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 태그의 글 목록 (2 Page) :: 록키의 나만의 세상
728x90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슬피 울어도
내일은 기쁨이 찾아올지도 모른다.

오늘은 분노로 가득 차나
내일은 소리내어 크게 웃을지도 모른다.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허무해도
내일은 희망이
푸른 날개를 퍼덕이며 찾아올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내 주머니가 비록 초라하지만
내일은 가득 찰지도 모른다.

오늘은 날 알아주는 이가 없어도
내일은 날 찾아주는
사람들로 차고 넘칠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당신이 하는 일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비방을 해도

자신의 일이 옳다면
결코 주눅 들거나 멈추지 마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당신에게 주어진 영광에 대해
시샘하거나 따돌릴지라도

당신의 노력으로 이룬 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더욱 더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내 마음 같이 믿었던 사람이
어느 순간 등을 돌리고 떠나갈지도 모른다.

진실로 당신이 그를 이해한다면
그를 용서하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누군가가 도움을 요청하면
야멸차게 물러서지 마라
내 일은 당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할지도 모른다.

있는 그대로를 믿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여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어제는 오늘을 몰랐던 것처럼
내일도 잘 알 수 없지만

삶은 늘 그렇게 지내왔고
그래서 미래는 언제나 신비롭고 영롱하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 하늘은 맑고 푸르지만
내일은 그 하늘을 영원히 못 볼지도 모른다.

그래도 오늘 하루는 당신에게 주어진 일에
묵묵히 정성을 다하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좋은글 중에서-


반응형
LIST
728x90

 

 



별이 빛을 잃었어요
그 사랑 많던 별들이

그대와 헤어지고 난 후
보이는 것
들리는 것
느끼는 것 모두 가
슬픔뿐입니다

심장이 아려와
눈물로 치료합니다

사랑을 주시고
눈물을 함께 주신 하나님
내 심장에 고인 신비스런
당신 사랑의 묘약들이

눈물로 한 방울 두 방울
새어나가고 있어요

별은 떠 있지만
반짝이지 않아요

별빛이 눈물처럼 흐르고
달빛이 눈물처럼 흘러요

아~ 어떻해요
이 외로움
이 슬픔을

그대 없는 하루하루가
내겐 너무나 큰 슬픔입니다

그댄 잘 지내시나요
나처럼 눈물로 지새우시나요
아니면 일 속에 빠져
나를 잊으셨나요

별이
당신 별이 안보여요
내 곁을 스친줄 알았는데
이젠 하늘에서 조차 사라졌어요

아직도 당신 사랑은
내 마음 가득한데
눈물로 한 방울 두 방울씩
저 우주 밖으로 빠져 나가고 있어요

어떻해요
나 당신 보고싶은데

어떻하죠
나 당신 사랑하는데

 

 

 



출처 : 흐르는 자연의 향기 속으로
글쓴이 : 바다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728x90

국화차/박이화



오랜 연인이 마주 앉아
국화차를 우린다

더 오래는 꽃과 하나였던 향기가
그러나 마른 꽃잎 속에서
말라붙은 눈물처럼 깡말라가던 향기가
다시금 따뜻한 찻물 속에서
핑그르르 눈물 돌 듯 그렁그렁 되돌아왔다
마치 한 순간도
한 몸이었던 걸 잊은 적 없는 것처럼

선을 넘는다는 것은 그런 것인가?
수천 번 으깨고 짓뭉개도
끝내 서로를 버리지 못하는 꽃과 향기처럼
보내지도 돌아서지도 못하는 마음으로
그대도 도리 없는 꽃일 터인가?

투명한 유리 다관 속에서
하늘 노랗도록 슬퍼 본 적 있었다는 듯
국화, 노랗게 우려진다
꿈 깨지 마라!
바스라질 듯 마른 잠 길었으니
젖은 꿈 오래오래 향기로울


출처 : 서봉교시인의서재입니다
글쓴이 : 만주사변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728x90

말없이 사랑하십시오

반응형
LIST
728x90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생각들...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생각들
 

힘들 땐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 외로워 울고 싶을 때 소리쳐 부를 친구가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머리가 내게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슬플 때 거울 보며 웃을 수 있는 미소가 내게 있기에 난 행복합니다 소중한 사람들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목소리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비록 우울하지만 나보다 더 슬픈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발이 있어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가진 것 보잘것없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편지 하나 보낼 수 있는 힘이 있어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가슴 활짝 펴 내 작은 가슴에 나를 위해주는 사람을 감싸 안을 수 있어 나는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다 -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 속에서 -

반응형
LIST
728x90

해당화꽃 향기 맡으며 바다로 떠나는 여행..

 

영종도를 그렇게 많이 다녔으면서 정작 해당화는 보지를 못했다..

그리고 해당화 꽃향이 그렇게 향기롭고 좋은줄도 몰랐었다...ㅡㅡ

멀리보이는 풍경만 그저 바라보고 바로옆에있는 근사한 꽃풍경을 눈여겨보지

않았던것도 있지 않았나 싶기두하고.....^^

선녀풍 사장님이 북항과 남항쪽으로가면 해당화꽃향기가 은은한게 넘 좋다고했다

그날 영종도 선녀바위까지 올때도 피었는지 전혀 몰랐는데..

도대체가  몰 그리 보고 다니는지 텀벙텀벙 도무지 알수가없다.. 에거거

남항쪽으로 차를 돌려 뚝방옆으로 가득 피어있는 해당화를 찾아가기로 맘먹었다

남항으로 가까워오니 해당화 꽃향기를 단번에 알수가있었다..

아.......진한 해당화 향기... 넘넘 좋았다..

 

 

바닷가의 모래땅이나 산기슭에 자라고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는다는 해당화..

모래가 아니고 산기슭이 아닌 도로옆에 해당화로 꾸며놓았는데 아주 잘 자란다

가끔 바다를 보기위해 차를 옆에 세워놓은적이있었고 해당화에 달린 동그란열매만

만지작 거리고 오긴했지만 막상 꽃은 이번에 첨 대하는거같다...^^

크기는 어린아이 키처럼 적당했으며 가시도 많았고 잎파리도 가득해서 울창해 보였다

꽃이 5월에서 8월경에 핀다고하니 지금이 한창 절정인거같고 하얀색의 해당화는

좀 더 특별해보였는데 생긴게 꼭 장미처럼 생긴거같다..

 해당화의 꽃을 자매화라 하며 간장과 비장에 작용하여 울체를 풀어준다고한다

 

 

 

 

 

 

 

숨을 깊게 내쉬면서 향을 맡아보니 그향이 코끝에오래 남는다..

해당화가 이쁘것도 이렇게 향기롭다는것도 이번에서야 알았는데

이제는 어딜가든 두눈을 크게 뜨고 다녀야겠다..^^

아마 8월까지는 이곳을 자주 올거같은 생각이든다..

낮에는 근사한 낙조와함께 해당화꽃길을 한번 걸어보고 싶고

밤에는 해당화 향기에 이끌로 몽유병이라도 걸린거처럼

나를 이곳으로 이끌지 않을까...^^

 

때 맞쳐 비행기 한대가 머리위로 날아간다...^^

 

인천에서 아주 가까운 영종도... 이곳에서 즐기는 무한대의 여행들 그리고 해당화

가끔 시간이 맞으면 이렇게 비행기도 아주 가까이서 볼수도있는 행운까지..

낮이면 해당화를 자세히 볼수있어서 좋고 밤에는 해당화의 그윽한 향을

코에 가까이 대고 맡아볼수 있어서 더 좋고..

인천 그리고 영종도가 가까이 있어서 참 좋다..^^

 

 

감사합니다..^^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728x90

 

 

 

 

 

                                                       ****  가슴에 와닿는 짤막한 글들

 

 

 

 

 

 

 

웃음은..
슬플 때를 위해 있는 것이고,
눈물은..
기쁠 때를 위해 있는 것입니다.

 

 

사랑은..
서로 마주 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은 방향을 보는 것입니다.

 


우정이란..
친구를 딛고 내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친구가 나 자신을 딛게 하여 친구를 높이는 것이다.
그것은 둘이 함께 높아지는 일이기도 합니다.

 


현명한 친구는 보물처럼 다루세요.
많은 사람들의 호의보다,
한 사람의 이해심이 더욱 값지거든요.

 

 

땅에 떨어진 동전을 줍지 않는 사람은..
절대 많은 것을 쌓지 못합니다.

 


다른 사람을 설득하고 싶다면..
스스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세요.

 


비난의 말이 아프다면..
그 말이 옳기 때문입니다.

 

 

가족이란..
따듯한 방안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입니다.

 


누구나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누구나 남에게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으므로..

 


부모님이 우리의 어린시절을
아름답게 꾸며 주셨으니,
우리는 부모님의 여생을
아름답게 꾸며 드려야 합니다.

 

 

마음에 품고 있던 말을 해버리면..
무거웠던 가슴도 가벼워집니다.

 


편지에 답장 할 수 있는
최상의 시기는..
편지를 읽는 순간입니다.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728x90

 

 

우선 웃고 시작 합시다. ^^

 

 
 

 


 

 

지치고 힘들 때가 있습니다.

마음은 천리만리인데 몸이 맘 같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고독과 외로움이 거대한 밀물처럼 우리에게 엄습할 때가 있습니다.

모름지기 짜증이 나실 때도 있을 겁니다.

퉁명스럽게 한마디 내뱉은 것이 도화선이 되어 몇날 몇일 동안 침묵이 온 집안을 무겁게 내려 앉을 때도 있습니다.

통화하던 전화기를 끊고 분을 삭이느라 몇 시간을 서성인 적도 있습니다. 

그 간청은 꼭 하고 돌아왔어야 했는데 그 알량한 자존심이 막아버려 좌절한 일도 있을 겁니다.

목구멍까지 차오른 말을 참았어야 했는데  결국 뱉고난 지금 한없이 후회하고 머리를 쥐어짜곤 한 적도 있을 겁니다.

그럴 때, 우리에게는 처방이 있습니다.

기도!

 

기도한 후에도 비슷한 증상이 지속될 때에는 마지막 보루가 하나 있습니다.

유머!

그렇습니다.

우리에게는 유머가 필요합니다.

유머감각이 없는 일상은 참으로 드라이합니다. 아니 건조~.

우리가 유머를 찾는 이유가 거기 있을 것입니다.

유머는 우리의 아픔과 고통을 잊게 해 줍니다. 아편주사처럼 잠시잠깐 잊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치료를 해 주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작가 마크 트웨인(Mark Twain)은 "유머의 원천은 기쁨이 아니라 슬픔이다. 천국에는 유머가 없다."고 했습니다.

"The secret source of humor is not joy but sorrow; there is no humor in Heaven."

 

그렇습니다. 사실 유머의 그 뒤편에는 항상 눈물이 고여 있지요. 사실 우리가 뒤집어질 정도로 웃고 나면 눈에 눈물이 고여있던 많은 경험을

기억하고 있잖아요.

 

위에 말한 마크 트웨인 자신도 유머에 관한 멋진 일갈을 했지만 그에게도 많은 눈물을 흘려던 인물입니다.

그의 본명은 클레멘스(Clemens)였고 미주리주에서 가난한 개척민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인쇄견습공 등 온갖 일을 다 했었던 사람입니다.

마크 트웨인은그의 필명으로 강의 뱃사람 용어인 안전수역을 나타내는 ‘두 길’(한 길은 6 ft)을 뜻하는 것에서 보듯이 수로 안내인으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마침내 그의 인생의 역정을 통해 '톰소여의 모험', '미시시피강의 생활', 등을 썼고 '허클베리 핀의 모험'을 통해 문명에 오염되지 않은

자연아의 정신과 변경인(邊境人)의 혼(魂)을 노래한 미국적인 일대 서사시로 알려져 있는 인물입니다.

 

역경을 이겨낸 이들에겐 풍요로운 삶과 유머가 있지요.

 

여러분은 혹시 이렇게 바쁘게 살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손에 든 물건을 찾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그러시다면  잠시 휴식과 묵상이 필요합니다.

휴식은 우리를 더 강하고 여유로운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래 드로잉에 저는 이런 제목을 붙여 보았습니다.

 

'Crisis !" 라고.

 

 

 

 

 

 

 

이런 위기가 와서는 절대 안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늘 기도하고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라고 가르치시고 있는 겁니다. ^^

 

기쁜 한 주가 되시길 빕니다.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