요..

 


이 친구 특기 중 하나가
사람 물 먹이기....

 

22살 제 생일때 이 친구가 우연히 군대 휴가를 나와서 
제 친구들 성화에 못 이겨 부른 제 생일파티에 선물상자를 불쑥 내미는 겁니다.. 
솔직히 좀 부담스러웠지만 
그래도 선물이니 고마운 마음에 상자를 열어보니 호박꽃이 들어있더라구요..ㅡㅡ;;

저를 닮았다나 뭐라나.. 
개 드립치고 배깔고 깔깔 거리더라구요ㅡㅡ


2-3번 정도 그러다가 제가 짜증나서 한번 더 그러면 진짜 화낸다고 하니까
잠시 주춤..

그 이후부터 저한테 주는 꽃들도 바뀌더군요

 

23살 생일엔 마타리, 꽃베고니아 
24살 생일엔 옥잠화, 달맞이꽃 
25살 생일엔 꽃을 안주더라구요, 그날따라 술도 안먹고..

 

1주일 뒤 이 친구 유학을 간다더라구요 
독일 뮌헨이었나 뭐 거기로.. 
그러나보다 했는데 왠지 섭섭한거 있잖아요.. 뭐랄까.. 받다가 갑자기 못받는 그런?

 

술자리가 끝난 뒤.. 
집이 같은 방향이라 이 친구 차를 타고 집으로 가는데... 
동네 근처에 24시간 꽃가게가 있는데... 거기 잠시 차를 파킹하더니 잠깐 기다리랍니다...

상사화를 사오더니.. 저한테 불쑥 내밀더라구요 
그 후 아무 말도 없이.. 
운전해서 저희집에 내려주고 가더라구요


그렇게 3년이란 기간을 두고 독일로 날아간 이 친구....

벌써 반년이 훌쩍 넘었네요..

들리는 친구들의 후문이.. 
이 남자애가 저를 좋아했다, 짝사랑했다 하더라구요
전 믿지 않았습니다 
티를 내지도 않았고.. 
딱히 무슨 말을 한 것도 아니었는데..

 


제가 지금 복수 전공때문에 조경과 수업을 같이 듣는데요... 
공원을 꾸미는 일이 주된 일이다보니 자연스레 꽃들과 친해질 일이 많아서
심심풀이로 꽃말들을 보다가 놀랐습니다

이 친구가 저에게 준 꽃들의 꽃말이..

 

마타리, 꽃베고니아 - 미인, 짝사랑 
옥잠화, 달맞이꽃 - 무언의 사랑, 기다림 
상사화 - 이룰 수 없는 사랑..

 

그제서야 이 친구가 했던 지금까지의 모든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 친구 미니홈피에 사진을 하나 올렸습니다... 
적색의 히아신스...

꽃말은


'내 마음엔 당신의 사랑이 머물러 있습니다'

 

 

 




- 이 글의 베플

호박꽃의 꽃말은 "사랑의 용기"

[출처] ● 꽃말|작성자 설아



출처 : 엽기 혹은 진실..(연예인 과거사진)
글쓴이 : 수달겨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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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자동차와 좋은 사람들
글쓴이 : 쿠슬아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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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울 때 안아 주고
허전할 때 위로해 주고
한번 잡은 손 영원히 놓지 않고
뜨거운 사랑으로 마음을 주는 사람

그래서 맘도 몸도
같이 가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이 진정 같이
가고 싶은 사람입니다

당신이 불러주는 노래에
스며드는 기쁨을 알고
내 웃음에 행복해 하고
나의 목소리에 환희의
기쁨과 눈물을 흘리며

받기만 하지 제대로
주지도 못하는
나의 사랑도 다 덮어가며
가끔 방황하며
힘들게 하는 날 이해하며
자기 고통 다 묻으며
다가오는 사람

그 사람이 진정 같이
가고 싶은 사람입니다

부서지는 파도 속에서
휘날리는 비바람 속에서
우리사랑 가끔은 아프고 힘들지만

그 사람의 깊은 사랑이
어려운 현실을 이겨 내
먼 훗날 함께
웃을 수 있게 해 준다고 확신하기에

그 사람이 진정 같이
가고 싶은 사람입니다

사랑해요

영원히 함께 할 사람아

 

 


 


출처 : 흐르는 자연의 향기 속으로
글쓴이 : 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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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 탱고/ 장대송


산 넘어가는 해를 보는 노인의 눈 속에, 지난해 옮겨 심은 대추나무가,
늙은 대추나무가 대추 하나 달지 못하고 몸살을 않는다
대추나무 가지에, 거미줄이 쳐져 있고, 거기 매달린 잠자리 앞에서 거미가 탱고를 추고 있다

노을이 흔들린다, 흔들리는 노을을 잡기 위해 구절초 꽃을 바라본다.
이 자리에 내년에도 노을은 무성할까

추암해수욕장 촛대바위에, 저녁 햇볕을 주체할 수 없어, 젖가슴이 한쪽만 있거나,
애꾸눈인 과부의 허벅다리를 생각하다가 술취한 어부가 썰어준 회를 집으려는데,
젓가락이, 주책없는 젓가락이, 뽀얀 속살을 보더니, 탱고를 추고 있다

 

- 시집『스스로 웃는 매미』(문학동네, 2011)

..........................................

 

 시는 가장 낮고 가장 깊은 곳에서 가장 높은 신음을 자아내는 고통의 목소리이다. 그 소리는 즐거운 고통이면서 괴로운 기쁨이기도 하다. 이 시대에 시를 쓴다는 사실이 왜 이다지 외롭고 힘겨울까. 끊임없이 현실과 부딪치면서 세상과 불화하고, ‘산 넘어가는 해를 보는 노인의 눈’을 연민하고, 대추나무의 몸살을 함께 애닮아 하고, 거미줄에 매달린 잠자리를 안타까이 여기면서도, 거미의 탱고를 의젓한 자세로 감상하는 다중인격자. 그러면서 ‘흔들리는 노을을 잡기 위해 구절초 꽃을 바라’보는 물기 어린 감성.

 

 ‘내년에도 노을은 무성할까’ 노인의 염려를 떠받드는 척 하더니 이런, ‘젖가슴이 한쪽만 있거나, 애꾸눈인 과부의 허벅다리를 생각하다가’ ‘주책없는 젓가락이, 뽀얀 속살을 보더니’ 뭐 어쨌다고, 탱고를 춘다고? 허리를 팍 꺾었다는 의미일까. 하지만 여기에 탱고를 갖다 붙인 이유는 도무지 모르겠다. 탱고가 무엇인가. 19세기 말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항구에서 고향을 등진 가난한 유럽 이민자들 사이에서 태어난 춤 아닌가. 밤만 되면 땀에 전 작업복을 벗어던지고 화려한 정장으로 갈아입은 부두 노동자들이 반도네온에 맞춰 춤을 추며 여인을 유혹했던 탱고.

 

 탱고는 시작부터 그렇게 유혹의 춤이었다. 남자에 비해 여자가 턱없이 부족했던 이민 초기, 탱고는 남성다움을 과시하는 수단이었다. 지금은 남미 문화의 상징이 된 탱고는 영화 ‘여인의 향기’에서 알 파치노가 멋진 탱고를 선보인 후 그 인기가 더욱 증폭됐다. 잠깐 영화 이야기를 하자면, 이 영화엔 제목과 달리 여인의 향기는 없다. 부유한 퇴역장교지만 앞을 보지 못해 자살여행을 떠나는 남자와 명문 고등학교에 다니는 가난한 한 여인의 이야기를 통하여 삶의 참다운 가치는 돈도 명예도 사회적 명성도 아닌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사람과 사람간의 순수와 용기이며 그것이 곧 사람의 향기임을 말하고 있다.

 

 이런 말이 나온다. "탱고를 추는 것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어요. 인생과는 달리 탱고에는 실수가 없고 설령 실수를 하여 발이 엉킨다 해도 다시 추면되니까. 눈을 감고 춰도 되는 춤이 바로 탱고랍니다" 하지만 남녀 간의 호흡이 중요해 탱고를 ‘하나의 심장과 네 개의 다리’라고도 표현한다. 또한 탱고는 춤추기 전 미리 눈빛으로 의사를 주고받는 것이 기본 매너이다. 그러기 위해 강열한 눈빛이 필요하고, 그 눈빛은 붉은 노을을 닮았다. 매혹의 색, 붉음이 저만치 타오르고 있다.

 

 그러고 보면 탱고는 노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춤이다. 그러나 아르헨티나에서는 노을을 볼 수가 없다. 해가 지자마자 곧장 캄캄해져 노을이 아예 생기지 않는다. 가끔 여행자들의 사진에서 배경으로 얇은 노을을 보기도 하는데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노을을 카메라의 예민한 눈이 감각한 결과일 뿐이다. 그렇게 노을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탱고가 기승했는지도 모른다. 아르헨티나에는 어느 나라보다도 노을에 대한 시와 노래가 많듯이. 그것은 아마도 노을이 없다는 사실에 대한 결핍과 그리움 때문이리라. ‘해질녘 탱고’는 상상만으로도 멋지다. 노인의 눈 속에 비친 노을이 장엄해지려면 탱고 음악 하나는 깔려야겠다.

 

 

권순진

 

 
여인의 향기 OST 'Por Una Cabeza'간발의 차이

출처 : 詩하늘 통신
글쓴이 : 제4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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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희한한 다툼을 보았다.

 

"내 앞에서 김연아 얘기 그만 하라고. 연아 연아 연아. 듣기 싫다고 했잖아? 이젠 지긋지긋해. 벌써 몇 년

째야?"

"내가 뭘 잘못했는데? 연아가 우리 국민들 사기를 얼마나 높여 줬냐고? 하는 짓마다 이쁘잖아? 뭐가 불

이야?"

"싫어. 싫다고. 난 너 땜에 김연아 안티팬이 됐다고 했잖아? 제발 하지마. 내 앞에서 김연아 얘기 꺼내지

도 말라고."

"너도 추신수 좋아하잖아? 넌 왜 추신수 좋아하는데? 사람마다 좋아하는 사람이 다를 수 있어? 네가 추

수 좋아하듯 나도 김연아 좋아할 수 있다고."

"난 너처럼 강요하지 안잖아? 내가 언제 추신수 좋아해달라고 한 적 있어? 난 정말로 추신수가 좋지만

누구한테도 추신수 좋아해 달라고 한 적이 없어. 그냥 내가 좋으면 나 혼자 좋아하면 되는 거야. 왜 강

해? 왜 내가 김연아를 좋아해야 하냐고?"

 

남의 시선일랑 아예 끊기로 한걸까? 마흔 후반쯤 되어 보이는 두 남자는 오직 싸우는 일에만 집중하

고 있다. 그들의 싸우는 꼴을 보니 가관이 아니다. 아이들의 싸움 같기도 하고 내용만 다를 뿐 평범한

가정의 부부싸움 같기도 하다. 참 치하다는 생각이 들어 우린 서로 마주보며 키득거렸다. 아마 우리

부부도 저 비슷한 방식으로 다툰 이 있었으리라.

 

 

식당 안에는 그 두 사람 말고는 우리 부부와 주인만 있었는데 아무도 말하는 이가 없었다. 그만

의 언쟁은 심각했고 은연 중에 주변 사람들까지 기웃거리게 만들었다. 수 팬오랫동안 묵은

의 찌꺼기들을 한꺼번에 토해내는 것 같았다. 참다참다 그만 폭발한 것이다. 그들은 금방 탁자

도 둘러 엎을 것처럼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지만 김연아 팬인 남목소리를 한 톤 낮

면서 극한 상황을 피해가기도 했다. 나름대로 '싸움의 묘'를 살린 셈이다.  

 

그들은 친구지간이다. 그런데 목소리가 큰 사람은 김연아 열성 팬이고 다른 이는 추신수 팬이다. 추신

수를 좋아하는 이는 말수가 많지 않고 대체로 수동적인 성격인 것 같았다. 좀처럼 속을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어지간히 친한 사이가 아니고서는 그가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도 알아채기가 힘든 형이다.  

 

김연아 열혈팬은 추신수 팬과는 다른 성격을 지녔다. 호불호가 분명하며 자신이 좋으면 크게 떠벌여

주변 사람들이 모두 자신을 읽어낼 수 있게 한다. 그는 어느 자리에서나 연아를 자랑하고 침을 튀겨

가며 연아를 광고했다. 세상 모든 이가 김연아를 지지하고 사랑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아무리

하의 김연아일지라도 시큰둥한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추신수를 좋아하는 사람도 연아를 미워하거

싫어한 건 아니었다. 어릴 때는 하는 짓이 이쁘고 귀여웠으며 좋은 성적을 내어 국익에 도움이 되었을 

때는 한없이 고맙고 기쁘도 했다. 그러나 친구가 입만 열면 김연아를 노래하고 자꾸만 김연아를 좋

아해 줄 것을 강요하는 듯한 느낌이 들자 급작히 싫어졌다. 말하자면 연아에 대한 친구의 지나친 애

이 그를 김연아 안티팬으로 만든 것이다. 

 

그들의 언쟁은 부부들의 싸움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내가 좋아하니 너도 좋아해야 한다, 그렇지 않

은 것은 나쁜 것이거나 틀린 것이다, 라는 식이 아닌가. 나는 두 사람의 언쟁을 통해 부부사랑의 방식

을 다시 세우고 싶어졌다.

 

 

    부부사랑을 회복하게 하는 세 가지 tip

 

 

1. '부부 일심동체'라는 말을 곡해하지 마라.

   

    부부가' 일심'이 되면 좋겠지만 아닐 수 있다. 왜냐? '부부'는 '서로 다른 두 사람'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이다. 성향이 다르고 추구하는 게 다른 건 당연하다. 그런데 부부라는 이유로 '일심'을 강요하

    는 건 억지다. 나와 생각이 다르다 하여 잘못되었다고 치부하거나 '틀린 것'으로 간주해서는 안 된

    다. 서로 의견을 조율하되 영영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다면 누군가 한 사람이 양보하면 된다. 단, 결

    론을 도출하기까지 완력이나 강압이 들어가면 곤란하다.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민주적인 방식으

    로 해결해야 한다. 흔히 목소리 큰 사람이나 강자가 원하는 쪽으로 쏠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이야

    말로 약한 자에게 철벽을 쌓게 하는 가장 하등한 방식이다. 가정의 기강을 흔드는 일이 아니라면

    서로 조금씩 물러설 줄 알아야 한다.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하면 곤란하다. 남편이 한

    양보했으면 아내도 기꺼이 양보하는 날이 있어야 한다.

 

 

2. 내가 좋아하는 걸 상대도 좋아해야 한다고 강압하지 마라.

 

   김연아를 좋아하든 추신수를 좋아하든 그 사람의 자유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상대도 반드시

    아해야 할 이유는 없다. 부부가 서로 추구하는 것도 같고 취향이나 성향이 같다면 큰 축복이다.

    하지만 아니더라도 어쩔 수 없다. 상대가 좋아하는 대상이나 취미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하는 수밖에. 가정의 근간을 뒤흔드는 일이거나 가정 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일, 혹은 가족

    간의 화목을 저해하는 일이 아니라면 말이다.

 

 

3. '사랑'을 내 방식대로 이해하거나 행하려 하지 마라.

    

    사자와 소는 서로를 지극히 사랑했다. 그녀를 위해 내 모든 것을 바쳐야지. 그를 위해서라면 세상

      어떤 고난도 견딜 수 있어. 그런 마음으로 결혼했지만 그들의 결혼생활은 행복하지 못했다. 자신

      의 방식대로 사랑했기 때문이다. 소는 남편을 위해 날마다 신선한 풀을 뜯어다 식탁을 차렸고 사자

      는 아내를 위해 선도 높은 고기를 바쳤다. 풀과 고기는 자신들이 좋아하는 최상의 것이었다. 하지

      그들의 사랑은 오래가지 못했다. 상대의 행위를 사랑이라고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다.

 

 

사랑은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을 그가 좋아하는 방법으로 행하는 것이다. 만일 그렇게 했는데도 상대가

알아주지 않는다면 아직 자신의 사랑이 상대방에다다르지 못한 것이다. 사랑은 상대가 자신을 사랑

한다고 느낄 수 있을 때까지 끊임없이 행해져야 한다. 무엇보다 사랑은 내 틀에 상대를 맞추려 하지 말

고 있는 그대로의 그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다.

 

 

추천은 글쓴 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출처 : 내남없이
글쓴이 : 굄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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