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태그의 글 목록 (3 Page)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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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레전드족구단
글쓴이 : 완식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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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레전드족구단
글쓴이 : [김경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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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라고 해서 그냥 선수를 따라다니는 `보조`로 생각하면 안 돼요.
미국에서는 1주일에 5~6일을 20㎏이 넘는 백을 메고 코스를 돌아야 하고 코스 곳곳의 지형지물에서부터 그린까지 거리를 다 알아야 하죠.
엄청 힘들어요."
지난해까지 미국 LPGA 투어에서 정일미의 매니저 겸 캐디까지 했던 송영근 씨는 "아무리 힘든 3D 업종도 캐디만큼 힘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지난달 16일(한국시간)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4라운드 18번홀(파4ㆍ462야드). 데이비드 톰스에 1타 앞선 최경주가

3라운드까지 티샷할 때 썼던 3번 우드 대신 드라이버를 꺼내들자 캐디 앤디 프로저가 극구 말렸다.
바로 지난해 이 대회 같은 홀에서 마지막 날 맞바람에 드라이버를 꺼내 든 최경주의 티샷이 밀리며 워터해저드에 공이 빠졌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프로골프 경기에서 커다란 캐디백을 메고 선수 뒤를 묵묵히 따르는 또 한 명의 선수, 자신이 모시는 선수를 `주인(보스ㆍBoss)`이라 부르는

사람, 선수의 샷뿐만 아니라 심리상태와 경기 데이터까지 꿰뚫어야 하는 코치….

 


언뜻 보면 그저 짐꾼 이상으로는 보이지 않는 캐디의 세계는 프로골퍼의 세계 못지않게 치열하다.

 


그들은 스스로 `프로`라고 말한다. 그만큼 전문적이면서 투철한 직업의식 없이는 버틸 수 없는 고된 직업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세계를 들여다보면 고되기 그지없다.
선수가 연습라운드와 경기까지 1주일에 5일 정도 샷을 한다면 캐디는 보통 20㎏이 넘는 캐디백을 어깨에 메고 따라다녀야 한다.
만약 비라도 오거나 강풍이 불면 그날은 각오해야 한다.
선수와 자신의 우비, 우산, 각종 음료와 먹을거리까지 가방에 넣으면 순식간에 30㎏ 이상으로 무게가 불어나기 때문이다.

 


한 주일을 시작하는 월요일에는 대개 비행기나 차량으로 대회장에 도착해 프로골퍼의 장비와 짐을 보관하고 골프채 점검ㆍ그립교체도 체크한다.
오후에는 코스에 나가 선수가 공략할 최적의 지점과 장애물 등을 체크하고 그린 전체의 경사를 꼼꼼하게 야디지북에 그려 넣어야 한다.

 


화요일에는 선수와 함께 연습라운드를 하며 코스를 함께 점검하고 수요일 프로암 대회에서도 무거운 캐디백을 메고 함께 라운드를 한다.

 

 


이후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대회기간에는 선수보다 1시간 일찍 코스에 나와 장비를 점검하고 바람과 날씨까지도 체크해야 한다.
샷 거리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프로 캐디들 간에도 치열한 신경전이 있다.

 


대회장 근처 헬스클럽에는 선수보다 더 철저하게 체력을 관리하는 캐디들을 볼 수 있다.
체력적으로 완벽해야 선수보다 뒤처지거나 힘들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또 절대로 보조끈이 달린 캐디백은 쓰지 않는다. 약해 보이기 때문에 기 싸움에서 진다는 생각에서다.


금기 사항도 있다.
송영근 씨는 "몇몇 관계 좋은 선수와 캐디를 빼고는 선수의 샷에 조언을 하거나 충고를 하면 안 된다.
철저하게 도우미로의 역할에 충실한 뒤 신뢰가 쌓이면 그때 의견교환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캐디의 수입은 계약된 선수의 성적에 비례한다.

주급은 평균 1000달러 선. 스타급 골퍼 캐디의 경우 이보다 20~30% 좀 더 받는다.
하지만 이건 기본에 불과하다. 본격적인 수입은 선수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로 결정된다.

보통 선수가 우승하면 10%, 5위 안에 들면 7%, 컷을 통과하면 5% 정도를 받는다.

 


선수가 우승하면 좋겠지만 컷 탈락이라도 한다면 주급 1000달러가 전부다.
이마저도 숙박ㆍ식사ㆍ이동비용 등을 쓰고나면 남는 게 없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캐디들은 서로 차를 나눠 타고 싼 모텔에서 함께 묵으면서 경비를 절약하기도 한다. 

만약 선수가 우승하면 캐디도 대박이다. 


                                      

최고 부자 캐디를 꼽으라고 하면 단연 과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캐디 스티브 윌리엄스다.
우즈의 전성기 때 윌리엄스의 연간 수입은 15억원이 넘었다. PGA 상금랭킹으로 봐도 80위권 안에 들 정도였다.

 


모든 캐디에게는 공통된 꿈이 있다. 바로 선수가 메이저대회 트로피를 품는 것.
그 순간만큼은 자신들도 `메이저 우승 캐디`로 캐디계 최고 영예를 안기 때문이다. (110602)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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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사진 # 22 - 2010년 9월 16일~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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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프리
글쓴이 : 실비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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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마스터스골프]최경주
출처: 뉴시스 2010.04.13 08:54
출처 : 스포츠
글쓴이 : 뉴시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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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해원 기자 = "아시아의 선수들에게 큰 대회에서도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됐으면 좋겠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탱크' 최경주(40)가 아시아 출신의 선수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5. 미국)와 4일 내내 경기하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PGA투어 마스터스 토너먼트(이하 마스터스)에서

공동4위라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다.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PGA투어에서 활약한 최경주는 지난 10년간 PGA투어에서 가장 큰 성과를 거둔 아시아선수 가운데 1명이다.

 

 

비록 아시아 출신 선수로서 첫 메이저대회 우승의 영광은 지난해 양용은(38)에게 내주고 말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지난 2년여의 부진을 말끔하게 씻어내고 자존심 회복에 성공했다.

공동4위로 2010년 PGA투어 첫 메이저대회를 마친 최경주는 "과거 아시아선수들의 머릿속에는 마스터스와 같은

큰 대회에서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는 공포 같은 것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올해의 성적이 아시아의 어린 선수들과 다른 선수들에게 큰 대회에서도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동기부여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후반라운드가 정말 즐거웠다"는 최경주는 "올 해는 더 많은 버디와 이글이 나올 수 있었다.

그래서 팬들도 더욱 즐겁게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2004년과 비교해보면 올해 더 나은 경기를 펼친 것 같다"고 만족감을 덧붙인 최경주는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는 우즈와 함께 4일 내내 경기를 했는데 굉장히 흐뭇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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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사진 # 15 - 2010년 2월 10일~2월 20일

 

 

 

 

출처 : 프리
글쓴이 : 실비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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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골퍼들 사이에선 "벼락 치는 날 라운드를 할 때는 3번 아이언이 안전하다"는 농담이 있다.
하느님도 3번 아이언은 잘 못 치기 때문에 벼락도 비켜간다는 우스갯소리다.

 


그런데 2번 아이언은 3번 아이언보다 로프트 각도도 작고, 클럽 길이는 더 길어 아마추어 골퍼에게는

그야말로 '언감생심'이다.
'폼생폼사'의 주말 골퍼들이 골프백에 1~2번 아이언을 넣고 다니는 경우가 간혹 있지만,

보통은 3~4번 아이언도 잘 쓰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2번 아이언은 세트로 판매되지 않고 별도 주문을 해야 살 수 있어 골프숍에서도

구경을 하기 쉽지 않다.

 


프로들도 "정확한 임팩트가 힘들다"는 이유로 2번 아이언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캘러웨이골프 이태희 팀장은 "국내 투어에서는 남자는 3번, 여자는 4번 아이언까지 쓰는 선수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최근엔 아이언과 우드의 장점만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클럽이 발달하면서 롱아이언의 인기는 더욱 시들해졌다.

 


미 PGA 투어의 톱클래스 선수들에게도 롱아이언은 편한 클럽이 아니다.
위트 스팟이 좁고, 가장 민감한 헤드의 아이언을 쓰는 필 미켈슨이나 앤서니 김도 3번이나 4번 아이언은

초·중급자들이 즐겨 쓰는 캐비티 백(헤드가 크고 뒤에 홈이 파인 형태) 스타일을 쓰고 있다.

 


2번 아이언을 가장 효과적으로 쓴 선수는 20대 때의 타이거 우즈였다.
낮은 탄도로 250야드 이상 날아가는 모습이 목표물을 요격하는 스팅어 미사일을 닮았다고 해

'스팅어 샷'이라고 불렸다.
그러나 우즈도 30대에 접어들면서 2번 아이언에 부담을 느끼며 사용 빈도가 눈에 띄게 줄었다.
지난 시즌 우즈는 PGA투어에 17번 출전했지만, 2번 아이언을 들고 출전한 대회는 7월 브리티시오픈이 유일했다.

 

 

선수마다 차이는 있지만 2번 아이언 샷의 비거리는 5번 우드 샷과 비슷하다.
다만 탄도는 2번 아이언이 낮다.(100116)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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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골프 PGA 강사인 데이비드 필립스는 퍼팅을 잘못하는 이의 스트로크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했다.
가장 흔한 것이 어깨선과 발을 평행하게 정렬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런 골퍼는 '거의 반드시' 긴장하는 순간 잘못된 정렬을 보완하기 위해 어느 한쪽으로 당기는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는 것이 필립스의 이야기였다.
  

주말 골퍼들에서 흔히 보는 '때리는 퍼팅'도 나쁜 습관이라고 필립스는 지적했다.

그는 "퍼팅을 굴리지 않고 때리게 되면 거리 조절과 방향성이 모두 나빠지게 된다"며 "퍼팅에도 팔로 스루

(follow through)가 있다는 생각만 해도 많이 좋아질 것"이라고 했다.
  

필립스는 또 "퍼팅은 사람마다 공을 놓는 위치가 조금씩 달라야 한다"며 "왼쪽 눈이 주시(主視)인 사람은 왼편에, 오른쪽인 사람은 약간 오른쪽에 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의학박사 그렉 로즈박사는 "스트로크가 아무리 좋아도 퍼팅 라인을 읽는 능력이 없으면 쓸모가 없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PGA투어에서 퍼팅을 잘하는 선수들에게는 '퍼팅 라인을 읽는 4단계 습관'이 있다고 말했다.
①그린의 가장 낮은 곳을 찾아내, 그곳에서 전체 경사를 읽는다. ②홀 뒤에서 홀 주변의 경사를 먼저 읽는다.

③공의 위치로 돌아와 다시 그린을 읽는다. ④마지막으로 홀 주변의 미세한 변화를 읽은 뒤 퍼팅한다.
  

로즈 박사는 "골프의 핵심은 쇼트게임이고, 그중에서도 퍼팅"이라며 "겨울철에 실내에서 퍼팅에 대한 개념과

자세를 만들어 놓으면 봄에 한층 즐거운 라운딩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100106)

출처 : ironcow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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