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스크랩' 태그의 글 목록 (7 Page)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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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자라는 나무...(아주 작은일에도 감사하는 한주 되세요~)


  



  • 행복이 자라는 나무 나무가 자라기위해서 매일 물과 햇빛이 필요하듯이 행복이 자라기 위해서는 아주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내가 가진 것이 없어 보이는 건 가진게 없는게 아니라 내 자신에게 만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웃음을 행복으로 보고 아무일도 없던 늘 그런 일상에도 감사합니다. 행복을 저금하면 이자가 붙습니다. 삶에 희망이 불어나는거지요. 지금 어려운건 훗날 커다란 행복의 그늘을 만들어 줄 것임을 믿습니다. 사람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건 두려움이 아니라 행복의 자잘한 열매입니다. 썩은 열매는 스스로 떨어지고 탐스런 열매만이 살찌우게 됩니다. 행복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마음의 밑바닥에서 시들어가는 행복을 꺼내고 키우셔요. 할 수 있는 것을 하지 않으려는 거 그것은 죄입니다. 누군가 나를 안타까운 맘으로 지켜보고 있다면 보여주셔요. 그게 행복의 시작이 됩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야만 합니다. 내 존재의 가벼움은 처음부터 없는거죠. 사랑받고 있음을 잊었나 봅니다. 잠시 일상의 중독에서 벗어나 햇살과 만나보셔요. 세상은 다 그렇게 살아가는 것 같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유하기 위해서만 사는게 아니라는 걸 알고 있지요. 사는 모습이 다 다르듯 보는 눈도 달라져야 여러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가지의 눈은 하나만 보게 된다는 거. 가진 것은 언제든 잃을 수 있지만 내 행복은 지킬 수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쉽게 무너지는 마음은 당신의 모습이 아님을 잘 알고 있지요. 그 누구보다도 모두 행복 할 권리를 누려 보도록 해요
  • 좋은글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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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성대속에 숨겨진 신라시대의 과학..

       

      천년의 역사를 가진 신라시대의 경주는 지붕없는 박물관이라는

      말과함께 신라와 경주에서는 빼놓을수없는것이 또 한가지 가있는데

      그건 바로 청섬대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국보 제31호로 지정된 첨성대는 선덕여왕때 만들어진 동양 최고의 천문관측대이다

      신라인의 과학을 반영하여 만들어진 첨성대는 돌 하나하나에도 상징적인

      의미가 담겨져있으며 그시절에 유일하게 하늘을 볼수있었다는 신라인들의

      우수성도 엿볼수있는 건축물이였으니 그들의 과학은 무궁무진했다는 생각이다

      별을 관측하고 하늘의 움직임에따라 농사를 짓거나 농사짓는 시기를

      결정할수있는 점에서 농사를 짓는 일까지도 과학적인 배경이 되었으니

      신라인의 우수성한 과학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계기가 되었다고 할까..

       

      첨성대의 전체 모양을 살펴보면 밑면의 지름은 5.17미터에 높이는 9.4미터다

      기단은 정사각형이고 몸체는 원통으로 되어있으며 위로 올라갈수록 좁아진다..

      기단은 사각형이고 원통이 둥근 이유는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모양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란다...

      사각형과 원형으로 만들어진 첨성대는 균형이 잘잡혀있어 보이며

      첨성대 맨위는 정(井)우물 모양의 돌의 길이가 더욱더 안정감을 준다고한다...

       

       

       

      층의 구조를 살펴보면 사각형의 기단을 이중으로 쌓고 지름이 일정하지않은 원주형으로 27단을

      쌓아올렸고 각 석단의 높이는 30센치이며 똑같은 모양과 크기의 화강석을 쌓아올리면서

      각 석단의 지름을 조금씩 줄여서 둥근모양의 부드러움을 느끼게 해준다..

       

      13단과 15단 중간에 창이 나있는데 이 창은 아래로 사다리를 걸쳤던 흔적이 남아있으며

      이 창을 통해 드나들면서 하늘을 관측하였다고 하는데 그 입구가 무척 작아보였다..

      예전 사람들은 체구가 작았거나 일부러 작은 사람을 뽑았을 정도로 아주 작았다

      나같은 사람은 배에 찡겨서 들어가지도 나가지도 못했을거같다...^^

       

      첨성대에 쌓은 돌은 모두 361개인데 이건 음력으로 따진 일년의 날 수와 같다고한다

      첨성대의 석단은 원주형으로 쌓은 27단에다가 맨위 정자 모양 돌까지 합쳐 모두

      28개인데 이건 기본 별자리에서 나오는 28개를 상징한다고한다

      석단 중간에 나있는 네모난 창과 아래위 12단은 12절기와

      24절기를 위미한다고하니 첨성대만으로도 과학과 1년이 모두 포함되어있으며

      28개의 별자리까지도 의미를 두었으니 동양 최대의 별을 관측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첨성대 바로옆에는 넓은 릉과 공터에 꽃을 심고 잔디를 심어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하면서 꽃을 감상할수있게끔 꾸며놓았는데

      지금은 다시 다른 꽃들을 심기위해 한창 공사중였다...

      조금더 있다가면 여름에 피어나는 꽃들을 감상할수있을거같다..

      첨성대옆에 눈에띠는 고분들과 함께 신라인의 과학을 배워본다...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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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지나친 욕구와 욕망은 사람을 조급하게 하고 성급하게 만듭니다. 한번만 더 생각하고, 주의 깊게 살펴보면 쉽게 해결 될 일을, 돌이킬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합니다. 1등이 되겠다는 생각, 남들보다 더 잘 되겠다는 생각, 자신은 특별한 사람이 되어야한다는 생각이 우리를 피곤하게 합니다. 이러한 생각만 버려도 우리의 인생은 훨씬 즐겁고 순탄해질 수 있습니다 사람 사이의 관계를 개선하고 마음을 열기 위해서는 그때마다 다른 열쇠가 필요합니다. 배가 고픈 사람에게는 한 끼 식사가 마음을 여는 열쇠이고, 감정이 상한 사람에게는 위로의 말이 마음을 열어줍니다. 사람들은 각기 다른 습관과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것을 모든 사람이 좋아할 수 없습니다. 내 생각과 내 기분대로 상대를 대하면 그 관계는 금이 가고 맙니다. 관계에서 역할에 가까운 것이 있다면 인내입니다.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참아주는 것입니다. 누구를 대하든 참는 것은 관계 형성의 기초입니다. 우리가 대하는 모든 사람은 참아야 할 대상입니다. 참지 않아도 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사람 사이에서도 참음은 참는 만큼 우리에게 유익합니다. 세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선한 힘에 의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거칠고 악한 것이 득세하는 것 같지만, 조금만 지나면 그것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결국에는 부드러운 것과 온순한 것이 남아서 세상을 가득 채울 것입니다. 진정한 승자는 힘으로 제압하는 사람이 아니라 부드러움으로 감싸는 사람입니다. 【 김홍식'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중에서 】

        출처 : 레전드족구단
        글쓴이 : 김경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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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이 행복해 지는 글

         



        "오늘" 이란 말은 싱그러운 꽃처럼
        풋풋하고 생동감을 안겨줍니다.
        마치 이른 아침 산책길에서 마시는
        한 모금의 시원한 샘물 같은
        신선함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아침에 눈을 뜨면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고
        오늘 할 일을 머리 속에 떠올리며
        하루를 설계하는 사람의 모습은
        한 송이 꽃보다
        더 아름답고 싱그럽습니다.


        그 사람의 가슴엔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은
        오늘 또한 어제와 같고 내일 또한
        오늘과 같은 것으로 여기게 됩니다.

        그러나 새로운 것에 대한
        미련이나 바람은 어디로가고
        매일 매일에 변화가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있어 "오늘"은
        결코 살아 있는 시간이 될 수 없습니다.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처럼
        쓸쓸한 여운만 그림자처럼
        붙박여 있을 뿐입니다.

        오늘은 ‘오늘’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목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이 아무리 고달프고
        괴로운 일들로 발목을 잡는다해도
        그 사슬에 매여
        결코 주눅이 들어서는 안 됩니다.

        사슬에서 벗어나려는
        지혜와 용기를 필요로 하니까요.
        오늘이 나를 외면하고
        자꾸만 멀리 멀리 달아나려 해도
        그 "오늘"을 사랑해야 합니다.


        오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밝은 내일이란 그림의 떡과 같고
        또 그런 사람에게 오늘이란 시간은
        희망의 눈길을 보내지 않습니다.

        사무엘 존슨은
        “짧은 인생은 시간의 낭비에 의해서
        더욱 짧아진다" 라고 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시간을
        헛되이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늘을 늘 새로운 모습으로
        바라보고 살라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늘 공평하게 찾아오는
        삶의 원칙이 바로 "오늘" 이니까요.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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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



            ♡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항상 마음이 푸른 사람을 만나고 싶다. 항상 푸른 잎사귀로 살아가는 사람을 오늘 만나고 싶다. 언제 보아도 언제 바람으로 스쳐 만나도 마음이 따뜻한 사람 밤하늘의 별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세상의 모든 유혹과 폭력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언제나 제 갈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의연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오늘 거친 삶의 벌판에서 언제나 청순한 마음으로 사는 사슴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모든 삶의 굴레 속에서도 비굴하지 않고 언제나 화해와 평화스런 얼굴로 살아가는 그런 세상의 사람을 만나고 싶다.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오늘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서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의 마음에 들어가서 나도 그런 아름다운 마음으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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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결혼

                                        -서 정 주

         

        "우물가에서 김칫거리를 씻고 있는 그애를

        사랑방에서 생솔가지 울타리 사이로 보아하니

        어떻게나 찬찬히는 고부라져 씻는지

        어떻게나 거듭거듭 깨끗이는 씻는지

        그만하면 쓰겠어서 정혼해 버렸다.

        그러니 아뭇소리 말고 장가들 작정을 해라"

        내 아버지는 내 안 가음을 이렇게 골으셔서,

         

        그것이 맞나 안 만나를 점치기 위해

        나는 화투로 페를 한번 떼어 봤더니

        공산(空山) 넉 장도 잘 맞아 떨어지고,

        홍싸리 넉 장도 또 잘 맞아 떨어졌노라.

        공산달은 님이요, 홍싸리는 뚜쟁이니,

        이 색시를 얻으라는 卦가 분명했노라.

        국화 넉 장 술이니, 단풍 넉 장 근심도

        한꺼번에 떨어지긴 떨어졌지만

        이거야 어디서나 재기중(在其中)인 것이고.....

        하여, 장가드는 날 나귀 등에서 느껴 보자니

        과학이니 연애결혼이니 무어니보다도

        요것이 아무래도 상급생만 같았노라.

         

        *나의 이 결혼은 1938년 3월 즉 내 나이 스물세 살 때 첫 봄에 있었다.

         

        출처:<미당시전집 2>.-민음사

         

        출처 : 서봉교시인의서재입니다
        글쓴이 : 만주사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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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코니에 나와
        당신을 생각하고 있어요

        바람따라 흘러가는 구름을 바라보면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당신이 너무 보고싶어서
        당신이 너무 그리워서

        나에게 유일한 희망인 당신
        저 흰구름 타고 오실 것 같아
        당신을 찾고 있어요

        홀로 살아갈 수가 없어요
        쓰러지면
        일으켜주고
        아플 땐 위로하며
        부축해줄 당신이 되어주세요

        힘들고
        지칠때
        기댈 언덕이 되어줄거죠

        내 말에 귀 기울여 주고
        내 맘을 충실히 읽어주세요

        나 당신 정말 좋아하나봐요
        당신만 생각나고
        보고싶은 맘 커져가는 것을 보면

        나 혼자 바라보는 하늘은
        너무나 외로워요
        당신과 함께 바라보면
        너무나 행복할 것 같은데


        내 생각 얼마나 하고계신가요

        당신만 향한 맘 가득하데도
        어딘가 허전하고 그리움만 커져갑니다
        당신이 너무 보고싶습니다

         

         

         


         

         

         

         


         

        출처 : 흐르는 자연의 향기 속으로
        글쓴이 : 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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