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태그의 글 목록 (2 Page)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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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 여객기인 A380이 17일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에 첫 취항한다.
대한항공은 한 대에 4000억원 하는 A380이 큰 몸집만큼이나 좌석 숫자도 늘어 항공사의 수익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예를 들어 A380을 인천~뉴욕 노선에 도입한다면 1회 왕복 비행(탑승률 100% 기준)을 할 때마다 현재보다 약 3억원을 더 벌게 된다.
인천~뉴욕 노선에 현재 투입된 대한항공의 항공기는 B777-300. 1등석 8개, 비즈니스석 56개, 이코노미석 227개로 총 291석의 좌석을

갖고 있다.
이를 왕복했을 때 항공료는 6억원이다. 하지만 A380은 1등석 12개, 비즈니스석 94개, 이코노미석 301개 등 총 407석으로 꾸며진다.
왕복 항공료 수입은 약 9억원. 결국 1회 왕복 운항으로 B777-300보다 50% 수입을 더 올릴 수 있다.

 


A380은 연료 효율성이 높아 비용 측면에서도 경제적이다.
A380은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높은 탄소섬유 등 최첨단 복합 소재로 제작돼 좌석당 연료 소모율이 다른 기종에 비해 20%가량 낮다.
그만큼 연료비가 적게 든다. 이 비행기를 타고 승객 1인당 100㎞를 가는 데 필요한 연료량은 경차를 타고 갈 때와 비슷한 수준인 3리터(L).
연료소모율이 낮다 보니 이산화탄소 배출도 함께 줄어든다.
A380을 제작한 에어버스측은 "A380을 타고 서울~LA를 왕복할 경우 기존 항공기보다 승객 1명당 103리터의 연료를 덜 쓰고,

1인당 327㎏의 이산화탄소 소비를 줄인 효과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110616)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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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에는 인천공항을 제외하고 총 14개의 지방 공항이 있다.
16개 시·도마다 거의 하나꼴로 공항이 있는 셈이다.
  

땅 넓이가 우리나라의 98배에 달해 일찌감치 항공 교통이 발달한 미국에는 현재 약 400여개의 지방 공항이 운영되고 있다.
인구도 적고 1인당 국민소득도 크게 낮은 우리나라가 단위 면적당 지방 공항의 수는 미국의 3.4배에 달하는 셈이다.
  

14개 지방공항 중 손실을 보지 않는 공항은 김포와 김해, 제주국제공항 세 곳에 불과하다.
나머지 11개 공항은 적자(赤字)다. 지난해 이들 공항의 손실을 합하면 507억원에 달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적자를 줄이려 갖은 묘수를 짜내도 이용객이 없으니 도리가 없다"고 했다.
11개 적자 공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1560여명에 불과하다.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버스 정류장의 하루 이용객 수(평균 9700명)의 6분의 1 수준이다.
  

양양국제공항의 경우는 지난해 하루 평균 이용객이 24명에 불과했다.
운항편수는 총 134편으로 겨우 사흘에 한 대가 뜨거나 내린 수준이었다.
그나마 운항편수가 '제로(0)'였던 2009년보다는 크게 나아진 것이다.
  

최근 수도권 이용객이 늘어 잘나가고 있다는 청주국제공항도 지난해 51억원의 적자를 냈다.
  

KTX가 부산, 광주까지 연결되면서 지방 공항의 여객 수요는 더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은 광주와 무안은 64.5%, 울산은 60.7%, 여수는 47.1%의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3000억원을 들인 무안국제공항은 인근 광주공항과 지역갈등까지 일으켰지만 하루 이용객 274명, 이용률 2%에 불과했다.
김제공항은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판명나면서 초기 사업비 480억원만 날리고 건설 계획이 취소됐다.
  

일본도 부실한 수요예측과 선심성 지역사업이 맞물리면서 98개의 지방공항이 난립했고, 이 중 90여개가 만성적자에 시달리면서

큰 사회 문제가 됐다.
경영위기에 빠진 일본항공(JAL)은 지역 정치인들의 압력으로 노선을 억지로 늘렸다가 손실을 봤다.(110331)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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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oreanair.com

 

※ 참고로 저는 대한항공과 아무런 관계도 없습니다.

 

제 메일로 온 내용을 제 블러그에 올려서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실까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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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고 지구 어디가지 가봤니..? 

세계 모든 비행기를 한눈에 다 볼수있는 인천국제공항 전망대..

 

국내여행만 다니는 바람이는 아직 해외여행을 가보지 않았기에 해외여행은

한번쯤은 생각하면서 언제간 나도 해외여행을 다녀와 내 블로그에

해외여행 카테고리 한개쯤은 만들어놓고 해외여행을 술술 풀어놓고 싶은데

아직까지는 영어 아니 외국어 울렁증이 심한탓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있다

가까운 일본이나 대만을 중심으로 한번정도는 가보고싶기도하다..

여행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웃분들이 해외 어디를 다녀와서 여행후기를

올려놓은거 보고있으면 살짝 부럽기도하고 해외여행도 여럿이가 아닌

혼자서 해보고 싶은 욕심때문에 언어문제가 크게 차지하고 있기에 엄두를 못내고

있는데 이럴때는 학교다닐때 외국어정도는 공부를 해둘걸 하는 후회도 들고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영어나 일어정도는 배울까.. 하고 생각했다가도

에잇~ 이나이 무슨... ㅡㅡ  ^^ 그냥 나이먹어 여행사끼고 가이드끼고 여행가지모..

하는 생각이 들어버리니 외국어 울렁증에선 쉽게 벗어나지 못할거같다...^^

 

가끔 답답하거나 그냥 드라이브하고싶을때 하늘이 이쁜날에는 어김없이 찾아가는 영종도

이번에는 바닷가가 아닌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전망대를 찾아가봤는데

시야가 흐릿해서 멀리 보이지 않았지만 그 느낌만으로 충분했었지만

흐린 날씨가 모처럼 평일에 영종도를 찾은 나를 조금 아쉽게 했다..

한바탕 비가 쏟아지고 쨍한 가을에 찾아와야 이쁜 하늘을 볼수있겠지.. 하고

생각해버리니 약간 흐린날도 운치있고 뿌연가스층도 그저 이쁘게 보인다..

내가 좋아하는 영종도는 비가와도 눈이와도 바람이 불거나 날이 흐려도

모두 이쁘고 아름다운곳이다...^^

 

영종도에는 왕산해수욕장 을왕리 그리고 낙조로 유명한 선녀바위 말고도

인천국제공항이 있는데 인천국제공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도 있다는거

아는 사람보다는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지도 모르겠다

영종도를 그렇게 많이 다녔던 나도 전망대가 있다는거 함께간 지인을 통해서

알게되었으니 한편으로는 새롭기도하고 한편으로는 가볼곳이 정말 많구나 생각도 해본다

전망대 찾아오는길은 생각보다 차들도 없었고 길옆으로 계절을 앞서 피어있었던

코스모스길이 길게 뻗어있어서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지금쯤 코스모스길에 코스모스가 잔뜩 피어있을거란 생각에 가을을 느껴본다

인천국제공항전망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개방한다고하니

좀더 일찍오거나 늦게오게되면 안에는 못들어가고 전망대 밖에서 비행기를 볼수있는데

안에서 보는것과는 별차이가 없어서 아무때나 방문해도 좋다고 말해주고싶다..^^

 

 

가방에 망원렌즈를 넣어두고 기본렌즈만 창착해서 전망대에 올라와선 바로후회를 하게된다

좀더 가까이서 비행기를 잡고싶어서 안달이 나서 죽을꺼같지만 망원렌즈를 가질러

주차장까지 가기에는 한낮에 쏟아지는 햇빛에 땀이 비오듯 할거같아서

그냥 기본렌즈로 담아보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ㅡㅡ

담부턴  무겁더라도 카메라 가방은 가지고 다녀야겠다....

공항은 예전에 남동생 결혼하고 신혼여행간다고해서 한번 따라가본

아직 가본적이 없는데..^^ 멀리서 보는 공항은 생각이상으로 컸다

즐비하게 서있는 비행기들이 장난감 모형처럼 보였지만 크기도 색도 다양했으며

세계 모든 비행기들이 공항에 전시되어있는것처럼 이채로웠다

 

 

 

전망대 위에는 의자도 놓여져있어서 쉴수있는 또다른 공간을 마련해준

세심한 모습까지도 볼수있었는데 겨울에 눈올때 좋겠다는 생각을 잠깐해본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세계각국의 비행기들을 보고있으니 좀더 이곳에 일찍 찾아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느껴졌는데 이 나이에 먼 미래를 볼수있는 새로운 마음까지도 생겨나는듯했다

아이들한테는 다양한 비행기를보여주면서 꿈을 찾아 멀리 날아갈수있는

희망까지도 이곳에오면 찾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퇴근무렵 하늘이 눈물나도록 쨍한 날에는 이곳을 찾아가 야경을 담고싶다..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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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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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보이는 사진들 # 22 - 국제 항공사의 기내식 / 틸 베르텔스 (Till Bartels) 作

 

 

독일 기자 Till Bartels 국제 항공사에서 시식한 음식들을 찍은 사진들.

 

 

출처 : 프리
글쓴이 : 실비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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