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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 60 - 풍경들 (Landscapes 1600x1200, 1920x1200)

 

 

 

 

출처 : 프리
글쓴이 : 실비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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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사진 # 57 - 캐나다 (Canada)

(1920x1200)

 

 

배경 사진 # 57 이 누락된 관계로 끼워넣기.

 

 

출처 : 프리
글쓴이 : 실비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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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찾아 떠난 여행길에 하얀눈을 또 만났다..

 

연휴동안 집에 있을러니 아깝기도 했었고 연휴끝나고나면 출근을 해야하는 압박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가볍게 양평으로 다녀올러고 잠을 잤었고 오늘아침 일어났더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ㅡㅡ

연휴 마지막날이고 그동안 날씨가 완전 봄날씨처럼 좋았는데 하필 비가 올게모람..

비가온다고해서 계획했던 여행길이 틀어지는일은 없지만 아무래도 맑은날보다

비오는 날이면 카메라도 조심해야하고 빗길이니 운전이 신경쓰여 그 피로감이 배로 느껴진다

양평 두물머리와 용문사를 들러보고 시간되면 가평으로 넘어가 수목원까지 다녀올생각이였는데

아무래도 오늘 가평은 좀 무리가 되겠다.. 하는 생각을 하면서 집을 나선다..

 

금방 그칠만한 빗방울이 아니였다.. 양평으로 접어드니 그 빗방울이 점점 눈으로 변한다

차라리 비가 오지 눈이오면 더 힘들텐데..ㅡㅡ 오늘여행 좀 힘들겠다 는 생각이든다

양평 두물머리 빗속에서 사진몇장 찍었는데 비에 눈에 카메라가 금방 엉망이 되어버린다..

차라리 바람이라도 없으면 빗줄기나 눈송이들이 더 세차진 않았을텐데

바람때문에 사선으로 내리는 비와 이럴땐 바람이 참 밉다...ㅡㅡ

 

두물머리를 빠져나와 용문사로 넘어가는 고갯길에서 굵은 눈발을 만났다

비가 눈으로 변하는걸 어찌 알았는지 제설차량이 벌써부터 움직이고 도로는 눈이 쌓였고

얼어붙은 도로 고갯길에서 승용차들이 비뚤비뚤 바퀴들이 제멋대로 움직이고 미끄러진다

 

 

난 제설차량을 뒤따라가면서 눈이 치워지고 염화칼슘 뿌리는 모습을 살펴보았는데..^^

도로에 쌓인눈을 옆으로 치우고 뒤에는 염화칼슘이 뿜어져 나왔다..

눈이많이 왔지만 금방금방 녹는다.. 사고가 나지않아 다행이다 싶다..

 

 

아까보다 더 많은 눈이오고 난 사진을 담기위에 잠깐 세웠는데 치고 올라가지 못해서 애먹었다..ㅡㅡ

 아...무쏘도 힘든데 올라가지못해 끙끙대고있었던 승용차는 얼마나 힘들었을지 알만했다..

 

도로위 산정상에는 이렇게나 많은 눈이 쌓였다..

 

용문사에서 찍어본 용문산...

많은눈으로 덮혀 3월에 마지막 근사한 설경을 보여준다..

 

계곡에 눈도 다 녹아서 이제는 제법많은 물이 흐르고 얼음이 언곳은 한군데도없었다

이제 비가 그치고 나면 메말랐던 가지들이 물이오르는 모습도 보게 될것이고

초록색의 새잎들이 돋아날거같다..^^

 

 

 

 

봄을찾아 떠나온 여행길에 하얀눈과 근사한 설경을 보았지만

봄을 오는게 싫은 겨울이 비대신 하얀눈을 내려 봄이오는걸 시샘했지만 그 하얀눈 또한

성큼 다가온 봄에 비하면 그저 아름다운 하얀꽃에 비하지 않으니..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눈으로 인해 불편했던 여행길마저도 설레이게 했다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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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시간 흐름 # 23 - 알프스의 풍경 / 마이클 리시 (Michael Rissi)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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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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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사이트-

http://www.magictimelapse.ch/v2/en/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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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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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염화칼슘을 대체할 미끄럼 방지재를 실어 나르는 공무수행 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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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잤을까

 

아까운

그 시간

 

당신 얼굴 원없이 보며

하얗게 지새울 걸

 

잠 들었을까

 

그 시간

당신 입술의 향기로 지새워도

모자랄 그 시간인에

 

설레 임으로 두근거린 가슴

그 누가 줄거라고

헛되이 보냈을까

 

아름다운 향기

그 누가 줄거라고

헛되이 보냈을까

 

아깝고 아까운

내 사랑

 

내 님과

함께 하는 시간

 

 

출처 : 흐르는 자연의 향기 속으로
글쓴이 : 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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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책을 읽는 동안
새들은 하늘을 날아다니고
바람은 내 어깨 위에
자그만 그물 침대 하나를 매답니다

마침 내 곁을 지나가는
시간들이라면
누구든지 그 침대에서
푹 쉬어갈 수 있지요

그 중에 어린 시간 하나는
나와 함께 책을 읽다가
성급한 마음에 나보다도 먼저
책장을 넘기기도 하지요

그럴 때 나는
잠시 허공을 바라보다
바람이 좋은 저녁이군... 라고 말합니다

어떤 어린 시간 하나가
내 어깨 위에서
깔깔대고 웃다가 눈물 한 방울
툭 떨구는 줄도 모르고

- 곽재구

 


출처 : 흐르는 자연의 향기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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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내 거라 하시기에
그런 줄 알았습니다

내가
당신거라 하시기에
그런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움켜 쥐려했고
가지려 했고
소유하려 했습니다

나의 모든 것을
당신에게 주고 싶었고
당신의 소유가 되고 싶었습니다

우리 사랑하기에

하지만..
벽이 있었지요
당신과 나 사이에..

허물어 지지 않는 벽이
무시할 수 없는 벽이
인정해야만 하는 벽이
뛰어 넘고 싶어서
몸부림 치게 했던 벽이

당신을 그리웁게 하네요
당신께 가지 못하게 하네요
당신 보고픔에 한 숨만 나오게 하네요

조금만 가져야 한다네요

가슴이 아파와서
눈물로 씻어 줍니다

우린 사랑하는데..
그 벽이
나를 외롭게 하네요

우린 사랑하는데..




출처 : 흐르는 자연의 향기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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