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평소 '생명체는 지ㆍ수ㆍ화ㆍ풍 에너지로 만들어져 있으므로 햇빛, 산소, 물, 소금, 곡·채소를 약으로 삼아 균형있게 써야 한다.', '화학약품이나 약초를 다려 먹는 것은 응급할 때나 일시의 효능은 있으나 근본 치료약은 되지 못한다.', '5행(금, 목, 수, 화, 토)의 성품, 5색(청, 황, 적, 백, 흑)의 색깔, 5미(신맛,짠맛,매운맛,단맛,쓴맛)의 맛을 지닌 자극성 음식은 5장5부에 알맞은 명약이다.'는 주장을 해왔다. 그 중 오늘의 생활환경에서 보면 생명의 보약, 천혜의 비밀을 가진 소금을 올바로 쓰는 일이 가장 절실히 요구된다.
소금은 독과 약을 같이 가지고 있는데 어떤 소금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약이 되고 독도 될 수 있다.
의사들이 강요한 '싱겁게 먹어야 한다'는 집단 편견을 깨고 ‘좋은 소금으로 짜게’ 먹는 건강한 생활법을 찾는 것이 중요한 때이다. 염화나트륨이냐, 미네랄 약소금이냐 농경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소(牛)와 금(金)에 비유하여 소금(小金)이라 한다. 서양에서도 봉급(salary)이란 말이 소금에서 비롯할 정도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고, 권력의 역사와 깊이 연관된다. 소금 없이는 어떤 생명도 살아갈 수 없기에 그러한 역사가 빚어진 것이다. 삼한시대부터 고려 태조에 이르기까지 노예들이나 천민들이 바닷물(갯물)을 증발시켜 만든 소금을 귀족들에게 보급해왔고, 국가 재정의 중요한 바탕이 되었으며 소금(염전)을 소유한 사람은 권력을 갖게 되었다. 또한 나라에서는 도염원을 설치하여 갯물을 가마솥에 끓이거나, 갯벌을 다져 햇빛에 증발시킨 결정체인, 독성물질이 99.5%~99.9%까지 든 소금을 불에 구워 해로운 물질을 없앴다. 조선말에 이르기까지 직접 만들어 백성들에게 전매해왔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동안 염전은 천일염제조법을 도입하여 경기, 충청, 전라도 등 서해안에 집중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일본정부가 그 소유권을 장악하고 있었다. 이 후 우리는 염전을 사양산업으로 여겨 정부가 앞장서 없애기에 바빴고, 국민들은 수십년 동안 '광물질'로 분류된 수입 공업용 소금을 먹어 왔다.
소금업체들은 국산 천일염이 아닌 멕시코나 호주에서 수입한 소금을 써 왔다.
소금은 작년에야 법이 바뀌어 이제야 '식품' 목록에 올라 음식에 제대로 쓰이게 되었다.
염전이 많은 전남은 도의 핵심 사업의 하나로 천일염을 키우고, 명품 소금을 직접 개발하는 일까지 하고 있으니 세상은 바뀌고 있는 것이다. 미국 소금과 다른 우리 소금 의사들은 소금을 건강의 적으로 보고 무조건 '싱겁게'만 외친다. 그 말에 따라 온 국민들이 싱겁게 먹다보니 온갖 질병으로 불치병 왕국의 오명을 씻지 못하고 있다.
현대의학을 이끌고 소금제한론을 퍼트린 미국은 갯벌 천일염이 거의 없고 산에서 캐낸 암염을 쓴다.
미네랄이 전혀 없는 암염을 먹고 있는 미국에서는 소금을 적게 먹으라고 하는 것이 옳다. 암염은 순도가 높은 염화나트륨이기에 미네랄이 많은 갯벌소금과는 차이가 크며 바닷물을 전기분해한 염화나트륨 99.9%의 기계염과 성분이 비슷하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간수(독소)를 뺀 천일염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어 온 우리에게 미국에서 공부하고 온 의사들이 앵무새처럼 '싱겁게 먹으라'는 말만 하는 것은 너무도 어이없고 무책임한 일이다.
미국 의사들이 자기네 실정에서 한 말을 생각 없이 되뇌는 행태는 민중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해친다는 점에서 그 책임이 무겁다.
의사들은 염화나트륨 99.9%의 가공염과 미네랄 많은 좋은 소금을 구분하지 않는다. 여기에 큰 문제가 있다. 진실한 의사라면 "화학염을 쓰지 말고 해로운 물질을 없앤 약소금으로 간장, 된장, 고추장을 만들고 음식에 간을 맞추어 발효시켜 먹어라"고 해야 당연하다. 우리의 보물 갯벌 천일염=약소금 세계 5대 갯벌에 드는 최고의 갯벌과 염전, 좋은 소금 만드는 법을 가진 우리의 입장에서 문제를 봐야 한다. 갯벌의 미생물들은 바닷물이 염전에 갇혀 온도가 올라가면 자신의 몸에 든 미네랄을 토하고 죽는다.
이미네랄을 듬뿍 담고 있기 때문에 국산 천일염이 최고인 것이다.
더하여 각종 구운소금, 죽염 등 최고의 소금을 가지고 있다. 이 좋은 소금을 두고 공업용 소금으로 싱겁게 먹고 살아야 하는가?
아니면, '좋은 소금으로 짜게!' 먹을 것인가? 좋은 소금은 천일염의 나쁜 성분을 태워 없앤 소금이다. 이 소금이 생명을 살리는 신비의 약이 된다. 김치의 항암효과를 실험한 결과를 봐도 정제염〈 천일염〈 볶은소금〈 죽염 순으로 효과가 커진다고 한다. 프랑스 갯벌에서 나는 게랑드소금은 1kg에 5만원이 넘는다.
우리 천일염은 프랑스 것보다 미네랄이 더 많다는 연구결과(목포대 천일염연구소)도 있다. 좋은 소금을 버리고 싱겁게 먹으며 건강을 찾는 일은 나무에서 고기를 구하는 어리석음과 같다. 양수는 바닷물 농도 생명을 갖는 모든 동식물은 광합성에 의하여 적당한 염분농도를 유지하고 있다. 죽염이나 볶은 소금으로 이만 닦아도 치아질환, 구내염, 식도염 등 많은 질병을 막을 수 있다.
어머니 배 안에 사는 태아는 바닷물과 같은 양수에서 살기 때문에 미숙아나 기형아가 되지 않는다.
만약 양수의 염분농도가 낮으면 돌연변이, 지체부자유아, 미숙아들이 속출하고, 불임으로 이어질 것이다. 몸에 염분농도가 떨어지면 무기력증을 막기 위해 알콜과 당분을 원함으로서 체액이 산성으로 기울고, 골수 및 골격이 약해지면 악성빈혈로 이어지며 질병을 부르게 된다. 싱겁게 먹으면 물을 마시지 않게 됨으로써 몸에 염증이 생기고 자가중독으로 체액이 오염되고 탁해지며 장의 연동운동이 안되어 배뇨, 배변이 원활하지 못해 숙변과 요산이 쌓이고 일산화탄소가 정체되어 만병을 부른다. 싱거운 음식은 발효도 되지 않고 쉽게 썩는다. 냉장고에 두고 먹는 음식들은 산패되어 버린다. 소금만이 몸의 무기력(부패)을 막을 수 있다'나물먹고 소금 먹고 물 마시고 팔을 베고 누우니 살림살이 이만하면 넉넉하다'는 조상들의 명언이 있듯이 소금은 제염, 제독, 살균, 방부, 조혈, 정혈, 생신작용 등 여러 효능이 뛰어나다.
세계의 명인들도 '물이 있고 소금이 있으니 국민이 건강하고 나라가 부강하다'는 말을 남겼다.
소금을 빼고는 부패를 막을 방법이 없다. 오랫동안 단식을 해도 소금을 먹으면서 하면 굶어 죽지 않는다. 소금이 있으니 생명이 있다.
의사들, '좋은 소금'을 알아야 서양의학은 첨단기자재로 몸을 부분으로 나눠 보면서 어려운 병명을 붙이며 겁을 준다. 그러나 환자들만 확대 재생산하고 있을 뿐이다. 응급조치, 천재지변, 외상치료에 큰 공헌을 한 서양의학이지만, 퇴행성질환, 난치병, 생활습관병에는 큰 한계를 보이고 있다. 작은 우주인 몸을 수술,방사선, 화학약품으로 치료하기란 힘든 일이다. 의료계가 고정관념을 벗지 못한다면 의료개방시대를 맞아 자연의학의 여러 장점을 수용한 외래 의술들에 밀려나 먼 산만 보고 있을 것이다. 보건당국에 호소한다 보건당국에서 소금에 대해서 좀 더 진지하게 연구하고 국민들에게 소금의 중요성을 알려 좋은 소금으로 짜게 먹도록 한다면 비용 들지 않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 물병과 죽염을 가지고 다니며 먹는다면 누구나 스스로 명의가 될 수 있다. 정책 담당자가 소금에 대해 조금만 연구해 보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필자는 1968년부터 소금의 가치를 느끼고 혼신의 힘으로 그 중요성을 알려오고 있으나 의료계 전체의 '싱겁게 먹어라'는 거대한 물결을 막아서기가 벅차다. 정부당국이 필자의 고언을 깊이 헤아려 주기를 간곡히 바란다.
'부모의 가치는 죽고 난 뒤에 알고, 소금의 가치는 없어지고 난 다음에 안다.' <장두석 한민족생활문화연구회 이사장>
소금은 반드시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이 좋다.
천일염은 PH 8.3 이며 요즈음 고가에 팔리고 있는 9번 구운 죽염은 PH 11.6 이다.
죽염은 강알칼리로서 열을 식히는 작용을 한다.
체격이 비대하고 열이 많은 사람은 도움이 되지만 몸이 차고 냉한 사람은 더욱 냉 체질이 되무로 일반천일염이 좋다.
하루에 세끼의 식사를 하다가 한 끼의 저녁 식사를 줄이면 한 끼분을 소화시키던 전기적 에너지가 뇌에 저장되어 있게 된다. 남아 있는 이 전기적 에너지는 음식이 몸 안에 들어오지 않으므로 몸 안에 축적된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업을 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세 번째 저녁식사를 하다가 하지 않으면 음식의 독소가 몸 밖으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핏속으로 유입되고 미각 신경의 중추가 자극을 받게 되면 음식이 먹고 싶다. 뇌신경이 독소에 취하여 어지럽고, 신경의 혼란으로 긴장되고 불안하며 전기적 에너지의 배설 기관 쪽으로의 이동과 혈류 속에서 배설되기 위해 순환중인 노폐물 중독 등으로 기운이 없다. 이 과정은 인체가 병의 원인인 노폐물을 해독 및 몸 밖으로 잘 배출시키는 데서 일어나는 “현기증”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인체가 음식을 요구하는 “허기증”으로 착각해서는 안 된다.
세끼 식사를 하다가 한 끼의 저녁 식사를 줄이면 어지럽고 신경이 불안해지고 먹고 싶어서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괴로운 경우 대책은 무엇인가? 노폐물이 많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이러한 사람의 요하는 치료는 식사의 횟수와(세끼에서 두 끼로) 양을 줄여서 저녁식사의 소화과정에서 생성되는 노폐물도 차단할 뿐만 아니라 음식을 먹어서 처리하는 과정에서 소모되는 뇌의 충전된 전기적 에너지로 몸 안에 축적된 노폐물을 해독 및 배출시키는 데 사용되도록 인체 스스로에게 기회를 주어야 한다.
아침(오전 7시경) 점심(오후 1시경) 두 끼의 식생활과 저녁 식사를 먹지 않는 생활을 꾸준히 계속해야 한다. 저녁 한 끼분 소화시키던 뇌에 남아있는 여분의 전기적 에너지로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을 완전히 해독 및 몸 밖으로 배출시키게 되면, 이 모든 병적 증세는 없어지고 육체적, 정신적 모든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와서 잃었던 건강을 회복하게 된다.
수면 중 인체는 맥박은 분당 60번 정도로 떨어지고 신진대사는 1/3정도로 저하되며 신체 회복기에 들어간다. 수면 중에는 인체의 소화기관도 쉬어야만 한다.
하루 중 저녁시간은 인체의 생리적 기능이나 소화액이 양과 질, 그리고 인체의 활력이 가장 저조하다. 그러므로 저녁에 음식을 먹으면 소화의 불완전으로 질병의 원인인 노폐물들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 미처 버리지 못한 노폐물의 해독 및 배설기관인 간, 폐, 신장, 대장 등에 장애가 생긴다. 그래서 저녁을 굶으면 만 가지 병을 고치고 저녁을 먹으면 독을 먹는 것이다.
하루에 세 끼에서 두 끼로 바꾸는 사람들은 처음에는 다소 현기증으로 고통을 당할 것이며 특히 세 번째 식사를 하는 습관이 있던 그 시간쯤에 고통을 당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만일 짧은 기간 동안 꾸준히 계속하면 이 현기증은 없어질 것이다.
저녁 한 끼 거부와 인체 반응
인제가 몸 안에서 장애가 되는 축적된 노폐물을 해독 및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반응을 경험하게 된다.
① 미각 신경 중추가 자극받게 되므로 비정상적으로 식욕이 증가된다.
② 독소에 취하여 어지러움, 두통이 온다.
③ 뇌와 사지로 흐르던 전기적 에너지가 노폐물 배설 기관 쪽으로 옮겨감으로 정신적으로 분별력이 없고 흐르며 사지에 기운이 없다.
④ 독소가 피 속에 유입되면 희석하기 위하여 물이 필요하므로, 안지오텐신Ⅱ(갈증 호르몬)라는 호르몬의 자극으로 입이 마른다.
⑤ 독소가 신경을 자극하므로 불안, 초조, 긴장, 심계항진 등이 온다.
⑥ 이전에 다쳤던 곳이 아프다. 다쳤다는 것은 약해진 곳이다. 이곳에 축적된 노폐물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독소를 배설기관으로 운반하기 위하여 혈류 속으로 그대로 유입시키면 피의 오염도가 높아 생명에 장애가 생기므로, 전기 용접할 때 쇠가 타서 녹듯 신경을 통하여 흐르는 전기적 에너지로 조직 속에 병균과 축적된 노폐물을 방전시켜 태우는 과정에서 통증이 온다.
⑦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피 속에 유입된 노폐물을 빨리 배출시키기 위해 몸에 열이 오르고 맥박이 빨리 뛰게 된다.
⑧ 뇌에 충전된 전기적 에너지가 장벽에 붙어 있는 노폐물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배가 아프고, 가스가 차고, 숙변이 나올 수 있다.
⑨ 신장에서 노폐물을 걸러서 방광을 통하여 소변으로 배출할 때 소변이 탁하고 악취가 난다.
⑩ 폐의 호흡 작용 중 독소가 배출될 때 또는 피부로 때가 나오듯 입 안 점막으로 노폐물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혀에 태가 끼고 부패 박테리아의 번식으로 입 냄새가 심하다.
⑪ 수면 중 독소가 뇌신경을 자극하므로 꿈자리가 어지럽다.
이 모든 증세는 한 끼의 저녁 식사를 줄이면 경험할 수 있는 대부분의 증세들이다. 각자의 경험적 반응이 조금씩 다르게 올 수도 있다. 그러나 믿음으로 꾸준히 인내하면 며칠, 몇 주 후면 불쾌한 인체의 여러 가지 반응들이 사라지고 몸의 기능들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을 경험을 통하여 반드시 체험할 수 있다. 이 모든 인체 내의 경험적 반응은 인체가 자체 회복력으로 생명을 소생시키는 과정이다.
하루에 두 끼(아침, 점심) 이상은 먹지 말 것이다. 만일 그대가 밤에 먹고 싶은 생각이 있으면 냉수를 마시라 그러면 아침에 그대는 먹지 않았던 것에 대하여 훨씬 더 좋게 느낄 것이다.
두 끼 식사(아침, 점심)
사람이 하루에 몇 끼 먹고사는 것이 좋을까?
인류가 세끼를 먹고 산 것은 동서양을 통하여 3백년이 넘지 않는다. 하긴 요즘도 아침 건너고 점심과 저녁으로 두 끼 먹고 사른 사람들이 많다.
먼저 저녁 한 끼를 먹지 않을 경우 우리 몸에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① 위장 사진을 찍어보면 대개 우리 위장은 아래쪽으로 많이 처져있다. 위하수, 위 무력증, 또는 위산과다, 십이지장 궤양, 위암 등 만성적으로 지쳐 있는 위가 한 끼의 식사를 줄임으로 오후 2시 전후에 식사가 끝나고 이튿날 아침까지 16~17시간 동안 위장에 음식이 들어가지 않음으로, 위장 장애 등 늘어져 하수가 되었던 위장이 충분한 휴식을 통하여 수축되며 위장 본래의 탄력을 회복한다. 대부분의 위장병은 저녁 한 끼를 먹지 않을 때 회복된다.
② 두뇌에 충전된 전기적 에너지는 지나친 정신 활동이나 스트레스로 두뇌에 집중되면 소화 기관에 에너지의 흐름이 저조하여 소화가 안 된다. 식사 직후에는 생각하고 사지를 움직이는 전기적 에너지가 소화 기관으로 몰린다. 이때는 기운이 빠지고 졸리는 식곤증이 온다. 이것은 인체에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증거다. 그러므로 저녁 한 끼의 식사를 금할 때 한 끼분 소화시킬 전기적 에너지가 절약된다. 이것은 정신 활동이나 건강을 위하여 축적된 노폐물을 해독 및 배출시키는데 사용된다.
③ 저녁 식사를 금하면 위가 비어 있는 시간이 많으므로 위장이 수축되어서, 세끼에서 두 끼 식사로 줄이면 식사의 양이 느는 것이 아니라 식사의 양을 적게 먹어도 배가 부르게 되어 점차적으로 음식의 양이 줄게 된다.
④ 저녁 식사를 금할 때 위장에서 소화 작용을 하던 에너지가 수면 중에 장의 소화 흡수 기능을 증가 시켜서 영양 흡수가 증가된다. 그 증거로 변의 형태가 뚜렷하고 쾌변을 본다.
어떤 사람들은 과식으로 생명력을 소모시켜 버리기 때문에 마르고 약해진다. 간이 불순한 피를 깨끗케 하는 활동에 부담을 지게 되므로 질병이 생긴다.
두 끼 식사와 영양흡수
두 끼와 세끼 식사 사이의 영양문제는 이상 없는가? 소화 기관의 활동에 있어서 위장에서는 당분 외에는 영양을 흡수하지 않고 모든 영양소는 소장과 대장에서 흡수된다.
음식을 먹은 직후에는 에너지가 위장에서 주로 작동하고, 음식이 장 쪽으로 밀려 내려가면서 위장에서 소화된 음식의 영양분은 위가 공복이 된 상태에서 소장과 대장에서 가장 잘 흡수된다.
위가 계속적으로 만복이 된 상태에서는 장의 영양 흡수 상태는 전기적 에너지가 위장에 머물러서 장에서의 소화와 영양 흡수는 저하된다. 반대로 위가 공복일 때 에너지는 장에서 모든 음식의 소화와 영양소를 흡수하게 되므로 아침과 점심 두 끼 식사는 완전한 소화를 통하여 충분한 영양흡수와 노폐물의 저하로 생명력을 회복시킨다. 그러나 저녁을 먹는 세끼의 식사는 에너지의 소모와 불완전한 소화, 영양흡수의 저하, 증가된 노폐물로 인하여 생명력을 약화시킨다. 전기적 건강 원리에 의해 조명해 볼 때 아침(오전 7시경) 점심(오후 1시경)으로 하는 두 끼의 식사로 병이 고쳐진다면 아침, 점심 두 끼의 식사는 건강을 보장하는 생명의 길이며, 저녁을 먹는 세끼의 식사는 질병과 사망의 길인 것이다.
소화기관들이 휴식 시간을 갖지 못하므로 약해진다. 그리하여 "현기증"을 느끼며 자주 먹고 싶은 욕망이 생기게 된다. 그러한 사람이 요하는 치료는 식사의 횟수와 양을 보다 적게 줄이는 것이다.
네가 만일 탐식자여든 네 목에 칼을 둘 것이니라. 잠언 23:2
*암은 생활습관병입니다.자신이 잘못된 생활을<생활습관) 10년, 20년, 30년, 40년,50년....계속한 결과 발병한 것입니다.그 30년, 40년,50년의 역사를 무시하고 간단한 방법으로,더구나 단기간에 치유할 수는 없다는 것을 알지 않으면 안 됩니다.약이나 건강식품으로 고치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그러니까 근치하려면,지금까지 해오던 버릇(생활 습관)을 고쳐야 됩니다.마음의 버릇<생활습관>과 육체의 버릇<생활습관>을 몽땅...
실천하면 누구나 놀라운 변화를 체험 할 수 있습니다. 하루만 해 보세요 놀라운 체험을 경험할수 있습니다. 매일 매일 내 몸이 보내는 건강신호 (SOS) 황금색 변,<적신호가 아닌 청신호>그 증거로 변의 형태가 매일매일 뚜렷하고 쾌변을 봅니다. 건강 만점입니다.
인체의 소화기관은 입에서 항문까지 총 길이가 10미터에 이른다.
인체의 혈관은 지구 두 바퀴 반이나 돌릴 수 있는 10만킬로미터에 달하면 피는 이 혈관들을 통해 60조 개에 이르는 세포에 생명과 영양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는 초속 60미터 분당3,600미터, 시속212킬로미터로 달린다. 서울, 부산 간을 2시간 에 주파하는 속도다.
첫째, 성숙과 성장을 지배하는 사람의 성장 호르몬은 일반적으로 첫 숙면 중에 가장 많이 분비된다. 갓 태어난 아이가 백일 전에 가장 많이 자라는데, 하는 일이 무엇인가?
먹고 자는 일이 전부다. 그동안에 아기는 무럭무럭 자란다.
한 여름 시간적으로 해가 뜨면서 해가 지기까지 낮의 길이보다 해가 지면서 해가 뜨는 밤의 길이가 훨씬 짧다. 그러나 모든 식물이 자라는 속도나 오이, 호박, 고추 등 열매가 성숙하는 것은 낮 동안에 자란 것과 밤 동안에 자란 것을 비교해 보면 해가 지면서 해가 뜨는 새벽까지 짧은 밤 동안 훨씬 많이 자라고 크게 성숙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키를 크게 하는 약까지 나오는데, 어린아이들을 잠자리에 일찍 들게 한다면 혹 유전적인 문제가 있어서 성장속도가 늦거나 발육이 더딜 때도 있지만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는 길이다.
또 낮에 햇빛을 보고 밤에도 가로등 밑에서 계속 불빛을 받아서 잠을 자지 못한 곡식들은 어떻게 될까? 자라기는 잘 자라는데 결실기에 가서 열매가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과일이 겉은 색깔이 고운데 칼로 잘라 보면 속이 썩은 것이 있다. 겨울에 얼어서 바람 든 무도 겉으로는 표시가 나지 않지만 잘라 보면 속이 비어 먹을 수 없는 것이 있다. 이와 같이 수면을 제때 취하지 않으면 우리 몸은 겉으로는 건강해 보이는데 속이 썩은 과일이나 바람 든 무와 같다. 중병의 진단을 받고난 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설마 나에게 이런 병이 올 줄은 몰랐다고 말한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말이 이런 경우에 합당한 말일 것이다.
둘째, 갑상선 C세포에서 칼시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혈액 중에 과량으로 존재하는 칼슘을 뼈 중에 고정시켜 침착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 갑상선을 자극하는 호르몬 분비는 낮 시간에 비해 밤 시간이 더 높다. 뼛속에 칼슘을 흡착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수면을 늦게 취하면 칼슘이 핏속에 존재할지라도 이것을 흡수하는 기능이 저하되어 ‘골다공증’이라는 병이 생긴다. 칼슘제를 복용하지만 수면을 제때 취하지 않는다면 칼슘은 핏속에 존재해도 뼛속으로 흡수시키는 기능이 저하되어 버린다.
셋째, 여성의 난자를 발육하는 루테인은 초저녁에는 떨어졌다가 월경 주기 상 난자의 발육 단계에서 증가한다. 또 이 호르몬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자극한다.
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들이 대학 입시를 앞두고 잠을 자지 않고 공부한다. “4당 5락”이라는 말, 하루에 4시간 수면을 취하면 합격하고 1시간 더 자서 5시간 수면을 취하면 떨어진다는 이 말은 어떠한 결과를 가져왔을까?
생식기의 미성숙으로 열 쌍이 결혼하면 한 쌍 이상은 아기를 갖지 못한다는 통계가 나오고 있다.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 등으로 오는 병 이름을 아예 하나 만들어 ‘고3병’이라고 지었다.
넷째, 임신 중 유방 성장을 촉진하고 출산 후 모유 분비를 촉진시키는 프로락틴은 잠이 든 직후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이른 아침 시간에 최고조에 달한다. 일찍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유방이 성숙되지 못하여 모유가 부족해 아기는 사람이 낳았지만 모유를 먹이지 못하기 때문에 유전자 조작 등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동물성 분유에 의존해야 한다.
다섯째, 다른 호르몬의 활동을 조절하는 호르몬으로서 정비 공장의 공장장격인 뇌의 송과선에서 생성되는 멜라토닌은 한밤중에 가장 많이 분비된다.
일반적으로 신체의 신진대사를 증진시키는 호르몬은 잠자는 동안에 최고로 분비된다.
다른 호르몬은 잠자는 상태에서 깨어나는 과정에 분비된다. 수면이 부족하여 몸이 회복되지 못하면 마음이 불안해지고 긴장된다. 판단력이 둔화되고 정신이 흐려진다. 특히 청소년들이 수면 부족과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등으로 우리나라에서의 1년 자살 통계가 300명이 넘는다.
세계 1, 2차 대전을 일으켰던 독일은 포로들에게 잠을 재우지 않는 고문을 했다. 작은 감옥 속에 사람을 가두어 잠을 재우지 않고 계속 벽 쪽을 돌며 걷게 하는데 수면 부족이 심해지면 정신이 흐려지고 사물의 판단력이 저하되어 결국 정신을 잃어버리게 된다.
쥐는 2주 정도 잠을 재우지 않으면 죽는다는 실험 결과도 나와 있다.
이처럼 잠을 자지 않고는 그 누구도 생명을 보존할 길이 없다. 대학에 보내기 위하여 잠을 안 재우고 시간 맞추어 자녀를 깨우는 어머니, 또 거기에 맞추어 생활하는 자녀, 어쩌면 사랑하는 자녀를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문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