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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면 이름 한번 대봐 새끼들아ㅋㅋㅋㅋㅋ




호날두




호날두




호날두 병신아ㅋㅋㅋㅋ




............




야!! 호날..




알았으니까 그만하라고 씨발년아




아 씨발.. 왜 때리는거야 미친놈아..





뭐임마 씨발 내가 호날두보다 축구 못하는데 보태준거 있냐 개새끼야




그게 아니라 지금 호날두가 선착순 1명만 축구 가르쳐준다해서 알려주려 온건데..




뭐라고? 그런건 진작 말해줬어야지!!!




메다닥 메다닥




씨발..









PR7니뮤ㅠㅠ


해충갤펌

출처 : 도탁스 (DOTAX)
글쓴이 : 판다리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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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안톤이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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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원(F1)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도 미하엘 슈마허(41)의 이름은 아는 경우가 많다.
축구에서 펠레, 농구에서 마이클 조던 같은 존재다.
펠레, 조던과 마찬가지로 슈마허의 이름 앞에도 흔히 ‘황제’라는 타이틀이 붙는다.

 


슈마허는 이미 F1에서 이룰 만한 모든 것을 이뤘다.
91번의 그랑프리 우승, 일곱 번의 시즌 월드 챔피언 타이틀은 당분간 깨지기 힘들 기록이다.

느긋한 미소를 지으며 자리를 지켜도 그의 명성엔 흠집이 갈 게 없다. 하지만 그는 모험을 택했다.
자칫 그가 쌓아온 명예가 무너질 수도 있지만 그는 두려움 없이 전진했다.

 


F1은 가혹한 체력전이다.
좁은 콕핏(머신의 운전석)에 앉아 약 두 시간 동안 300㎞ 안팎의 거리를 주파하면 체중이 4~5㎏씩 빠진다.
F1 머신은 100억원을 호가하지만 에어컨처럼 스피드를 좀먹는 편의 장치는 없다.
말레이시아 같은 곳에서는 지열 때문에 콕핏의 온도가 섭씨 50도에 육박한다.
급커브를 돌 때는 자기 체중의 4~5배에 달하는 원심력이 목 근육에 가해진다.
속도가 높아지면 시야가 야구공처럼 좁아지지만 주변의 지형과 경기 상황을 알리는 깃발을 체크하면서 전체 판도를 읽어야 한다.

 


그래서 F1 드라이버가 되려면 복서의 상체, 마라토너의 심장, 비행기 조종사의 판단력을 겸비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그런 점에서 슈마허는 문제가 없다.
슈마허는 F1 복귀를 앞두고 일주일에 30시간 넘게 혹독한 훈련을 소화했다.
목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 쇠로 만든 훌라후프를 목에 걸고 돌렸고, 지구력을 키우기 위해 하루에 수 시간씩 사이클을 탔다.
집중력을 꾸준히 유지하기 위해 암벽 등반을 하기도 했다.
슈마허는 지난해 목 부상으로 고생했지만 지루한 체력 훈련을 통해 극복해 냈다.
TV를 시청할 때도 헬멧을 쓰고 본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독종이기에 가능한 일이다.(100411)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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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7일

한국을 떠난지 만 삼년째 되는 날이다.

그립다,그곳의 모든 것들이 너무도 그립다.

그리고 내 어머니,아버지가 너무도 보고 싶다.

하지만 들어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내 조국.

그래서 오늘도 이렇게 목이 메이게 운다.

 

2006년 4월8일

 미국의 남북전쟁을 전후하여 하와이의 사탕수수 산업은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이에 하와이의 사탕수수와 파인애플 농장주들은 이 산업을 확대하기 위해 외국으로 눈을 돌렸다.
이들은 처음에 유럽에서 노동력을 수입하려 했으나

별로 여의치 않자 아시아에서 노동자를 수입하기 시작했다.
그에 따라 제일 먼저 중국인 노동자들이 들어왔고

1880년대부터는 일본인 노동자들이 하와이로 이주했다.

 

당시 대기근으로 가난과 굶주림에 시달리던 조선 노동자들에게

1902년 11월 고종이 노동 이민을 허락함으로써

우리나라 최초의 이민역사가 이루어지기도 한 이곳.

 

하지만 어디 이곳이 예나 지금이나 그리 호락호락한 섬이였던가.

 

그들에게 기다리고 있는 것은 연분홍빛 희망보다는 척박하고 힘든 고생의 나날들이었다.

 

1905년 하와이 마우이 섬으로 이민을 온 최용운 할머니가 읊었던 시에는 그들의 답답함과 슬픔이 절절하게 드러나고 있다.



강남에 노든 속에
봄바람 소식 실은 배 만리나 떨어져 있으니
친척들과 이별하고 조상님의 묘 버린
슬픔을 뉘 알리요.
새 울어 눈물 보지 못하고
꽃 웃어도 소리 듣지 못하니
좋은 것 뉘가 알고
슬픔인들 뉘가 알리.
 
 

2006년 4월9일

AM 4시.

내일 첫 촬영을 위해 새벽 교대를 마치고 그 피곤한 눈을 껌뻑이며 수정 대본을 받으러 와준 Mike.

난 무엇으로 갚아야 할까?

최선을 다할께,Mike.

 

내일의 스케쥴을 정리해 보자.

오후에 저스틴에게 다시 한번 장소 확인 및 하와이안 친구들 섭외 확인.

저녁 여섯시 펠레에서 Mike을 만나 대본 연습. 

일곱시 반까지 모든 준비 완료.

여덟시 대망의 첫 촬영.

 

2006년 4월10일

일어나자마자 뛰었다.

비가 와도 바람이 날카로워도 개의치 않았다.

그러다 잠깐 비추어진 태양을 만날수 있었다.

그나마 내가 아는 가장 오래 사는 놈이라 아직까진 저놈을 뭍히는게 가장 고맙고 감사하다.

촬영 1시간전.

너무너무 고요했다.

담담히 스케쥴 체크를 위해 Mike에게 전화를 했다.

마침 전화하려던 참이였단다.

조금전 갑자기 세살 된 딸아이가 열이 치솟아 지금 병원이란다.

그리고 정말 미안하단다.

어쩔 수 없었다.

 

갑자기 근방에 산다는 민기가 떠올랐다.

 오늘 다행히 일이 없어 집에서 쉬고 있다는 그를 극적으로 섭외했다.

뭐..느낌은 더 적절하다.

 

그제서야 겨우 한숨을 돌리며 베란다로 나갔다.

무지개가 떠 있었다.

이때까지 한번도 보지 못한 가장 크고 웅장하고 빈틈없이 꽉 차있는 선명한 놈이였다.

맹세한다.

 

기도를 했다.

두손을 모으고 고개도 숙였다.

 

기도를 끝내고 돌아서는 길에 곧바로 어머니께 전화가 왔다.

마음이 들뜬다.

희안하다.

운명의 섬 하와이.

마음이 들떴다.

 

유신이와 진평이를 짐칸에 태우고 저스틴의 트럭을 타고 펠레로 향했다.

든든하다.

 

약속대로 민기와 사카모토씨가 미리 와있었다.

너무 기뻤다.

이윽고 저스틴의 친구들이 속속 도착했다.

Silva,Hashim,Junior.

기분 최고다!

 

촬영 10분전  L.A에 있는 Gio에게서 전화가 왔다.

참 희안하다.

반가운 사람들이 오랫만에 오늘 모두 전화를 해준다.

 

촬영은 즐거웠다.

아주아주 행복했다.

 

기획단계부터 거의 두달여만에 이루어진 첫촬영.

진이 다 빠진다.

사람들이 돌아가고 난 털썩 주저 앉아 버렸다.

 

술을 마셨다.

술이 어느 정도 취하니 갑자기 도현이가 그립다.

 너무 보고싶다.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전화를 했다.

아주 편안하고 즐거운 통화.

날라갈 듯 기뻤고 다시 한번 깃털처럼 잠시 공중에 둥실둥실 떠 있었던 것도 같다.

 

술을 더 마셨다.

전화가 왔다.

너무도 오랫만의 태현이 형이다.

갑자기 그녀의 안부를 묻는다.

참 뜬금없고 어색하고 희안하다.

 

전화를 끊고 나니 뭔가 휑하니 스치고 지나 간다.

갑자기 알겠다.

전구가 켜졌다.

 

둘다 쳐 죽이고 싶다.

곧 심장이 터져 버릴 것같이 요동쳤다.

하지만 이미 사악한 나는 술을 더 마셔 버리고 쓰러져 버렸다.

 

그래,오늘도 참 멋진 SCENE이다.

 

2006년 4월24

얼마전 바 촬영때 도와 준 저스틴의 친구 Silva의생일이다.

공교롭게 내 생일과 똑같다.

-오늘을 기억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는데 마침 참 잘되었다.-

몇번의 부탁끝에  드디어 그의 생일 파티에 초대받았다.

촬영허가같은 초대라서 더욱 기쁘다.

HAWAIIAN GARAGE PARTY 

한 삼십명은 족히 모인 것 같았다.

유신은 쉴새 없이 카메라를 돌렸고 나는 쉴 새없이 웃어 댔다.

집으로 돌아 와 진평이의 스틸 사진을 점검했다.

훌륭했다.

 

아주 멋진 놈이 탄생할 것 같다.

 

나는 오늘 서른 한살이 되었다.

 

 

 

 

 

 

 

 

 

 

to be continue... 

 

 

 

 

 

 

 

 

 

 

출처 : CLUB OSHALE 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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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에서 6세 소년의 축구 실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6세 소년인데요

정말 축구에 관한 교과서와 개인기에 관한

지단의 능력을 그대로 본받은듯 합니다

감상하시죠
출처 : 미르네트워크
글쓴이 : 미르네트워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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