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탑' 태그의 글 목록 (2 Page)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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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10일 새벽 7시

전날 산악회 임원들과 단합대회를 갖고

늦게 잠이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눈이 떠졌다...^^

 

징검다리 산악회에 초대받아

고운산악회 답사도 할 겸

회장님과 함께 설악산

장수대로 떠났다

 

 10시 조금 넘어 장수대 등상로 입구 도착

처음엔 남교리 입구에서 고기만 먹기로

계획 하였었는데 그래도 산을 좋아하는

록키가 밑에서 쉬는 건 있을 수 없는 일

 

나눠준 오이와 김밥 생수를 넣고

배낭을 메고 산길을 올랐다.

 

 오색으로는 많이 올라 봤는데 장수대쪽은 처음이어서 기대도 많이 되었다.

 

설악산 국립공원 안내도

 

 입구에 쌓아 놓은 예쁜 돌탑 나무

 

 

 

 

 

 

 

 

 

 

 

 

 

 

 

 중간에 나온 대승폭포...여기까지 올라오느라 흘린 땀을 시원하게 씻어 주었다.

 

 

 

 

 

 

 

 

 

 

 

 죽은 나무가 아닌 살아있는 나무에서 자라나는 신기하게 생긴 버섯

 

 

 

 

 

 

 마음은 대청봉으로 올라가고 싶었지만 우릴 기다리는 버스가 남교리쪽에 있어

우회전이 아닌 좌측으로 방향을 바꿔야만 했다...ㅠㅠ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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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밤 한총무님과 밤새 달리고

 

잠도 거의 1~2시간 밖에 못자고

 

아침 7시 또 성북역으로 달려갔다.

 

홍성으로 가는 동안 버스안에서

 

잠을 청해 눈을 좀 붙여 보려고

 

했지만 설레임에 쉽지 않았다.

 

 

입구 용봉초교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산행 시작 !!! 

 

 산입구에서 예쁘게 우리를 맞이해주는 꽃들

 

 곧 있을 석가탄신일을 준비하여 달아놓은 형형색깔의 연등들

 

 머리에는 한총무님이 나눠준 머리띠를 하나씩 하고...^^

 

서해쪽 바람이 많이 불어 시원했던 투석봉

 

 멋진 노적봉의 위용

 

 서로 기대어 있는 기암괴석 바위들

 

 날렵한 진철수 대장님

 

 돼지고기 10근을 가져오셔서 시원한 김치찌개를 먹을 수 있게 해주신 고마운 박이수 고문님

 

 박성자님과 강광자(?) 님

 

클로즈 업 하여 한컷 더~~

 

 우리에게 기쁨을 준 진철수대장님 배낭에 매달린 조껍데기 막걸리 술

 

 바위위에 앉은 이병훈 산악대장님

 

 아이스크림을 입에 문 세자매(?) ^^

 

 어휴 높다~ 조심 조심

 

 전문 산악인의 포스가...^^

 

 

 육체미를 자랑하는 진철수 산악대장님

 

맨뒤의 후미에서 같이 움직이다 보니 자연스레 사진이 많을 수 밖에 없었다.

 

 넘어지셔서 반창고를 붙이시는 김건규님과 김용홍 산악대장님

 

"에~휴 거봐 조심하라고 했지 ^^ "

 

 바위에 매달리는 포즈를 해주시는 이병훈산악대장님

 

 가보지는 못했지만 최영장군님의 활터도 있었다

 

 "저~쪽으로 가야지~~ "

 

바위타기 시범을....^^

 

 바위틈에 핀 진달래 꽃

 

 

 돌탑옆에 서서 세자매 처럼 한컷 !!!

 

 피카소의 추상화를 닮은 듯한 바위 사진

 

 잠깐 쉬었다가 가자~~

 

 곳곳에 멋진 기암괴석들이...

 

 

 

 

 

악귀봉을 지나는 저격수 전단종 부회장님

 

 쓰러질 듯 기대 있는 바위들~~

 

 이 꽃을 봐요~~

 

 바위틈에서 한 컷

 

 

 

 

 

영어로  록키는 바위같은 뜻도 있다나....^^

 

아쉽게도 디카의 밧데리가 빨리 나가서

 

더이상 추가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후편은 카메라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찍은 핸폰사진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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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산] 강원 원주 치악산

  • 치악산=글·한필석 월간 山 기자
  • 사진·유창우 영상미디어 기자

이 순간… 새가 부러우랴, 신선이 부러우랴

치악산을 대표하는 기암인 입석대.
치악산(雉岳山·1288m)은 전설의 산이다. 산 이름부터 그렇다.

붉은 단풍이 아름다워 붉을 적(赤) 자를 이름으로 썼던 '적악산'은 '선비의 은혜를 입은 꿩이 머리가 깨져나가도록 종을 울려 뱀에 감긴 선비를 살려냈다'는 꿩의 보은 설화가 생겨난 뒤 꿩 치(雉) 자를 이름으로 바꾸었다.

구룡사, 국향사, 배너미재, 쥐너미재 같은 산속 절과 고갯마루들에도 그럴듯한 전설이 전하고, 그래서인지 치악산 상봉 비로봉(飛盧峰) 정상에 선 3기의 돌탑도 전설 같은 얘기로 들린다.

'전설의 산' 치악은 겨울의 산이기도 하다.

비로봉에서 남대봉(南臺峰·1181.5m)에 이르는 10㎞ 길이 능선은 남북으로 거대한 장성을 형성하며 겨울 북서풍을 그대로 받는다.

그런 자연적인 영향 때문에 눈꽃이 피는 날이 많고, 깊은 눈과 매서운 바람이 뒤섞이면서 겨울 산의 정수를 보여준다.

비로봉 눈꽃을 기대하며 들어선 황골은 얼음창고처럼 차갑고 북풍한설이 매섭게 불어댔다.

그래도 등산인들은 환한 표정을 지으며 줄지어 산 안으로 들어섰다.

그들 머릿속엔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겨울을 실컷 만끽하겠다는 생각이 가득 차 있으리라.

"저게 입석이에요. 선바위란 뜻일 거예요. 이제부터 힘 좀 들 거예요. 주능선까지 제법 가파른 사면을 치고 올라야 해요."

원주 여성산악인 구찬옥(47)씨와 박지수(47)씨의 안내를 받으며 입석사에 다가서자 대웅전 왼쪽 능선 마루에 입석대(立石臺)가 삐죽 솟아 있다. 기암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풍광도 멋들어지지만 입석대 마루에서 바라보는 골 바깥 풍광이 매혹적이다.

V자 골 바깥으로 펼쳐진 원주는 넓디넓은 벌판을 이룬 채 따스한 햇볕을 받고 있었다.

칼날 같은 골바람은 산등성이에서 험악스럽게 몰아치는 바람과 부딪치면서 한층 요란스러워지고, 눈은 점점 깊어진다.

급경사 사면 길을 거슬러 능선 위에 올라서자 능선 너머 삼봉(三峰·1072.6m)은 파란 하늘을 찌를 듯 우뚝 솟아 있다.

겨울 산이 아름다운 것은 이처럼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설산과 설릉이 눈부시게 반짝이고 그 위로 파란 하늘이 멋진 배경이 돼주기 때문이리라.

새가 된들 이보다 더 높이 솟아올라 산야를 내려다볼 수 있을까. 원주 여성산악인 구찬옥씨와 박지수씨가 치악산 비로봉 정상에 올라 조망을 즐기고 있다.
주능선 삼거리(입석사 1.2㎞, 비로봉 1.3㎞, 남대봉 8.5㎞)에 올라서자 시루를 뒤집어놓은 듯한 모습의 비로봉은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느껴진다. 바람에 날린 눈이 허리까지 차오르는 설릉을 따라 무명봉에 올라서자 비로봉이 코앞이다.

미끄러운 눈길 따라 올라선 비로봉 정상은 고개를 들 수 없을 만큼 차가운 바람이 휘몰아쳤다. 몇몇 등산객은 눈보라에 놀라 산 아래로 허겁지겁 뛰어 내려가는데 몇몇 산꾼은 푹 뒤집어쓴 모자 틈으로 산야를 훑어보고 있다.

치악은 원주 벌판을 가로지르고 부곡을 감싸 안은 채 활처럼 휘며 남대봉을 향해 뻗어나가고 그 뒤로 수많은 산봉을 일으켜 세워놓고 있었다.

치악은 눈꽃 대신 모진 바람으로 맞아주었지만 그 덕에 우리가 숨 쉬는 따뜻한 인간이란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겨울 나그네들은 북풍한설에서 따뜻한 온기를 얻고 산을 내려섰다.

산행안내 2월 14일부터 시작되는 치악산국립공원 산불예방 기간에 개방되는 등산로는 구룡사 기점 사다리병창 코스와 계곡 코스, 황골 코스, 그리고 성남탐방지원센터 기점 상원사~남대봉 코스 네 가닥이다.

황골 코스는 원주 시내에서 접근도 쉽게 할 수 있고 치악산 정상 비로봉을 가장 빨리 오를 수 있는 코스다.

황골탐방지원센터(원주 소초면 흥양리)에서 비로봉 정상까지는 약 4.1㎞이지만, 버스정류장에서 황골탐방지원센터까지 1.5㎞가 더해지기 때문에 산행 길이는 5.5㎞에 이른다. 편도 약 3시간, 왕복 5시간. ☆☆☆(난이도 ☆ 5개 기준).

정상에서는 구룡사로 내려설 수도 있다.

사다리병창 능선길이 가파르긴 해도 조망이 뛰어나 바로 옆길인 계곡 코스에 비해 선호하는 등산인이 많은 편이다.

비로봉~사다리병창~세렴폭포 갈림목~구룡사~구룡사탐방지원센터 산행은 3시간 정도 걸린다. ☆☆☆

구룡사 원점회귀 산행의 경우, 대개 조망과 경치가 뛰어난 사다리병창 코스를 등로로 삼고, 계곡길을 따라 내려선다.

왕복 11.5㎞. 7~8시간 소요. ☆☆☆☆ 단, 동절기(11월 1일~2월 28일)에는 세렴폭포 통제소에서 오후 1시까지만 비로봉 산행을 허용한다.

구룡탐방안내소에서 산행을 시작할 경우 구룡사 문화재관람료를 내야 한다. 성인 2000원. 주차료는 중소형 승용차 기준 1일 최고 6000원.

가는길 황골 입구는 원주역에서 82번 시내버스 이용. 1100원. 태창운수 (033)734-9680.

구룡사 입구 주차장에서 원주행(원주역 경유) 41번 시내버스는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40분, 1100원.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영동선(1688-4700), 동서울종합터미널(02-446-8000), 인천버스종합터미널(032-430-7114), 대전동부시외버스터미널(042-624-4451), 청주여객터미널(1688-4321), 부산동부시외버스터미널(1688-9969), 대구북부시외버스터미널(053-357-1851)에서도 원주행 노선버스가 운행한다.

승용차: 영동고속도로 문막 IC→원주 방면(42번 국도)→두 번째 삼거리에서 우회전→흥업-관설 우회도로(자동차전용도로)→자동차전용도로 끝지점→ 원주 방향→KT 사거리→우회전→효성백년가약아파트 사거리→치악산 방향 우회전→행구동 저수지 삼거리→좌회전→황골 입구→1.5㎞→황골탐방지원센터(주차공간이 좁으므로 삼거리 부근에 주차)

영동고속도로 원주 IC→원주 방면(5번 국도)→태장육교→36보병사단→42번 국도→송문사거리→황골삼거리

맛집 황골 입구 삼거리에서 도로를 따라 500m쯤 내려서면 두부 전문 식당이 여러 집 있다.

순두부백반·두부전골·두부구이·두부김치 각 6000원, 모두부 5000원, 닭백숙 3만3000원, 오리백숙 3만5000원. 고향집 (033)731-9911,

황골집 (033)732-8359. 황골은 전통엿으로 유명한 마을이다. 엿 2㎏ 1만4000원, 1㎏ 9000원, 물엿 4kg 2만원, 1kg 1만1000원. 황골전통엿 (033)732-8365, 심씨네 황골엿집 (033)732-4911.

영동고속도로 새말 IC 들머리 부근의 네덜란드 꿩만두(033-342-7888)는 겨울철 별미인 꿩만두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다.

꿩만두국, 꿩찐만두, 꿩군만두 각 6000원. 전원막국수(033-342-5747)와 한일막국수(033-342-6036)는 막국수로 명성이 높다.

막국수 5000원, 돼지고기편육 1만2000원, 모두부·감자전·도토리묵 각 5000원.

여행문의 구룡탐방지원센터 (033)732-5231, 황골탐방지원센터 (033) 732-2780, 성남탐방지원센터 (033)762-5695.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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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레전드족구단
글쓴이 : [행복한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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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비로봉 정상에 올라 찍은 사진들

 

 헉헉 거리고 힘겹게 올라왔지만

시원한 바람과 풍경에

가슴이 시원해

져만 간다

비로봉 1288M 치악산 정상임을 알리는 비석 

 

 북쪽 칠성탑 사진

 

현위치는?  ..... 비로봉 정상  

 

비로봉 미륵불탑 앞에 있는 것이 신선탑 뒤가 용왕탑...

파리만 많아서 짜증났지만 시원한 풍경에 신났다 

 

 꿈에 3개의 탑을 쌓으라는 신의 계시를 받고 완성하였다는 미륵불탑

 

용왕탑 뒷면 사진

 

 사과는 지나는 사람과 반씩 나눠먹고 토마토 하나로 점심 해결하고 다시 하산길

 

 내려다본 동쪽 능선이 장난 아니게 멋있다

 

다시 구룡사 빈의자를 보며 나의 자리는 어디인가 다시금 되돌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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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혼자 오른 산행은 쉽지 않았다.

뜨거운 열기와 고독감이 밀려와서

내가 왜 여길 올라가고 있나

 

후회가 생기기도 하지만

정상에 올랐을 때의

상쾌함과 정복감

 

바로 그맛에

또 산을

오른다

 

<출발> 

<비로봉 정상까지 4.9Km

 

 <황금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조선시대 국가에서 표시한 황장금표>

 

<입구에 있는 구룡교 좌우 2마리의 용>

 

<그런데 용의 입이나 발톱에 여의주가 없다>

 

<독특한 형식의 일주문>

 

<금송길 원통문> 

  

<궁궐을 지을 때 사용한 금강소나무> 

  

 <둘레가 내 팔 한아름을 넘어 굵기가 굉장했다>

 

 <높이도 하늘 높이 쭉쭉 뻗어 있다>

  

 <부처를 뜻하는 부도 고승들의 사리를 모아놓았다고 한다>

 

 <부도탑 사진>

  

<부도를 지나니 초등학교 책상같은 것에 돌들을 쌓아놓았다>

 

 <용의 문양이 새겨진 나무 탑과 그 주변의 돌탑들>

 

<아기자기하게 빙 둘러가며 쌓아 놓았다>

 

<나무 의자들과 그위에 쌓아놓은 돌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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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곡회원님께서 보내주신 자료입니다.

 길상사의 유래 : 아주 이해 하기 쉽게 풀이해 주셨다.


여기를 클릭!

 

                  

출처 : ironcow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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